래너엘레나 [404231] · MS 2012 · 쪽지

2015-09-01 04:41:21
조회수 8,148

[래너엘레나] 후회없는 9월 평가원을 위한 짤막한 조언

게시글 주소: https://io.orbi.kr/0006462131

제가 9평 대비 칼럼을 이전에 올렸었는데

(http://orbi.kr/0006440302)


너무 길어서 읽지 않았던 학생들을 위해

정말 중요한 것만 요약을 해서


9월 평가원 보기 전날 해야할 공부와

기타 추가사항에 대해 간단히 요약해드리겠습니다.



1. 국어는 아침에 올해 6평 시험지로 실전 연습한다.

이후 틀린 것 헷갈린 것의 각 선지의 옳고 그름의 근거를

지문에서 찾아보는 분석을 한다.


2. 수학은 새로운 문제풀이를 반드시 한다. (안풀어 본거)

올해 6평 문제로 실전 연습도 병행하면 좋다.


3. 영어는 EBS 하던거 그대로 공부하면된다.

단어암기 역시 빠짐없이 한다.


4. 탐구도 올해 6평 시험지 한번 다시 풀이 해주고

하던 공부 이어서 하면 된다.


5. 생활에 관해선 평소에 먹던거 먹고

입던거 입고 자는 시간에 주무시면 되요.


6. 수능때 초콜릿 먹을 생각이시면 

미리 사서 9평때 먹는 연습하세요.


물 챙겨가서 초콜릿 때문에 목막히면

같이 마셔주는 것도 잊지마시고

화장실도 꼭 가주시구요.


7. 자기전에 이미지 트레이닝 꼭 하세요.


9평 시험날 당일 무엇을

어떻게 해야될지 상상을 하는데


예를 들어 무엇을 먹고

옷은 뭘 입고갈지등 공부에 대한

상상도 하시고


시험 중 모르는 문제가 나오거나

특정한 돌발상황엔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해서도

대처법을 생각해보고 그에 대해

상상하셔야 합니다.


'안풀리던 문제를 끝까지 푼뒤에 다시 돌아와서

풀어보니 잘 풀리는 등의' 긍정적인 상상 또한

곁들여 주시면 좋습니다.



8. 수능이다 생각하고 진지하게 임하세요.

9평 점수는 솔직히 아무것도 아닙니다만


9평이라는 시험 자체는

'수능 시험'을 대비하는

일종의 모의 훈련으로써

그 의미가 큽니다.


진지하게 임하고 수능이다 생각하고

모든걸 쏟아붓고 오세요.


요약치곤 너무 긴가요?


이상 후회없는 9월 평가원을 위한

짤막한(?) 조언이었습니다.




2015. 9. 1


래너엘레나







인생은 다음 두 가지로 성립된다.

'하고 싶지만 할 수 없다.'와

'할 수 있지만 하고 싶지 않다.'


ㅡ 괴테 (Goe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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