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선생이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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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선생님들을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학교 선생님들은 학생들만 보다보니까
선생으로써 권위와 권리만 소중히 여기고
학생들에 대한 폭언을 훈계라고 정당화하고
그런 것이 다 학생을 위한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데
학생을 위한 것도 아닌 것이
학생들마다 대우가 달라지고 그 날의 기분에 따라 달라지고
교무실에서 선생님들끼리 단체로
특정 학생을 뒷담화하고
특정 학생이 반에서 울었다느니
뭐 그런 걸로 우냐느니
우느라 대답 안하는게 싸가지 없다니
뭐라뭐라 자기들끼리 욕하고
나는 ㅇㅇ이가 가뜩이나 싫은데 ~~ 를
ㅇㅇ이 친구한테 하고
선생님들끼리 또 학생 얘기를 많이 한다
학생들은 어디로 튈 지 몰라서 학생 얘기는 재밌다
이런 얘기를 반에서 당당하게 하고
성적 떨어지면 바로 선생님들끼리 공유되고
성적 분석이 아니라 그냥 일방적 뒷담에
성적이 떨어진 이유를 평소에 싫어하던 애랑 친해서라고 생각하고
학교에서 엄마랑 싸워서 울고 있었는데
선생님이 찾아와서 혹시 ㅇㅇ이 때문이니
이런 식으로 몰아가거나
나보고 더 성실하고 좋은 친구들 사귀었으면 좋겠다고 하거나..
그냥 가끔 어이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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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느낌
학생만 가르쳐서 그런가
가끔 뒷담이나 하는 말이 그냥 고등학생에서 못 벗어났음
많이 공감이 되네요
수업때 정시하면 n수생들 못이긴다고 수시만 공조하면서 나같은 정시파이터들에게 미친 짓이라고 뒷담화하고..
(그런데 정작 선배중에 의대 ㅈㄴ 많이 갔음)
수업시간에 정시하는 거는 어딜 가든 엄청 뭐라고 하는 것 같아요
근데 학생 뒷담은 ㄹㅇ 어른이 할 짓인가
일부 선생님들이 남에 인생에 그만 참견했으면 좋겠네요
어른이면 어른답게 행동하라고 아오오ㅗ오오ㅗ
작년 담임 잘못만나서 ㄹㅇ힘들었음..
근데 대부분 정상적인 분들이 많긴함
선생님들끼리 친해지면 정상적인 분들도 물들어서 학생 뒷담 조금씩 함.. 저도 담임 너무 힘들었어요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035.png)
학생들한테 횡포부리는 거 고딩 때는 그렇다치고 넘어갔는데 졸업생으로 찾아갔는데도 똑같은 거 보고 생각을 그만 둠그냥 고등학생 자체인 선생님들도 많음
ㅇㅈ 너무 무시하는 것도 짜증남
생기부 때문에 바닥에 빌빌 기어야 된는 것도
학생 뒷얘기하고 나이 많다고 학생 무시하는데
솔직히 정신연령은 더 어린 것 같음
그냥 ㅈ같음
초,중때는 이러지 않았던거 같은데 고등학교 썜들은 왜그러는지 모르겠음
생기부 작성 권한을 본인들의 귄리로 사용한달까
하... 전 중딩 때도 그리 썩 유쾌하지 않았는데 고딩은 차원이 다름..
막말로 모든 면에서 나보다 뒤떨어지는 사람들이 뭐라도 된 것처럼 이래라저래라 하는게 개웃겼음
일단 학생 뒷얘기를 교사끼리 주고 받는 거가 정상이 아님... 인성적으로 떨어지는 것 같음
이거 진짜 존나맞는말인게 좀 떨어진 일반고다니는데 내가 수학쌤 한명빼고 전과목 다제낄수있음 진심으로
전 그래도 갓반고라 실력으론 못 까는데 인성이 ㄹㅇ 잘못됨...
근데 지들이 뭐라도 된거마냥 권리를 ㅈㄴ내세움 수업도 뒤지게못하면서
이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정말 있었네 이러니까 오르비 애니프사를 혐오하지 ㅋㅋ
모두 그런 거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저는 교사란 말을 들었을 때 부정적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긴 해요
모든 교사가 그런 건 절대 아닌데 고등학생 입장에선 좀.... 할말이 없음
나랑 완전 정반대네
좋은 선생님 만나셨네요..
아니 신기하게 그 있지 그 선생님들을 까는 친구들도 좀 있고
솔직히 쌤들 욕 많이들리지
근데 내가 살면서 본 수십명의 선생님중에서 존나 병신같은사람은 딱 두명밖에 없어서말이지
일단 나는 각각 어떤사람이던 다 그 본받을면이 있고 그렇게생각하고 그러기도해서말이지 뭔가 쌤이 혼낸다하면
그거에서 이해못하고 그럴게아니라 나의 잘못된부분을 파악하게되고 반성하는것도있기도하고
저도 제 잘못을 지적당하면 고치려고 노력하는데
저한테 뭐라하는 거는 맞는 말일 수도 있고 그 선생님 나름의 배울 점도 많은데
학생들 뒷담이랑 성적 공유, 친구관계 적극적 간섭
이런 행위를 욕하는 거라...
물론 모든 사람은 배울 점이 있고 교사도 당연히 있음
의사 선생님...?
사회면 매장일 사람들이 학교라서 구제되는 느낌
사회면 매장될걸 알면서도 생기부 작성이라는 권한이 있으니까 그냥 실행하는 느낌
아... 뭔지 알것같아서 짜증나
정시가 답인 이유
이제는...
28수능 전에만 가면 그만이야~
엌ㅋㅋㅋㅋ
대부분 만난 선생님들은 진짜 좋으신 분들이었는데 가끔가다 짐승만도 못한 새끼가 꼰대질 하고있는 거 보면 존나 열받음
마즘 대부분은 좋았는데... 고닥교 올라오니까... 대부분 하..
난 오히려 중학교 때가 더 최악이었는데...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035.png)
저는 초등교사가 제일 싫음 최악부모가 선생이라 이런 글 볼때마다 서러운 옯붕이면 7ㅐ추
이렇게 보면 참 살면서 감사한 담임선생님만을 만나온 게 큰 행운인 것 같습니다...
일반화하면 안되지만 수준 낮은 선생님들도 너무 많음
일반화는 위험함...
자기가 맡은 과목 기출문제 못풀어주는 선생들 있음 그중 한명은 심지어 문제풀이를 수업으로 준비해옴 못풀거면 나머지 사람들처럼 개념이나 읊지 뭣하러 문제 들고와서 못푸는걸 구경시키는건가 싶었음
세상에
내가 현직 교산데
팩트는 싸가지 밥 말아먹은 학생이 더 많다는 거임. ㅋㅋ
너도 글 쓴 거 보니 꽤나 까칠한 학교 생활을 했나보네^^
싸가지 말아먹은 학생도 많지만
교사들이 학생을 뒷담하거나 하는 거는 어른으로서, 학생의 길을 잘 이끌어줘야 하는 교사라는 점에서 잘못됐다는 겁니다
모든 교사를 욕하는 것처럼 보였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전 선생님들께 항의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럴 의지도 힘도 없고요
저도 학종을 하는 사람이라서 부당하게 느껴져도 조용히 있는데..
불쾌하게 느끼셨다면 죄송하지만 그런 식의 말은 조금 실수인 것 같네요
시끄러워 중졸
어그로도 좀 성의있게 해라..
팩트란다 얘야 ^^
시끄러워 중졸? 님 학생들한테도 그렇게 대하나요?
그냥 같이 거릅시다
응
병신ㅋㅋ
응 니 저격~~ 차단~~ 꺼져~~ 교사도 짤려야지 너같은 새끼들은
으 안여멸 냄새가 어디서 나나 했노. ㅋㅋ
ㅋㅋ병신
봉투에 감기약이나 담으셈
개패고싶네 ㅆㅂㅋㅋㅋ
안여멸이 날 어케 패노
저 글에서 제가 선생님께 "까칠한 학교 생활을 했"다고 느껴지는 말이 있었나요? 제 친구를 뒤에서 욕하는 모습을 본 것 말고는 제 행동은 안 나와있는데요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_animated/009.gif)
걍 무시하시죠 헷교대 입결도 낮고 시험 경쟁률도 낮다더니 이런 사람도 안 걸러지고 초등교사 하나보네 ㅋㅋㅋㅋㅋㅋ
수능 니보다 잘 봄.
그럼 뭐하노 그래가지고 된게 고작 교사나부랭이인게ㅋㅋㅋ나보다 잘봤냐?
난 아직 수능을 본 적이 없는데? 12월달에 성적표 까던가 누가 더 잘보는지 보게ㅋㅋ
초딩들 사이에서 왕으로 군림하다보면 이렇게 되는 건가? 서른 앞두고 입시 커뮤니티 상주하면서 니보다 10살 어린 애들이랑 키배뜨는 행동이 이해가 기질 않네 근데 초딩 때 담임이었던 선생들 인성 보면 니가 놀랍지도 않네ㅋㅋㅋㅋㅋㅋ
얘같은 애가 초등교사면 확실히 가정교육문제가 아니고 학교문제 일 것 같긴하다
시끄러워 중졸 거리는 선생이나 교사 나부랭이라고 하는 애나 똑같지 뭐..
그런건 진짜 선생이 아니죠
이상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좋은 선생님들도 있어요
어떤 선생을 만날지 선택할 수는 없으니…
인생이 걸린 일에 담당자가 복불복이라는게
안타까운 현실이기는 하네요
ㄹㅇ
학원강사도 싫음
팔이에 미친
그래도 그나마 학원은 끊으면 되는데 학교는 못 그만둠
학원 중에서도 개인수업은 오랫동안 같이 수업하고 엄청 친해지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 좋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나도저사람한텐 그냥 돈벌이수단 1이였고 양심이란 다뒤진 인간이였구나… 를 느끼게 되면 배신감이 개쩖
저도 학원 선생님이 저희 학교 담당이라 같이 지냈는데 제 성적 뒤에서 얘기하는게 얼탱.. 돈벌이 수단이라는 걸 느끼는 순간도 참 우울해지네요
ㅋㅋ 서로 사적인 얘기도진짜 많이 할만큼 아 주변에 의지할 어른들 중 한명이구나 했는데 그냥 *선생* 도 아까운 강사놈이였다는 걸 실감하는 경우가 진짜 많음.. 난 오히려 학교 쌤중에서 진정 어른이신 분 딱 한분 만났음 ㅋㅋ
ㅠㅠ
좋은 사람도 많아요 케바케인듯
걍 본인이 만난 사람들은 다 좆같았음
대부분은 다 일 ㅈㄴ 대충하고 ㅈㄴ 꽁으로 선생질 하면서 살고 훈수 두고 지랄하고
눈 앞에서 학교폭력봐도 선생이란 새끼들이 그냉 방관했음
진짜 ㅈㄴㅈㄴ 공감된다
저는 운이 좋았네요..ㅠ
그런 선생님들 많나 보군요 흐으음
그래서 고닥교 입학할때부터 교과로 갈 생각으로 생기부 ㅈ대로 돼라 라는 마인드 갖고 학교생활 했습니다 ㅎ 이러니까 별로 스트레스 안받더라구요
좋은 선생님 많이 만나면 좋죠
근데 진짜 화나는 사람 만나면 화도 나니까...
세금이 아까운사람이 많긴했지...
2학년때 담임 딱 한 분만 좋은 선생님이셨고
나머지는 진짜... 못된 사람이였는데
다 같은 월급을 주고있으니 저러는걸까싶음
생기부 폐지해라 ㄹㅇ
이 뭔 소리.. 원활한 학교 생활 보냈으면 저런 일을 겪을 확률도 매우 작고, 겪었을지 언정 자기 이야기는 아니였을 텐데 ㅋㅋ
저기에서 보면 제 얘기였던 적은 드문데
반에서 있었던 사소한 일, 친구들과의 관계 등으로
성적이 조금이라도 떨어진 얘 이야기를 가정사까지 들먹이면서 얘기하는데
옆에서 친구로써 뭘 해줄 수 없어서 미안했어요 항상
좋은 선생님도 많은데 이상한 선생들이 교사 타이틀
다 깎아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