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응급실 만취 난동’ 강원경찰청 여경 승진… 내부서도 ‘논란’
2024-07-02 16:34:08 원문 2024-07-02 15:54 조회수 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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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병원 응급실에서 난동을 피워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강원경찰청 소속 여성 경찰관이 승진 대상자에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세계일보 취재에 따르면 오는 3일자 경찰 승진 대상자에 강원경찰청 소속 여성 경찰관 A경장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원경찰청 청사 전경. A경장은 올해 초 치러진 승진 시험에서 준수한 성적을 받아 이번 승진 대상자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경찰 내부에서는 논란이 일고 있다. A경장이 응급의료법 위반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데 승진이 적절하냐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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