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카르텔' 이런얘기를 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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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국어강사가 6월 평가원 시험지에 대한 내용을 유출한적이 있었는데
그건 정말 카르텔이라고 불릴법한 위험한 사건이긴 했죠
출제진들과 학원강사가 너무 밀접하게 이렇게 밀착된건 문제이긴 하죠.
그때 이런 얘기가 나왔다면 음.... 그렇네 하겠지만... 지금은 ...
혹시라도 우리가 모를법한 '뒤에서의 카르텔'이 있다면 밝혀져야겠지만..!
전 사교육판에 있지만 카르텔이 도대체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대치동 대형학원 원장님들과 평가원장님이 주기적으로 식사라도 하는건가요...?
허허 ㅋㅋ 나도 끼워주지 그럼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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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최대의 교육 카르텔은 사걱세임
세상에 어느 시민단체가 교육과정 개편과 수능 출제방향에 개입함?
시민단체는 정부정책에 의견을 낼 순 있죠
하지만 사걱세의 의견이 수능판에 몸담고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 봤을 때 무리가 많이 있는건 사실이죠 그렇지만 그분들이 보실땐 나도 기득권 사교육 카르텔(.....)이라 내말을 안들으시겠지만 헤헤
이건 언론도 문제인게 실제 수험생에게 이 문제가 교육과정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하는지 물어보는건 거의없고 다 사걱세 말만 복붙하고 있음. 수능 끝나고는 '국어에 기초대사량?' 이따위 기사나 쓰고. 굥의 뻘짓은 이런 반지성주의적 배경이 있었기에 가능했음.
원래 수능은 자기 입시만 치르고 나면 잘 모르게 되거든요 ㅎㅎ...
'진짜' 심각한 유아 영어 유치원이나 초중등 영재사교육이나 선행 사교육 잡는게 아니라 그나마 사교육 중에서 제일 안정화되어있고 차별적은 수능 사교육부터 잡으려는거부터가 얼마나 현장에 관심없는지가 드러나는 거 같아요 강사가 돈많이 버는건 당연히 모든 고3+@가 다른건 공부안해도 수능만큼은 어느정도 공부하니까 그런건데 참...
저도 마찬가지로 수능 사교육시장이 사교육시장중에 가장 공정하고 빈부격차도 덜 나게 설계되어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성인 사교육 시장(리트나 임용고시 등) 보면 여전히 엄청난 금액의 학원비와 교재비와 패스비용을 요구하고 있거든요.. 수능판은 솔직히 모 정치인 말처럼 박리다매 식의 완전경쟁시장이 되어가고 있는디..
진짜 카르텔은 법조카르텔이죠
혹시 올해는 해설이라든지 무료 배포 등등 활동 아예 안하실 예정이신가요? 시그니처 교재 구매하면 구문 워크북? 도 준다는걸로 알고있는데 카페에 교재 인증하면 받을 수 있나요?
네 저는 영어 강사로는 올해까지만 일하고 내년엔 은퇴할 예정입니다.
저자 출판 계획 및 강사 연구실 활동 등 일절 계획 없습니다. 죄송해요
혹시 늦었긴한데 작년교재 구매인증하면 구문자료 받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