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1등급 7.8%네요
게시글 주소: https://io.orbi.kr/00060131820
7%초반까진 가능하지 않을까 싶긴했는데, 거의 8%라니
해석을 좀 어렵게하고 듣기를 좀 어렵게하는것만으로는 아직 흔들리지는 않는군요
저는 이번시험이 총평에서도 얘기했지만, '해석과 듣기 같은 기초영역을 어렵게 만들고
답내는 과정은 쉽게 만들었을때 어느정도까지 1등급이 나올까?'를 보여준 시험이기 때문에
다음 시험들에서 평가원이 영어를 변별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이제는
해석만 어렵게는 출제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어쩄든 1년동안 고생하셨습니다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지금 틀린문제 노트에 옮겨 적다가 현타 씨게 왔음… 수학황들 틀린문제나 못푼문제...
-
선착순 3명 6
각 천덕씩 드림
-
남캐일러 투척 3
맨날 광고 보면서 콜라보 엄청 잘했다고 생각듦
-
지면 최악이고 이겨도 얻을게없음..
-
저녁 메뉴 추천 가능하실까요 서브웨이, 햄버거 다 닫음...
-
저는 0원 받았어요..ㅠㅠ
-
시대 현강 질문 0
1. 강기원T 현강 신청 몇 초만에 마감된다고 들었는데 진짜 그 정도로 빡세나요?...
-
남캐일러 투척 14
왜 들어옴?
-
야 이게 맞아? ㅋㅋㅋㅋ
-
4시간 쉬는거 까지는 출석점수에 반영안하신다구요?
-
걸기 쓰니까 잘리는 손가락이 2배! 걍 225개 선지 보는게 더 나은듯...
-
남캐일러 투척. 3
-
금공강인 대학생 2
크흐흐... 목요일만가고 또 3일쉰다
-
여쭤보고싶은게 있습니다
-
기분 나쁘게
-
쓸데없이 폰 보는 거 보단 그냥 그거라도 해볼까..? 어차피 수능 끝나면 공부할 거였긴 한데
-
지금 날씨가 너무 좋음...
-
밀린 5-6 지금 풀었는데.. 1컷 88이던데 개같이 76점 받아버림
-
발상노트 영상 보고 써보는 중인데 문제에 조건을 쓰다보니 문제를 전부 적게 되고...
-
언제까지 ㅅㅂ 비대면 할거야 눈앞에서 보고 평가해
-
점메추받음
-
훈련소에 박힌 심심한 옯붕이에게 질문할 사람 구함 20
남은 30분을 이대로 보낼 순 없으니 질문이라도 받으렵니다
-
어그로 ㅈㅅ 국어모고 풀때 꼭 아침에 풀고시픈데 현역이라 아침에 학교에서 80분...
-
명절 맞이 질받 12
할머니댁 옴 없으면 삐져서 토탈리콜 풀러감
-
이겨 1
어떻게든 이겨
-
여기서 아사람은 누구일까요? 케인님 아님. 아사람 드립도 드립으로 못 받아먹고 뭔가...
-
뇌가 굳은게 느껴지네요
-
질문 받는다 8
공부 좀 친다
-
눈가루 이런거아님? 11
"내 소개를하지 나는 키190m몸무게37g보다시피 건장한 체격이다. 나로 말하자면...
-
후드 한장으로 커버되는 날씨였던 것으로 기억 우리 지역은 비가 살짝 내렸음
-
우리학교는 공부 잘해서 일진도 없었고 찐따들 괴롭히지도 않았음. 근데 찐따들 보면...
-
어려운 3점부터 11,12,13번 생각했는데 좀 생각을 해야하는 문제가 꽤 있네
-
제 차 맞추면 500덕 11
ㅇ
-
학원 안 하는데 많은가벼
-
저는 키 183에 몸무게 78 헬스 3년차 3대 400 근육질 몸매에 얼굴은...
-
근데 더위야 좀 가라... 9월 17일에 33도는 ㄹㅇ...
-
추석의 맞팔구 3
정말 오랜만에 맞팔구글을 올리는군요 잡담도 잘 다는 다보탑입니다
-
우리 言語 語彙나 表記 自體가 半分 以上이 漢文에서 비롯했고, 오히려 正書法을...
-
추석 용돈 2
고2: 추석때 용돈 받은걸로 뭐사지? 고3: 추석때 용돈 받은걸로 무슨 모의고사를 사지?
-
하
-
맞팔구 5
잡담태그 잘 답니다
-
황 진짜 씹간지네
-
멍청한 나
-
첫사랑 8
처참히 망쳐버렸던 사랑이었기에 첫사랑인 걸까 기억을 떠올릴 때면 쥐구멍에라도 숨고...
-
추석이 너무나 밉다 10
추석이 뭐라고 훈련소에 7주씩이나 쳐박히냐 스불것
-
1. 전용 기사 있는 친구 2. 교장(사학 특목고, 임기 후에 학교 재단 이사함)이...
영어 100인데 상평이었으면 진짜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goat...
작년에는 몇이였는지 아시나요..?
작년에 6.25% 정도 였어요 작년보다도 좀 더 높은 수치죵
저도 영어를 가르치는 입장에서 이번 시험을 고려했을 때 1등급 비율을 7~8%로 예측했었는데 시험 직후 학생들의 반응을 보니 저와는 생각이 다른거 같아 당황습니다. 결국 작년보다는 시험이 쉬웠고 그 이유는 해석이 어려웠지만 답을 고르는것은 쉬웠기 때문으로 귀결되는것 같습니다. 결국 시그니처님의 분석이 맞았네요
저도 영어 1등급 비율 7프로대 예상했는데… 거의 8프로데 나오네요 ㅋㅋ큐ㅠㅠ 이번 영어 시그니처 선생님 말처럼 해석은 쬐끔 빡샜지만 선지나 답 추론에 있어서는 쉬웠어서 충분히 어려운 시험은 아니었다고 함께 지지해드리도 싶었는데… 괜시리 억까 당할까봐 말 아끼다 이제 댓씁니다 ㅋㅋㅋ큐ㅠㅠ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ㅠㅠ
만약 내년 수능에서 답 고르는 것 조차 어려워 진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