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영어 모의고사 쉬웠나요?
게시글 주소: https://io.orbi.kr/00039382646
모의고사 보느라 너무나도 고생 많았습니다.
정말 모의고사 보는날마다 항상 긴장된 마음으로 학교에 가서,
시험 끝나면 긴장 확 풀리는 허무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오곤 했는데,
하루가 지난 지금도 뭔가 허탈하고 손에 펜이 잘 잡히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것을 이겨내고 공부하는게 수능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내려진 저주이자,
이겨내야하는 난관이 아닌가 싶어요.
난이도에 대해 얘기해보자면
사실 6월 모의고사에서 평가원이 나름 예고한 바와 같이
9월 모의고사 또한 난이도가 어렵게 나올 것은 예견된 바와 같다고 볼 수 있겠죠.
어쨌든 어렵게 나왔네요.
전반적인 난이도는 '상'이라고 보이는데, 최근 3년 중에서 '상'에 속하는 것이지
과거 정신나간 난이도에 비하면 사실 '중상'정도로 봐야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이런 난이도에 대해서 얘기하는건 의미가 없죠.
실질적으로 시험장에서의 학생들 입장에선 어렵고 쉽고가 아니라
맞힐 수 있느냐 없느냐가 문제일테니까요.
다시 문제를 크게 둘로 나누어보면
"빈칸은 어렵고 순서삽입은 더 어렵다"
이게 핵심인 것 같습니다.
고난도 문항부터차례대로 어떻게 접근했어야 하는지 봐보도록 하겠습니다.
21번
21번 문항은 빈칸 문제를 풀이하는 사고랑 매우 유사한데,
기억할 것은 다음과 같은 두가지입니다.
1. 밑줄 해석 하지 말 것
2. 밑줄이 '무엇'과 관련된지를 찾고 그 '무엇'에 대해서 지문이 뭐라고 진술하는지를 찾을 것
*밑줄 해석해서 밑줄에 강박적으로 매달리면 틀리게 선택지를 구성합니다.
1. 밑줄 해석 하지 말 것
밑줄은 flicking the collaboration light switch인데, 해석하는 순간
flick이라는 말은 '툭 손가락을 튀기다'라는 것이기에,
collaboration light switch를 튀기면
협동 빛을 '끌 수도' '켤 수도' 있는 것입니다.
즉, 밑줄 해석하는 순간 '둘 중 하나를 찍어야하는 상황'이 되는 것이죠.
그래서 지문 전체 구조를 파악하고 답의 단서를 얻어내고자 해야 합니다.
그래서 첫 문장을 살펴보면
flicking the collaboration light switch is something that leaders are uniquely positioned to do이기에,
밑줄은 리더가 해야 하는 행위랑 관련 있는 것이죠.
따라서,
이 지문에서 '리더가 무엇을 하는지' '리더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추어서 읽어야 합니다.
이 때,
빨간색으로 네모 친 부분을 살펴보면
대략적인 내용은
a. the fear of being left out of the loop can keep them glued to their enterprise social media
b. individuals don't want to be isolated
등과 같이 '집단에 결합되고자 한다' '고립을 싫어 한다'라고 나옵니다.
여기까지 읽으면 마치 밑줄은 '집단'을 긍정하고' 협동'을 긍정하는 느낌인 듯하지만,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은 사실 'individuals', 즉, 개인들에 대한 진술이지 '리더'에 대한 진술이 아니죠.
2. 밑줄이 '무엇'과 관련된지를 찾고 그 '무엇'에 대해서 지문이 뭐라고 진술하는지를 찾을 것
리더에 대한 진술은 아래쪽에 leader's job이라고 나오면서
enforcing intermittent interaction(간헐적 상호작용을 강요하는 것)이고,
이는 thus앞문장에서
it's better for the organization if they periodically go off and think for themselves
에서 나오듯, 조직이 주기적으로 스스로에 대해 생각해야한다. 라고 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협동'보다는 '스스로' '혼자'쪽이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선택지를 봐보면 사실은
1, 3, 5 번 선택지는 대략 비슷한 의미를 갖습니다.
1번은 breaking(부순다) physical barriers that prohibit cooperation(협동을 막는 물리적 장벽) 즉, 협동을 방지하는걸 부수는 거니까 결과론적으로 '협동' 쪽입니다.
3번도 online이지만 collaboration이 나왔으니 '협동'쪽입니다.
5번도 group projects니까 '협동'쪽입니다.
1,3,5중에서 답을 선택하는건 '국어'시험에서는 의미있을지 몰라도 '영어'시험에서는 무의미합니다. 영어 시험은 최근에 '답' vs'더답'의 논리를 거의 물어보지 않습니다.
방향성 잘 잡아서 stop working together &start working individually, 특히 individually가들어가있는 2번 선택했으면 되는것입니다.
31번
빈칸 문제는 기본적으로
빈칸이어떤 keyword에관한 진술인지를 파악후, 파악해낸그 keyword에 대한 진술을 나머지 문장에서 찾아낼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문항에 적용해보면 다음과 같이 풀이했어야 하죠
1. 일단 빈칸이 it와 관련됐음을 파악한다. 그리고 it = the archaeological record of human culture임을 파악한다.
2. archaeological record of human culture에 대해 지문이 뭐라고 진술하는지를 찾는다.
3. 지문단서는 일단
a. many aspects of human culture have what archaeologists describe as low archaeological visibility라고 진술했으니, 인간문화는 고고학적으로 낮은 가시성을 가지고 있다.
b. archaeologists tend to focus on tangible aspects of culture 고고학자들은 인간문화의 ‘만질 수 있는’ ‘유형의’ 측면에 초점을 맞춘다.
c. reconstructing intangible aspects of culture is more difficult 만질 수 없는 무형의 것을 재구성하는건 더 어렵다.
*여기까지 결론을 내보자면, 고고학자들이 유형의 것에 기반하여 인간문화를 파악하는건 쉽지만, 무형의 것에 기반하여 인간문화 파악하는건 어려워한다.
d. it is relatively easy, for example, for archaeologists to identify and draw inferences about technology about and diet from stone tools and food remains 고고학자들이 석기도구, 음식잔해로부터(즉 유형의 것으로부터) 추론하는건 쉽다
3. using the same kinds of physical remains to draw inferences about social systems aznd what people were thinking is more difficult 고고학자들이 이러한 물리적 잔해들로 사회시스템, 사람들의 사고(무형의 것들)들에 대해 추론하는건 어렵다.
결론
고고학자들은
유형의 것으로부터 인간문화 파악은 쉽지만
무형의 것으로부터 인간문화 파악은 어렵다
이걸 한마디로 고고학적 기록이란 어떤 특성을 갖게? 라고 물어본 문항이죠.
2,4,5는 따라서 정답이 될 수 없습니다.
2,4,5는 모두 고고학적 기록에 대해 긍정적으로 진술합니다.
말하자면, 고고학적 기록이 인간문화에 대한 정확한 근거를 줄 수 있다는 뉘앙스의 선택지가 되는 것이죠.
정답은 3번 incomplete입니다.
유형의 것으로부터만 인간문화에 대해 정확히 판단 간으하고, 무형의 것으로부터는 인간문화에 대한 판단이 어려우니까요.
32번
빈칸 문제는 기본적으로
빈칸이어떤 keyword에관한 진술인지를 파악후, 파악해낸그 keyword에 대한 진술을 나머지 문장에서 찾아낼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문항에 적용해보면 다음과 같이 풀이했어야 하죠
1. 일단 빈칸이 watching TV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파악한다.
2. watching TV가 사람들이 무엇을 하도록 하는지를 지문에서 파악해야한다.
3. 지문에서 the participants who had received failure feedback이 watched the video much longer이었으니,
실패 피드백을 받은 사람들이 비디오를 더 오래봤고
그 아래에서 the researchers concluded that distraction through television viewing이 can effectively relieve the discomfort associated with painful failures라고 했으니,
티비보는 행위가 충분히 효과적으로 완화시킬 수 있는건 불편함, 즉, 고통스런 실패와 관련한 불편함인 것입니다.
결국, 티비보면 불편한 마음이 사라진다 뉘앙스니까,
빈칸에는 뭔가 해소되고, 부정적 상태가 사라지는 선택지를 넣어야합니다.
3번 선택지의 feedback과 media라는 말에 쉽게 속아넘어갔을 것이고
이것만 피하면 맞히기 어려운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33번
빈칸 문제는 기본적으로
빈칸이어떤 keyword에관한 진술인지를 파악후, 파악해낸그 keyword에 대한 진술을 나머지 문장에서 찾아낼 수 있어야 하는데, 이를 이 문항에도 적용해봅시다.
이 문항에 적용해보면 다음과 같이 풀이했어야 하죠
따라서 풀이 순서는
1. 일단 빈칸이 they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파악한다.
2. they = cultural ideas임을 파악한다.
3. 지문에서 cultural ideas와 같은 말은
ideas, cultural innovations and discoveries, new ideas, such discoveries, the discoveries 등이 있으니,
이에 대한 진술들을 파악한다.
4. 파악해보니
ideas are worked out as logical implications or consequences of other accepted ideas(논리적 함축 혹은 다른 받아들여진 생각의 결과임)
such discoveries are inherent in and integral to the conceptual system (개념시스템에 내제되고 통합됨)
and are made possible only because of the acceptance of its premises(전제의 받아들임 덕에 가능)
대략 이렇게 살펴보고 빈칸 아래쪽에
The cumulative work of many individuals가 a corpus of knowledge within which certain 'discoveries' become possible or more likely라고 했으니
개인들의 축적된 작업이 발견을 가능하게 만든다고 하여
발견이랑 다시 개인들의 축적이랑 연관되는것이죠.
합쳐보면
다른 받아들여진 생각, 개념시스템에 내제된 생각, 받아들여진 전제, 축적된 생각
등과 같은 말이 빈칸에 들어가면 된다고 생각 후,
선택지를 보면
1번 선택지의 previous ideas라는 말을 핵심 단서로 잡고 선택했어야 하는것입니다.
아마 답의 단서를 예리하게 잡아내는 능력이 부족할 경우
3번 선택지에 지문에서 반복 언급된 cultural이 있으니까 3번으로 가거나,
5번 선택지의 innovative thinking과 individual에 끌려서 5번을 선택했을 수 있습니다.
38번
삽입문항 풀이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의심 : 삽입 문항은 선택지 중에서부자연스럽게 넘어가는 선택지를 잡아내고
4번 선택지 뒷문장에 나온 This knowledge가 가리킬 것이 4번 선택지 앞문장에 보이지 않고,
4번 선택지 뒷문장의 empowered them to fashion이라는 표현에서도
그들이 '변형' '가미'하도록 하였다 라고 해석할 때, 변형하고 가미할 주체가 4번 선택지 앞에 없기때문에
4번 선택지에서 '하..뭔가 부자연스러운데?'라는 생각이 들었어야 합니다.
2. 확신 : 부자연스러운 부분에 삽입한다.
이후 삽입문장을 삽입하게된다면,
삽입문장의 scientists가 4번 선택지 뒷문장의 them이 되겠고,
this knowledge는 삽입문장의 understand를 가리키면서 연결됩니다.
3. 추가적인 단서들
시험장에서 추가적인 단서를 정확하게 잡는건 평소에 얼마나 삽입문항을 앞뒤문장 연결하면서 보는 연습을 했는지에 따라서 갈립니다.
그래서 이게 실력으로 잘 발휘되면 어려운 문제를 맞힐 수 있는 것이고
실력으로 잘 발휘되지 않으면 운나쁘게 틀리거나 애매하게 찍어서 얻어맞히는 것이죠.
이 문제의 경우에는
4번 선택지에 넣었을 때,
삽입 문장의 it was not until relatively recent times라는 표현에서 볼 수 있듯,
상대적으로 최근이 되기 전에는 ~할 수 없었다(즉, 최근이 되어서야) 과학자들이 이해하기 시작했다라는건데
이 지식은 4번 선택지 뒷문장의 acquired over approximately the past 100 years와 연결되면서,
최근에 알게됐는데 이런건 100년동안 축적된 것이다
라고 시간과 관련된 언급을 한다는 점에서 내용상의 매끄러운 연결도 가능하게 해줍니다.
39번
1. 의심 : 삽입 문항은 선택지 중에서 부자연스럽게 넘어가는 선택지를 잡아내고
5번 선택지 앞 문장에서 언급한 내용 중에서
5번 선택지 뒷 문장의 these consumer communities가 가리킬 것이 없다고 볼 수 있죠.
5번 선택지 앞문장의 individual preferences는 ‘개인적 선호’를 가리키고
5번 선택지 뒷문장의 these consumer commmunities는 ‘소비자 공동체’를 의미하기 때문에, 오히려 대비되는 개념이라고까지 볼 수 있습니다.
2. 확신 : 부자연스러운 부분에 삽입한다.
삽입문장의 personal stories는 5번 선택지 앞문장의 individual preferences와 연결됩니다.
삽입문장의 larger narratives(더 큰 서사, 이야기)는 5번 선택지 앞문장의 cultural sensibilities, social identifications, political sensibilities, and dietary and health concerns로 연결됩니다.
삽입문장의 new identities가 5번 선택지 뒷문장의 These consumer communities가 직접적으로 가리키는 것이죠.
3. 추가적인 단서들
4번 선택지와 5번 선택지를 고민하게 만드는 이유는
삽입문장의 personal stories, larger narratives, new identities가 5번 앞문장에 있기 때문에, 4번에 넣건 5번에 넣건 어쨌건 삽입문장이 5번 선태지 앞문장과는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는, 5번 선택지 앞문장의 시작인
In reality, these supposedly individual preferences가 4번 선택지 앞문장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지의 여부를 살펴보면 좋은데, 4번 선택지에 만약 삽입한다고 친다면 4번 선택지 뒷문장의 these supposedly individual preferences는 삽입문장의 new identities를 가리켜야 자연스럽겠죠.
이건 삽입문장이 가지고 있는 흐름을 이해해야 하는 것인데,
삽입문장은 personal stories + larger narrates = new identities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new identities을 생성한다는 의미를 갖기에 these individual preferences가 new identities를 가리켜야하는데 그럴수 없죠. personal stories가 individual preferences일테니까요.
고민하면 방법은 무조건 있습니다.
좌절하지 않고, 항상 희망을 잃지 않고,
방법을 찾아나가길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게 민주주의지
-
엔비디아 젠슨황도 프로그래머는 결국 없어질 직업이라 하는군요 사람과 컴퓨터를...
-
다군 고민중인데요 확통 사탐이긴해요…. 근데 제가 좀 이과성향이예요 확통사탐인데...
-
안자고 뭐하냐 나자신
-
장애인이니까요
-
얼또기 2
으엉
-
영어야말로 사실 소득분위별 실력차이가 어마무시하거든요 어릴때 수천만원 들여서...
-
주말에 변표 내는 경우는 없죠?
-
지금 상태 4
인생 첫 파마 한답시고 더벅머리로 긴 머리 + 피부 컨디션 최악 안그래도 못생겻는데 더 못생김요..
-
밤 새버렸다…… 0
해뜨는거 보고잘까
-
이 이후로는 계속 폼 떡락중
-
여러분들의 선호도가 궁금합니다. 투표 부탁해용 ㅎㅎ
-
눈오리좀 만들게 눈 5센치만 plz
-
윤석열 이재명도 법조인임
-
텔그가 이상해요 0
서울대 가고싶어요 제발 ㅠ,ㅠ 403점 넘는 분들은 조용히 수시로 빠져주시면 안될까요...
-
사탐런 본질은 2
국어 수학 점수가 아닐까? 몬소린지 알지?
-
기차지나간당 10
부지런행
-
영역밀어내기 할때 복마어주자랑 무량공처 중에 어떤 영역이 더 쌘가요 ??
-
침몰하는 배안에서 아둥바둥 1등석 올라가려고 빽빽거리는 선객들의 모습을 보는거 같다...
-
논술 추가합격은 1234차 갈수록 덜 빠지는건가요?? 2
ㅈㄱㄴ 보통 1차에서 제일 많이 빠지고 4차까지 갈수록 덜 빠지나요..?
-
메디컬 0
이번 수능 언미물생 77 99 2 99 87 인데 한번더 해서 메디컬 가능성...
-
올해 첫눈
-
뭐 폭설보단 나은거겠죠....?
-
얼버기 2
서코 가기 전에 할 것 (중요): 씻기
-
아이디 5000개만 준비하면 된다는거지..그치.
-
22일 아침 컨설팅이라 오늘 준비를 해둬야하는데 고민이네용 그리고 가서 뭐 알려주는건가요?
-
의반들다 미적유입해서 공통선택평균더 올라가면 미적 표점은 어케되나여
-
과탐런 고민.. 4
올해 재수 하게 된 06입니다 언미세지지구 쳤고 세지는 더프/이투스모 고정1이였고...
-
문과라 생1 생2 간단한 개념만 하고가려는데 비추인가요? 할거도 없고 그래서 살짝...
-
글고 제 잡담 태그 알림 꺼놓으세오
-
ㅇㅂㄱ 5
-
오늘이구만 8
얘들아 나 일본간다
-
뒤에 사람 없는거 보고 약간 딜레이줘서 방구 뿌악 배출했는데 뒤에보니 어느새 사람...
-
유재석 무도 마라도 짜장면 다시 보는데 아무리 배가 고프다지만 어떻게 저렇게 맛깔나게 먹지
-
뭐지다노
-
반갑습니다. 8
ㅎㅎ
-
좋아하던 맛집이 5
맛없어지니 슬픈... 라멘집인데 면이 이상해졌어...
-
개념 아예 없고 그냥 엔제 벅벅 푸나여? 반수하면서 1학기에 단과 하나만 듣고싶은데...
-
수학은 좋아하는데 화학이 쌩노베라서 가도 적응을 할지 잘…
-
어디 가는 게 나음?
-
가천대식 0
가천대식 79.1인데 낮과 갈수있나요
-
목표는 높게 잡는게 좋으니까
-
이제 거의 잊혀진 듯 하다 그치만 솔크는 외로움 ㅠ
-
원하는 과 갈 거 같은데 처음엔 인서울이였다가 점점 수도권으로 내려가면서 뭔가 아쉽고 그러네
-
표점으로 따로 계산 할 수 있는 곳 있나요? 낙지나 텔그 말고요
-
1) 공부 시간 적더라도 매일 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주3~4일 요일 잡고 하는게...
-
전 5점 올랐습니다..
-
내일 할일 0
은행갔다오기 이소티논 처방받기 도서관 책 반납하기
쓰앵님..감사함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