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X나 때릴거야" 한 여성이 고발한 어린이집 교사들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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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08.28 15:31 | 수정 : 2012.08.28 16:05
“나 내일 출근해야 하잖아. XX 애 뒤져버려라. 그냥 우리 어린이집에 태풍이나 와라.”
“내일 애들 X나 때릴 거야.”
태풍 볼라벤이 한반도를 강타한 28일 자신이 출근을 하게 됐다는 이유로 페이스북에 ‘막말’을 쏟아낸 어린이집 교사에 네티즌이 공분하고 있다.
27일 오후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무개념 어린이집 선생. 한 번만 읽어봐 주세요’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본인을 서울에 사는 평범한 여성이라고 소개한 글쓴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린이집 교사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이 페이스북에 게재한 글을 캡처해 올렸다.
이 네티즌은 태풍이 오는데도 출근해야 한다는 사실에 분노해 욕설을 쏟아내고 있다. 그는 “애 엄마, 아빠는 쓰레기 같다. 자기들 쉬려고 아이들은 어린이집에 보낸다”, “보건복지부에서 쉬라는데 왜 자기들이 나오겠다는 건데. 아 쓰레기 마인드” 등의 막말과 “우리 어린이집에 태풍이나 와라. 엄마 아빠들 (애들) 보낸 거 후회해버리게. X 같아” 등 악담도 내뱉었다.
글쓴이는 페이스북 글쓴이와 댓글 작성자들의 신상을 가렸지만, 네티즌은 해당 페이스북 글은 물론이고 페이스북 주인의 신상정보까지 모두 파악해 공개하고 있다.
앞서 27일 교육 당국은 전국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중고교에 임시 휴업 및 등하교 시간 조정을 권고했다. 태풍으로 인한 등하교 시 안전사고를 우려한 조치였다.
하지만 맞벌이 부부들은 ‘난감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휴원해도 부모들은 정상 출근해야 하기 때문에 아이들을 돌봐줄 사람이 없다는 이유였다. 일부 맞벌이 부부들은 “갑작스레 유치원 휴원 사실을 통보받고 연차를 쓰게 됐다. 회사에 눈치가 보인다”, “회사는 안 쉬는데 아이들은 누가 보란 이야기냐”며 관계 당국 홈페이지에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 같은 배경을 들어 네티즌들은 “이 무개념 선생아. 부모들이 쉬려고 어린이집에 애들 보내는 게 아니라 어쩔 수 없어서 보내는 거야”, “선생이란 사람이 애들을 화풀이 상대로 여긴다는 게 말이나 되는 일인가”, “어떤 상황인지 이해도 못 하고 되는대로 말했네”, “해당 교사를 보건복지부에 신고해야 한다” 등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8/28/2012082801983.html?news_Hea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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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오늘하는거 아니엿나 흠...
저런 x도 남자 만날땐 겉으로 착한척 하겠지
저런 인간이랑 북한난민이랑 1대1 트레이드 안되나
나라에서 쉬라는건 무조건 쉬어야된다고 생각하는거보니까 충성 잘할거 같은데
부모들이 일하려고 어린이집 보내는거지 쉬려고 보내는건가 부모 후회하게 애들이 뒤졌으면 좋겠다는 부분이 젤 화나네
당장 잘리고 앞으로 직업 못 가지게 했으면 좋겠네
북한에서 안받아줌네다
저딴 글 밑에다가 웃기다고 댓글 달아놓은 인간들은 무슨 생각인지..
정말 끼리끼리 친한 가 보네요.
ㅋㅋㅋ 손꾸락 조심해야겠다 ㄷㄷㄷ
말끝마다 욕지꺼리 붙이는거보니 인간됨됨이가 어떨지 상상이 가네요-_-
저희 어머니가 어린이집 원장인데
이런글 올라올때마다 씁쓸하고 안타깝네여
왠만한 남자가 여장해도 저 여자보단 이쁠거같음 정말 사진을 보면 뭔가 표현할수 없는 불쾌감과
무슨 자신감으로 이 쌍판을 찍어 올린거지..
아 남들이 다 보는 페북에 이런글 올릴정도면 자신감이 아니라 그냥 미친게로구나.. 싶을 정도의 느낌?
어디가면 볼 수 있나여
http://www.페이스북.com/people/정고은/100003692497944
페이스북 -> 영어로
닫혀있네여 역시 ㄲㄲ
@_@;;;; 유치원 이름 공개좀
@_@;;;; 유치원 이름 공개좀
@_@;;;; 유치원 이름 공개좀
지방 잡 예대 나왔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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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부모여도 저런말 할수있을까나,,,;;
트위터든 페이스북이든 진짜 인생낭비다 ㅋ
sns는 일기장이 아닌데 머 저렇게 아무생각없이 적을까 ㅋㅋ
결국 친구중에 한명이 엿먹인셈이네 ...
딩동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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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확실한 통계나 증거가 있나여? 말 함부로 하시네여 정말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이돌보는 직업을 천직이라 생각하고 꿈을 키우는 분도 계실텐데 이렇게 비하듯이 말하는건
...문란한 것과 애들 때리는 것과 뭔 상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