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용의 저그전..하루이틀일도 아니지만
게시글 주소: https://io.orbi.kr/0001133239
정말 신기합니다.
사실 스타 올드팬으로서 정상권 토스라도 듣보잡 저그한테 복날개잡듯 털리는 게
그동안 쌓여진 토스의 저그전 이미지엿는데 이 선수를 볼때마다 정말 놀랍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프저전이 상성전 가운데 젤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운영도 힘들고 올인 당하기도 젤 쉬운거 같고;;
뱅도 저그전을 요새 참 잘하던데 김택용은 그동안 쌓여진 데이터 자체가 넘사벽이네요..
저그전 공식전 다승이 유일하게 100승이 넘는 토스인데 승률도 몇승 더하면 이제 70 % 을 넘길듯
합니다.
스타판에서 유일하게 저그잘잡는 프로토스이면서 택뱅리쌍 가운데 뜬금패와 광탈을 가장 많이 시전하시는
김택용 선수..
담시즌에는 우승갑시다. 오늘 올킬한거 보니까 담시즌 갠리그에 대한 불안감이 엄습하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게 뭐람
-
학생은 중3-1진도 나감 과외경력없음 대학은 연고계약~약대
-
26 수능에 의대 이슈 해결되고 최상위 표본좀 빠지면 표점 정상화 될라나요? 생명,...
-
인과계나 교육 가능???가능??? 가능????? 제발
-
안경낀지는 몇년됐는데 어지러운건 계속 있네요 수능때는 시험칠때 계속 껴야할텐데...
-
심야지듣노 1
전쟁의미래를 잘예측
-
대학 합격보다 5
상근 붙은게 더 놀랍네 이게 돼…?
-
리포트를 보면 최초합 인원수랑 모집인원수가 차이 나는건 왜 그런가요? 예를들면 모...
-
고대식 662 냥대식 958 성대식 661
-
241122는 그래도 뭔 말인지 이해했는데
-
오늘 너드커넥션 콘서트 보고 왔는데 진짜 개ㅐㅐ쩔어서 공유 좀 하려는데
-
생1 9
생1 올해 69수능 다 만점인데 생명관련 질문받음
-
고속 new 성균 컷 11
인과계 640.65 사과계 645.30 경영 644.74 근데 원래 경영이 사과계보다 낮음??
-
잠잠 3
-
트리 메타 끝나서 10
다행이다 옯뉴비, 옯아싸라 울었어
-
연대에서 반수하신분 13
최저학점만 하심?
-
어차피떨어질거 명예로운 죽음
-
존나 대리마렵노 1
하
-
외대 좀 넣어라 2
진학사 외대 표본만 수상하게 없어서 머리 아파
-
맛있겠다
-
국숭세단 라인 들어올 표본 많을까요…
-
스블 뉴런 0
문제 풀이적측면에서 개념으로 부터 풀이의 필연성을 부여해서 스블이 좋은데 교재...
-
젠장 내년에 사탐런 진지하게 고민하고있었는데 변표로 사탐 냥의 성의부터 사탐 인설의...
-
수논하시는분들은 1
확미기를 어케다하시는건가요... 확통 선택자라서 확통 수논 몇개 풀어봤는데 이건...
-
합격인원 4배 표본 들어와있는데 이정도면.. 괜찮겠죠..?
-
한문교육이나 인과계 추추추합이라도 ㄱㄴ....?ㅜㅜ
-
글로벌한국도 생각해보세요 이번에 좀 인원 늘어서 컷이 어떤지 모르겠는데 인원 적게...
-
전과목 OMR 검토 한번도 안하고 실수 안함
-
이번 25수능처럼 물공통이어야지만 아주 드물게 발견되고 그게 아니면 사실 ㄹㅇ...
-
진짜로??? 나 그렇게 멋진 통통이였던 것임??
-
우리 바텀 없나 5
흠
-
스나할려면 0
원하는학교 무조건 높은 과 질러야됨?낮은과도 상향인데
-
잘 기록하겠습니다
-
앞으로 칸수 더 떨어지나여?ㅠㅠ
-
선동? 4
열
-
합격했어요 16
어안이 벙벙하네요 ㅇㅁㅇ.. 워낙 쟁쟁하신 분들이 많아서 자랑하기 부끄럽지만...
-
2컷기준
-
영어라 기출정도만 제가 따로 해서 주고 사설 문제는 구해서 풀려야겠음.........
-
생각정리 4
고려대 학부대학을 누가 쓸까 어차피 추합으로 넘길사람은 제외하고 이과계열에서 고려대...
-
실모 도움 많이 받음 그으나마 풀이 태도나 순서, 시간관리 정립하는데 정말 좋았음...
-
물론 컨텐츠특성상 팔리는건 어쩔수없는건 알고있음 ㅋㅋ 근데 저는 멘탈이 약해서.....
-
수능장에서 억까?x 국어 가채와 실채가 다른가?o 국어 재수때보다 백분위 17떨어짐...
-
진짜 내년에 고연전 직관 못 하면 한강 갈거임
-
국못이어도 영어1에 사탐잘이라 3퍼가산먹으니까 어느정도 커버쳐지는듯
-
겜이 터녀았음
-
오늘 시대 컨설팅 다녀왔는데 안정하나 잡아야하는데.. 내꿈은 수의사라 수의대가...
-
2000자 넘은거면 대체 무슨 사연있는거임 8000자도 있던데 뭘적었길래..
-
알바할 때 실수하거나 한 소리 들으면 며칠동안 내가 너무 싫고 우울함.. 이러다가 사회생활 어케하지
진짜 대단한게 요즘 계속 공발업 질럿+커세어 밖에 안 하는데 안 짐
'아 코색히 만날 똑같이 하다가 털릴 것 같은데 같은데' 하는데 계속 이김 ㅋㅋ
그러니까요..예전강민 선수가 치밀하게 저그전에 하나하나 운영을 준비해서 힘들게 맵자원 다 먹고 저그잡던거 생각하면 너무나도 무난하게 저그를 먹음.
요즘에 택뱅 김대엽 선수들까지 하는거 보면 예전엔(작년시즌 만 해도..) 토스가 저그한테 많이 졌는지 의아해짐... ;; 한방병력으로 이렇게 까지 승기를 확 가져오나-_-? 예전보다 견제 덜하면서도 한방이 훨 강력해진 느낌? 보기만 하는터라 잘은 모르지만 요즘 저 세명이서 저그 이기는거 보면 신기하다가 의아하다가 그렇네요 ㅋㅋ
토스가 저그전에서 안정감이 느껴진다는 게 신기한 일이죠. ㅎ
개인적으로, 김택용이 딱히 다른 택뱅리쌍에 비해서 뜬금패를 많이 하는 것 같다고는 못느끼겠던데.. 이영호 제외한 이제동이나 송병구는 뜬금패 종종 하는데 김택용만 용택이 용택이 하면서 더 부각되는 느낌.
물론 탈락은 김택용이 자주 하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