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딩은 아즈텍을 버린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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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스리그 들어서 이영호 출전 패턴을 보면 아예 아즈텍을 버린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지훈의 용병술인지 꼼이 준비할 맵이 많은 상황에서 아즈텍을 전략적으로 버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즈텍이 7세트면 중견으로
아즈텍이 6세트면 차봉으로
아즈텍이 5세트면 선봉으로 나오는듯 하네요
아즈텍이 1~3세트면 대장으로 나올 확률이 가장 높고
4세트 역시 팀동료들이 한 경기만 잡아주면 아즈텍 출전을 피할수 있기 때문에 대장 확률이 높구요
실제 출전 기록을 보니까 아즈텍에서 경기한 게 박성균이 선봉 3킬한 상황에서 출전한 경기 딱 하나밖에 없더군요
아즈텍이 토스전 가장 안정적인 플레이인 업테란이 좀 힘든 맵이라서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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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중심주의, 감정중심주의, 생명중심주의, 생태중심주의 공부하는 중인데요 도덕적...
꼼딩이 무너진다면 팀 전체가 무너지는 게 그간 공식이었으니.. 그렇게 배치하는 감독의 심정이 이해가 가는군요. 다만 올 위너스리그에서는 의외로 서브 카드들이 3라운드부터 터져주면서 케티가 연승을 하긴 했지만요.
경기 기록을 다 찾아봤는데
1/8 vs SKT 아즈텍 4경기 - 이영호 대장
1/15 vs 하이트 아즈텍 1경기 - 이영호 대장
1/23 vs STX 아즈텍 3경기 - 이영호 대장
1/26 vs 웅진 아즈텍 3경기 - 이영호 중견
1/31 vs MBC게임 이즈텍 1경기 - 이영호 대장
2/13 vs 위메이드 아즈텍 4경기 - 이영호 대장
2/15 vs 삼성선자 아즈텍 6경기 - 이영호 차봉
3/1 vs STX 아즈텍 5경기 - 이영호 선봉
3/7 vs 화승 아즈텍 x - 이영호 대장
3/9 vs MBC 아즈텍 7경기 - 이영호 중견
하나 예외인 웅진전에는 대장카드로 나온 건 아니지만 아즈텍을 피해서 나온다는 결론에는 영향을 못줌 ㅋㅋ
아즈텍 버렸다고 봐야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