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3수에 대한 조언 구하고 싶습니다. (장문)
게시글 주소: https://io.orbi.kr/0009474197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집~도서관을 다니며 독재를 하고 있는 재수생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ㅈㄱㄴ 인스타 스토리에 좋아요 자주 누르면 뭔 뜻임? 그렇게까지 친한 애는 아니고 참고로 이성임
-
요즘 오르비 8
너무 많이 하는 듯. 잘 때 빼고 거의 계속 접속 중. 휴릅 또는 탈릅이 필요하다...ㅠ
-
지금 울면 그때 웃을 수 있겠지
-
대학을 좋은 데를 가더라도 잘 받아먹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
하루에 보통 공부 몇시간 하나요?
-
실모 풀 때 미적분 8문제에 시간 40-50분 남겨도 미적분을 다 풀지를 못해요.....
-
건동홍 중경외시 이런거에 관심 개많음
-
수학 실모 품절 1
작년에 킬캠이나 빡모 품절된적 있나요? 9평 끝나고 사려는데 그전에 품절될까봐...
-
서바 이지 8
-
인도는 왜 순위가 낮을까요?
-
고2 뉴런 전에 0
뉴런 수1 듣기전에 어삼쉬사 하려고 하는데 너기출은 어떤가요? 둘 중에 뭐하는게...
-
1년, 길게 해도 2년까지 하고 털고 나가야 하는듯..
-
대학원 가고싶다 0
논문 저널에 싣는 삶을
-
지구과학 공부 고민 10
지금 2단원 지구 역사 끝냈는데 1단원 부분 기억이 슬슬 휘발되고 강의에서 설명하는...
-
배성민쌤 하프타임모고만 시즌 12까지 내주세여 앞으로 이것만 풀고싶어요
-
ㅇㄸ
-
한국선수를 안 만나고 결승전에 올라가서 한국선수를 결승전에서 만난다
-
진짜 많이 어려웠으면 좋겠는데 오때요
-
3번 못풀고 시간차서 세문제날림 ㅋㅋㅋ 79면 수능백분위로 치면 대충 몇정도 수준임
-
(양궁만) 5개였네 ㅋㅋㅋㅋㅋ
-
둘중 어디감?
-
재능/노력으로 싸우는 애들 보면 서로 다른 얘기만 하고있음 6
재능영향 있다고 주장하는 애들은 그냥 재능 영향이 있다는 걸 얘기하고있고 노력으로...
-
못 다 이룬 꿈 > 윤성훈과 함께 이루겠다...!
-
그많은걸 검토할거 같진 않은데 초 메이저한것들만 검토할려나? (더프같은거)
-
7모 88 사관 65 경대 95 6모 이후로 영어 자신감 떡락해서 회복이...
-
재종마녀는 그렇다 쳐도 딴 것도 문제가 있음???
-
그대 더이상망설이지 말아요
-
집이 더워서 짜증난데 12
이게 진심으로 하는 말이거든요 아빠가 촌 출신이고 에어컨 없이 살아와서 필요없다고...
-
건동홍 특) 2
인서울임 아 부럽다
-
빵 잘만들고 우유"도" 잘만드는 연세대학교?!?!?? 당신도 지원해보시겠습니까?
-
문디컬 성적이 안나오는게 죄임.
-
김동욱 쌤 말대로 읽으면서 '이 다음에 뭐가 나오겠구나' 대략 생각하고 반응하며...
-
공군 860기 내일 잘 들어가십쇼 [소개] (모두 현장 응시) 2022학년도 6월...
-
Ice man type shit 간지..
-
한완수!!!! 하고싶다고!!!!!! 으아아아아아
-
집가선 안하게 돼서 걍 스카에서 이어폰끼고 할까하는데 확실히 차이 심한가요?
-
아이디어 자체는 괜찮은 것 같은데, 어떻게 해도 원하는 느낌이 안 나와서 그냥 올려봅니다.
-
보쿠타치와 1
모에사카루
-
6모 기준 3등급이고 이제 기출 2회독을 거의 다 끝내서 N제를 풀려고 하는데...
-
윤사 수완 질문 5
3단원 1번 문제 ㄷ 선지 (이황) 이가 발하면 기가 그 위에 타고, 기가 발하면...
-
검고+ 전문대 스펙 ㄹㅇ 개 ㅆㅅㅌㅊ 답없는 인생 겨우 면했노
-
연대 의대 0
교과 최저가 '국,수,영,과1,과2 중 국또는 수 포함 1등급 2개, 영어 3등급'...
-
ㄹㅇㅋㅋ
-
내분 외분을 무작정 공식에 대입하려고 하거나 도형을 좌표에 올려놓을 생각만 한다면...
-
물리 혈 뚫렸다 3
20번 3점짜리 눈풀함
-
아..또..당신입니까
-
뭘 해도 잘 할 느낌. 표정 변화가 없음. 덤덤함. 아마 수능쳤어도 미적 풀고...
-
ㄴ선지에서 b에서 고지자기방향 물었는데 남쪽향하는 방향이라서 해령축에대해...
너무 큰 계획 세우지 마시고
오늘만 사는 사람이 되면
성공하실겁니다.
이제야 확인하네요. 오늘만 사는 사람. 당장 내일이 수능인것마냥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님 정도 생각이면 삼수해도 됨
우선 제 앞에 닥친 일들에 최선을 다하고 다시 해야한다면 정말 열심히 해볼게요
쌩독학재수 님과같은 루트로 망치고 부모님이 삼수는 안된다고 대학보내셔서 그해 삼반수도 혼자하다가 망치고 올해 한학기 돈벌고 6월부터 학원에서 반수하는 사람인데요 계획대로 되는거 단한개도 없으니 일단 올해 수능 끝나고 생각하셔도 충분합니다. 저도 저번해 수능끝나고 4수해야지 하면서 알바해서 돈벌라고 학원에서 돈벌다가 거기서 꼬임에 넘어가서 복학해서 강사로일하면서 돈벌다가 뒤늦게 6월부터 다시 수능공부중이에요.. 인생이 생각대로 되는게 정말 많지않으니 제가 드리고싶은 말씀은 나는 다음해에 수능말고 어떤것에도현혹되지 않겠다 그생각만 가지고 1년 가시면 되요. 그리고 수능 2~30일 전엔 공부 다 잘됩니다 누구나 다요. 이점도 꼭 명심하시길... 전 정말 도움되는 말을 하고싶어서 좀 기분나쁘게 받아들이실수도 있습니당.
반수도 고려중인데. 해주시는 말들 잊지않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공감이 되는거같아요 경험이 있으시다니까
삼수를 하신다면 단기간에 집중해서 하시는게 훨씬 유리하실 것같네요
절대 포기하지마세요 본인을 믿고 계속 하루하루 점검하신다면
어렵지 않을거에요!
템포를 빠르게 하되 지치지않도록 조절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재수+삼수합치면 매일매일14시간공부를하는데 실패하는 이유를 먼저 아셔야될것같아요..유트브에 1만시간의 법칙 정리된영상 한번 보세요. 요약하자면 지식확장이아닌 능력향상에맞춰진 목표와 자신의 한계에 가고자하는 발버둥치는 노력(헬고통..) 한계에서 한걸음 나아진전 인지,그리고 피드백입니다.저는 재수때 적용못시켰지만 이 원칙을 알고 학점이 대폭증가했습니다.. 제아쉬움까지 가져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