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컴공 ㄱㄱ [291837] · MS 2009 · 쪽지

2011-02-27 17:13:34
조회수 400

삼반수결심해서 미적분까지 해보려던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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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오티 새터까지 갔다와서...의지가 꺾였다.

새터갔다와보니 내년도 학생회 할 기세 ㅡㅡ.....

대학간판 물론물론 따고싶지! 근데 ㅠ...나 작년에 최선다했는데 여러모로 잘 안된거보면 이번에도 될지 안될지 자신없다...솔직히

고3때처럼 뭔가 후회나 아쉬움도 엄청강하지 않은것같고..막상 들어와보니 나보다 못하는애가 좋은대학가건말건 이젠 별 신경도 안쓰인다 ㅠ..

그냥 편입이나할까...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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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Ca♡ · 200001 · 11/02/27 22:21

    괜찮아요 대학에서 열심히 하는 게 더 중요해요

    힘내세요

  • dsklgsdjajaf · 353525 · 11/02/28 00:30 · MS 2010

    학교를 주변 환경들 때문에 다니는 것만은 아니잖아요 학교 주변 사람들이나 거기서 있을 일들은 학교 졸업과 동시에 끝나는 거고 그와 동시에 취업과 진로 문제가 닥치는 건데 그 때 어딘지는 몰라도 지금 있으신 학교와 전공으로 사회로 나아가도 괜찮다 싶으면 그냥 거기 남아 계시고 난 여기를 통해 내 먼 미래를 찾을 수는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면, 삼반수를 잘 할수 있으실거 같으면 반수를 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잘 생각해서 결정해보세요^^

  • 한양컴공 ㄱㄱ · 291837 · 11/02/28 02:41 · MS 2009

    참 어렵군요........뭐가 됬든 열심히 해보겠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