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을 하는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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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에서 반수하는 대학생인데요
오늘 독서실의 휴게실에서 밥을 먹고 오르비를 보
고있는데 독서실총무가 여기 더 있을거면 에어컨
틀어줄까? 라고 하는거에요... 제가 반말듣는걸 되
게 싫어하는데 총무는 그냥 반말하더라구요 아무
리봐도 고등학생처럼 보이지는 않을건데.. 삼반수
생이라ㅋㅋㅋ 그냥 반말을 생각없이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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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는 빡침을 드러냄과 동시에 기만을 하고 있다
과분위기상 재수해서 들어갔는데 저는 존댓말쓰고 같은 96 윗학번은 반말하는걸 한학기동안 해서 처음보는사이에 반말 되게 싫어하는데.. 오늘 처음보는 총무분이 그러시니까 왜 반말을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그냥 무의식적으로 학생으로 보셨나봐요ㅠ!ㅎ그래도 나름 친절을 베푸시려 한 거니까 너무 기분나빠하지 말아요ㅎ.ㅎ!!
ㅋㅋㅋ 친절은 감사했지만 처음보는데 막 반말이라니!! ㅠㅠ
그러게요ㅠㅠㅠ저희 독서실 사서분은 고등학생이세요? 이러시던데..★허헣ㅎ저도 재수하고 그러다보니 그냥 존댓말이 입에 붙더라구요!
ㅋㅋㅋㅋ샤샤님 사서분처럼 존댓말 해주셨으면.. 비슷하거나 별로 차이 안날것 같던뎁
응 틀어줘! 하면서 카운터펀치
ㅋㅋㅋ 아.. 갑자기 후회되네요
그냥 아니요.. 이랬는데 거기서 응 틀어줄래? 라고 같이 반말을 했어야 했는데 하.. ㅋㅋㅋㅋㅋ
동대문같은데 가면 30넘어서 가도 반말해댑니다 ㅋㅋㅋㅋ 혀가 반토막밖에 없는듯
ㅋㅋㅋㅋ 삼십이 넘어서...ㅎㅎ
다들 먼저 존대해주셨으면 죻겠어용ㅋㅋㅋㅋ
물론 전 20살이예요^^ 저 모르시죠?
제가 오르비한지 3년이 넘어서제르맹님은 잘 알고있습니당ㅎㅎㅎ
ㅠㅠㅠㅠ
ㅋㅋ 여기저기서 그러시면 안되어요 삼촌
님한테는 삼촌이 아니라 형이지
왜그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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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분나쁘게 생각하지 마세요. 저는 재수하고 재수인지 독서실 아저씨가 아시는데 그냥 반말 써요. 별로 기분 나쁜적도 없고 나빠야 되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반말을 써도 아저씨가 저를 존중하고 있다는게 느껴져서. 장기 고객이니까ㅋㅋㅋ 그래서 별로 기분 안나빠요.
반말하면 반할까바?!
아재......
...
님이 어려보이시는 거라고 생각하세요ㅋㅋ
근데 총무가 반말한것 가지고 여기다가 글쓸일은 아닌듯.. 그냥 잊으시지
글쓰는것도 자유가 없나요?? ㅋㅋㅋ
앞으로 님한테 허락받고 글써야겠네요 ^^
제 말은 한마디로 열라 째째하시다구요^^ 그런 째째하고 피곤한 성격으로 사신다니 너무 부러워서 입이 떡 벌어질 지경 이군요 ^^
그런 님도 여기다가 댓글다는 피곤한 성격에 너무 부러워성 입이 떳 벌어질 지경입니당ㅎㅎ 너뮤 부려버서리ㅎㅎ
전발말이더좋 고딩같아보여섴ㅋ
나만 이해 못하는건가.. 반말 쓰던 말던 상관 없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