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원시간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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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입시중인 n수생인데 이번년도에 미술학원문제로 서울로 올라왔어요. 공부는 독학이여서 독서실 다니는데 미술학원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토즈 다닙니다. 할머니댁에서 지내고있는데 미술학원까지 왕복 2시간 버스로 1번 환승하면서 다닙니다. 이게 봄 겨울 철에는 버틸만 했는데 여름되니까 미칠거 같습니다. 독서실 도착하면 공부를해야되는데 땀 뻘뻘 흘리며 진이 빠져있습니다. 버스가 자리가 있으면 좋은데 없을땐 쭉 서있고, 환승이니 날마다 기다리는 시간차이가 심하니 이만저만 스트레스가 쌓이네요... 차라리 자취하는 게 나을까요? 미술인지라 정시되면 아침8시부터 10시까지 쭉 미술학원 있을텐데 그때되면 진짜 기절해버릴거같기도... 어휴... 미술학원이 금천구쪽에 있어서 월세가 30정도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현재는 교통비들고, 밥은 점심 저녁 밖에서 사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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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ㅋㅋㅋㅋㅋ 오리비랑 오르비 로고가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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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서버 하는데 할거 없어요 ㄹㅇ루
저도 왕복두시간이라 노량진쪽에 고시원알아보고 있네요 ㅠㅠ 여름되니 넘힘듬..
저 노량진에서 홀로 독학하고있는데 노량진이 혼자 댕기기 꿀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