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몰래 등교하는 척 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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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몰래 최소학점 신청하려고 생각 중인데요
부모님은 3일 학교 나가는 줄 아시고
제가 몰래 최소학점 신청하면 2일 나가는 거거든요!
그래서 일주일에 하루는 등교하는 척 카페나 도서관 가있을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ㅠㅠ
태어나서 이렇게 사고 치고 부모님 속이는 게 처음이라 양심에 너무 찔려요ㅋㅋㅋ
오늘 최소학점 할지 말지 결정해야 하는 거라 오르비 분들의 의견이 급하게 필요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할까요?
(부모님이 저 2일 다닌거 끝까지 모르게 할 수 있는 방법 아시는 분 있으시면 대환영이여ㅠㅠㅠ)
답변해 주신 분들 원하는 곳 가세요ㅠㅠ
아 부모님께 반밍아웃은 6월 말 쯤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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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으시면 하시는게맞아요.
감사합니다ㅠㅠ
감사가 아니고 님인생이니까 어느정도는 님이하고싶은대로 선택해서 책임지고살아야져. 부모님이 님인생에 개입해서 좋을건없음
그래도 뭔가 너무 죄송스럽네요ㅠㅠㅠ답변 고맙습니다! 최소학점 신청해야겠어요
나중에알면서 모르는 척 하실수도..흐규흐규
ㅠㅠㅠㅠㅠㅠ꼭 원하는 대학 붙어서 호강시켜드려야겠어요ㅠㅠ벌써 너무 죄송스럽...
하세요 지르고 보삼 결국은 님편들게 되있어요
ㅠㅠ답변 감사합니다 제 편 들어주게 돼있다는 말 왜케 슬프죠ㅠㅠㅠㅠㅠㅠ
예전에 막 삼수하는데 의대 합격한 척 했다는 글을 본것같은데...
근데 결국 부모님은 알고계셨던걸로
아..너무 슬픈 얘기네요ㅠㅠㅠ
그래도 삼수는 성공적이셨던걸로 기억해요 ㅋㅋㅋ
저도 꼭 성공해서 보답해야겠네요ㅠㅠㅠ혹시 그 글 어디서 보는지 아시나요?
http://orbi.kr/0008083047
ㅋㅋㅋ 항번 햐보세여 부모님들 다 아시면서 속는척 해쥬셔요 ㅋㅋㅋㅋ
꼭 원하는 대학 붙어서 보답 해 드려야겠어요 벌써 죄송스럽...
저두 그렇게 하려고 했다가 15학점채우고(사이버강의 2개) 다니고 있어요ㅠㅠ근데 학교 나가긴 하니까 며칠 나가는지는 부모님이 잘 모르실것 같아요!
저도 사이버강의 찾아봐야겠네요!그럼 그 날꺼 사이버로 바꿔서 안나가도 된다고 하면 될텐데..감사합니다!^.^
네네 사이버중에 꿀강의 찾으셔서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가끔 시험대신 다른걸로 채우는 강의도 있으니까 시간 별로 안빼앗겨요! 틀어놓기만 해도 되구요~
꿀팁 감사합니당^_^진짜 굿아이디어 틀어놓고 수능공부 해야겠어요 엄마한테 거짓말 할 필요도 없고 좋네여ㅎㅎ
근데 아직 정정기간이에여?
넴! 오늘까지더라구요
여기선 다 하라고 하네ㅋ 전개인적으로 부모님께 말씀드리고하는거추천
한 세번 쯤 말씀드렸는데 절대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졸업 전에 그거 다 메꿀라면 엄청 힘들다고...어차피 이 학교 뜰거라서 괜찮은데ㅠㅠㅠ엉엉
다들학회비어쩌나요ㅜㅜ
아직 내라는 말 없었는데 내라고 하면 안내야죠 뭐...변명은 뭐라고 하짓ㅠㅠㅠ
학교 그냥 안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