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생으로서 교대 한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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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방에서 애들끼리 ㅈㄴ 유식한 대화하는데 나는 아는게 시발 수능관련한것밖에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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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 과외 3
고2학생 과외하는데 어느정도 수준까지 해주면 될까요? 고2모고 기준으로 4등급인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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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설 이용한 수능시험 문제, 시험후 인터넷 게시 전송권 침해 0
https://www.kolaa.kr/jsp/board/BoardCtrl.jsp?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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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걸 막아내는 방패가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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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학번부터 연세대에서 선발하는 학부 이름이 달라졌더라구요.. 첨단컴퓨팅학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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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큰 용기를 내는거란 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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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릴스에 뜨는 4수생인가 그 분 맥주 먹으면서 수특 푸는 거 올리던데 왤케 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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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타임어택 넘 빡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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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수학은 재밌는데 지구과학 얘는 진짜 개재미없네 제일 못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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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게 꿈에 개구리가 나와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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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쓸수 있을거 같음 존@나 내가 어쩌다 이렇게된거일까 아니면 과학마냥 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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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질문받는다 8
해군 육상직별이라 배는 안타서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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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앉고 싶은데 자리 옮기면 상처받겠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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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은 55점이였고 이건 13만 찍맞임... 지금 수2는 뉴런 적분 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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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쓰고 화이트태닝햇는데도 피부탓다고 한소리들음 ㅆ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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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 파파라치마냥 사진찍기만 하고 알려주질 안농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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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공개를 안한거냐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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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주번에서 헛소리해서 날 헷갈리게함 정부는 매년 4xxx증원빔에 미용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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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 0
경찰대 수학 86점 나왔는데 이정도면 수능 몇점 정도 받을 수 있나요? 안정 1등급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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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잠 2
7시에 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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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진짜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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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공러는 늘 잇는거 같아서 반가운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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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 안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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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시간 부족 1
국어 시간이 너무 부족한데 다들 어떻게 해결하셨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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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유형별로 문제 ㅈㄴ 풍부하고 친절하게 해설 합본된 책 근데 문제는 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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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과 가야됨? 메디컬은 수익 저점은 높아도 벼락부자가 되지는 못할거같고..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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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같은 여자 3
대한민국에 있음? 일단 내주변엔 없음 앞으로도 없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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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제 중에서 어려운거 풀었다고 해서 (ex.샤인미 미적 등등) 그보다 더 쉬운 n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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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직장땜시 약 야근하고 바빠서 방 정리 못하고 출퇴근하고 그랬는데 막 방정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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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6모4등급인데 4규 문제 풀때 보통 얼마나 걸림? 10분은 걸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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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기준이요 시대인재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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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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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00 0
뱃지도 없는 놈이 뭔 말을 하냐 라고 할 수 있는데 오늘 신청해서 없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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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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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4구간 21만 틀리는 경우는 5월달 40~42구간 다 맞는 경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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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데로 옮기는게 나을까요... 이제와서 다른데 적응하기도 좀 그렇고 집공은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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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수학<-몇번을봐도새로움 대학물리<-진짜새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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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레이스가 시작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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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확통 영어 생윤 사문 83 90 3 93 99 부산대 경북대 상경은 안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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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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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 대여해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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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도권 일반고 다니고 있고 약대 지망하고 있습니다.. 1학년때부터 내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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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뱃지 신청했는데 언제쯤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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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잘 놀았다. Refresh하게 100일 동안 폭주기관차 타고 서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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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여름 진자로 힘드네요 월~ 일 종료...! ㆍ고정패턴유지 ㆍ수학 갯수체크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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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반 년 전만해도 꿈이있어서 정말 열정적으로 뭐든지 다 했는데 꿈이 없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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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림잇만 회독해도 1컷정도는 그냥 나온다던데 진짜인가요?
지금와서 보니 마음이 뒤숭숭해지네여...ㅠㅠ
우리가 수능 점수를 얻은 것이 1%의 확률로 얻은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각자의 공부와 노력과 땀으로 얻은 것입니다.
확률, 숫자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닌 나의 삶을 사시면 되는 것입니다.
와..이구절 와닿습니다.
너무 낮겠죠. 사실입니다. 높을리가 만무합니다. 세상을 확률로만 볼 수 없습니다.
확률로만 따지면 수억의 정자들을 재치고 태어난 것이 기적이며,
99% 의 수험생들을 제치고 수능 점수를 얻은 것도 기적이며, 모든 것이 기적입니다.
우리가 수능 점수를 얻은 것이 1%의 확률로 얻은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각자의 공부와 노력과 땀으로 얻은 것입니다.
확률, 숫자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닌 나의 삶을 사시면 되는 것입니다.
-- 추천합니다
첨언하자면 흔히들 '의치한교 진학한사람들은 꿈을포기하고 돈과 안정성만 쫒아간사람들이다' 라고 많이 오해하시는데 이건또 아니라고봐요. 각자 성취감은 다른법이니까요
각자의 적성대로 선택하는겁니다.
이제 고3 되는데 딱 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한의대 가겠다는 생각요.
님처럼 원하는 직업이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원하는 학과만 있을 뿐 원하는 직업이 없어요.
그렇다고 저에게 닥치는 모든 고난과 시련을 견뎌낼만큼 강인한 성격이냐 하면..
솔직히 예민하고 자존심 세고 조직문화같은 걸 딱 싫어해요.
집안이 빵빵한 것도 아니고
원래 모든 결정이 세계를 바꾸느냐 나를 바꾸느냐의 싸움이고, 1년 전까지만 해도 철저히 전자였습니다만
지금은 저를 바꾸지 않았다가는 도태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