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재수 할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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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을 어떤식으로 짜야할지 솔직히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인강으로 나름대로 효과를 봤던 사람인지라..
인강위주로 공부를 할 생각인데요;
일단 정말 기초인강... 고1~고2때 처음 수능입문 할때 듣는 인강 부터 일단 완강을 하고
그 이후에 개념완성형 인강을 완강할 생각입니다
제가 예전부터 생각했던 계획은
각 과목마다 1강씩
예) 언어1강 , 수리1강 , 외국어 1강 , 탐구 1강씩
이런식으로 공부를 해야겠다 생각을 계속 하고있었는데요
수리를 제외한 나머지는 다 밑바닥에 가까운지라..
문학,비문학,고전시가와 구문,어법,독해 이렇게 들을량이 많아지는데요
문그냥 문학완강->비문학완강->고전시가완강 이런식으로 하나하나 끝내는게 좋을지
아니면 빠르게 1강씩 돌리면서 빠르게 완강하는 대신에 복습기간을 길게잡으면서
탄탄하게 다져놓을지 걱정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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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인강으로 독학재수 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말이 쉽지 모든 영역을 하루에 한 강씩 듣고 제대로 씹어먹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탐구 같은 경우엔 이틀이나 삼일에 한 번 듣는걸로 하셔도 별 무리 없을 거 같아요...
언어는 하나 내지 두 강의를 사서 하루에 한 강씩 듣고 복습 철저히 하셔야 돼요~
그리고 언어는 인강이 다 때워주는 과목이 절대 아닙니다~ 기출 분석 철저히 하시구요~
복습은 특정 강의를 듣는 기간에 철저히 하세요~ 그리고 다음 강의로 넘어가세요... 그러다가 그 부분이 기억이 안나면 다시 책을 찾아보는 식으로 하세요~ 인강을 한 커리 다 타는 식으로 가게 될 때 한 책을 계속 붙잡고 있을수는 없거든요
저한테 많은 질문해주세요 부족하지만 독학으로 공부한 사람으로서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네요~
인강커리를 다 타는것은 무리입니다.
탐구같은경우 기초나 개념을 들으셧다면, 그 이후의 학습은 혼자하는것으로 충분한경우가 많습니다.(모의고사 해설강의정도만 들으면서)
언어같은경우,
문학완강-비문학완강 이렇게 들으시는것보단, 종합편같은걸로 대강적인 흐름만 느끼신뒤,
기출로 혼자 공부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기출분석은 인강이 아니라 혼자 스스로해야 효과가 잇습니다.
사탐은 개념인강만 들으셔도 충분해요
하나하나 끝내는 것보다는 두루두루 같이 시작하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언어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