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생 군필 남자 진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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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르비에요 0
여전에 어떤분이 갑자기 쪽지로 여자임? 잘자 하신 기억이 나서 써봤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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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애들 많이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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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이라하면 다들 놀라던데요... 막 04 05인줄알았다는데 혹은 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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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사실은 3
난 여르비가 아니라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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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먹고죽으라는나쁜말은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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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밝히기까지 많이 고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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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가는중 1
오늘 넘 피곤해서 빨리 가서 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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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까 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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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8
인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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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캠의 학과인데 본캠에서 치는건 사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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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능 국어에서 독해방법을 나누지면 거시적 독해와 미시적 독해로 나뉘어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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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신기하게 커뮤에서 나를 여자로 생각한애가 없음 2
그냥 어디서든 다들 내 말투가 너무 티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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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고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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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성별은 뭐같음? 10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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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여르비 15
인것 같아요 남르비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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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웠어 오르비 2
정말 힘든 시간이었어 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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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석기하로 접근한다 2. 배각공식 덧셈정리 등 미적분 과정을 끌어온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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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비갤 출신 누구가 여르비 여왕벙짓했다고 저격한건 알고 있는데 자세한 내막이나 그 이후를 놓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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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한잔햇다 15
하아…. 하고싶은말다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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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의와 연의를 붙으려면 요번수능에서 각각 몇점을 받아야하나요??? 다 언미를 다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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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2번 유니콘 색상은 추후 변경 할지도? (안 할지도 추천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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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사람한테 크게 데인 적이 없어서 그런가 앵간하면 좋은 면만 보는듯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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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할땐 진짜 존나 절박했었네 그때 일기 다시 보는데 신분상승 이런 얘기가 수도 없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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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찾아 과탐하고싶냐.. 이론상 의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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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넘질받아요 17
헤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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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수학 공부하기 vs 진짜 싫은 국어공부하기 3
골라주세요 4시간 풀로 달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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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정시등록할때 돈내고 나중에 환불되는거임? 어차피 1학년1학기 안다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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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이제 미장 주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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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비에요 14
잘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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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속으로 풀이방향 설계후 진행하면 답맞출 확률 올라갑니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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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에서 10
등차수열 가장 어렵게 나온 문제들이 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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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어떡하지 물어볼 사람이 없으니까 진짜 존나 막막하다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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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尹 방어권 보장' 안건 가결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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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어 '물소'의 어원이 20
몰랐는데 찾아보고 존1나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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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1
엄마가 수능 끝났다고 사준 해지스 지갑 갖고 댕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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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논술전형 넣은건 아빠가 넣어줌 나한테는 수능에만 열심히 집중하고 논술은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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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30 여론이 요동치자 여야가 쟁탈전에 나섰습니다. 여당은 오늘도 청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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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숨쉬는거 계속 느껴져서 느낌 이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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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체크카드랑 면허증 이렇게 폰 케이스에 넣고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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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유 딸기샌드위치 똥만큼 맛있다 계속 사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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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인재 수학 1
2등급이고 올해는 당연히 1등급 목표입니다. 작수에서 미적을 많이 틀렸고 미적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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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선n제 살까 1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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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중딩때 받았던 지갑 다 해져서 걍 다이소에서 사려하는데 저렴한거 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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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안 보고 문제부터 푸는 거 어케 생각함요?? 그렇게 가르치는 강사 있던데 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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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할 맛 안 나네 13
아 진짜 어떡하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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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소개라 테스트랑 상담은 정규수업에 안끼려고 수업 전에 한번 보자니께 담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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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고민 4
모사사우루스로 성별 하고싶은데 남들이 이상하게 볼까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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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에 시작하면서 8월에 느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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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음침한거싫음.. 12
뭐든지 당당하게 하자 난 설의고 집 나름 잘살고 못생겼지만 자존감은 나쁘지 않아
군필이면 의대가세요 하면 가실거고, 공대가세요 하면 가실거고, 다시도전하시는게 멋집니다! 하면 다시 하실거 아니잖아요. 저는 진로관련 고민이 생기면 책을 많이 찾아읽었었는데... 한번 도서관에 가서 간접경험을 해보심은 어떨까요?
조언 감사합니다
나름대로 이것저것 책을 많이 사서 읽어보고 있기는 한데,
결정을 내리는게 쉽지는 않네요
행복을 선택한 사람들
이라는 책 개인적으로 추천드려요.
살다보니까 참 중대한 결정들을 내려야하다보니.. 순수하게 공부만하면 될줄 알았던 때가 그립네요ㅎㅎ
정말로 전적으로 공갑합니다...
고3 때나 재수 때 수능만 보면서 공부하거나,
군대에서 이등병시절 아무 고민 없이 순수하게 전역만을 보면서 기다릴때...
많은것을 느껴보셨으니, 나름 스스로의 인생관(?)이나 생각은 많이 해보셨을거라 생각해요. 남들은 몇수생이니 몇수생이니 하고 뭐라해도 결국은 본인이 행복하면 되는거니까요. 인생의 답은 수능에만,대학에만 있는것이 아니니까요ㅠㅠ 현명한 결정을 하시고, 열심히 실천을 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책은 꼭 읽어볼게요!
고3때나 재수 시절에는 SKY경영만 가면 전부 성공할거같고
다 잘될줄 알고 공부만 했엇는데.....
지금 다시 올해 입시를 준비할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는
내가 만약 내년에 SKY 경영에 간다 하더라도 뭐든걸 해결?해줄수는 없고 단지 좋은 수단??인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구요
흐음 여전히 많이 고민이고 답답하지만 현명한 결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이런 시도 있잖아요
내려갈때 보았네. 올라갈때 못본 그꽃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절대 작성자분을 폄하하는건 아닙니다만 제가 2년간 재종반다니면서 뵈었던 군필분들 성적이 좋진 못했습니다. 이점 꼭 염두에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분들이 뭐 머리가 굳었다거나 되지도 않는 공부를 했거나해서 그랬다고 보진 않습니다. 다만 댓글에서 언급이 나왔듯이 모든 것을 버리고 공부에만 전념하기에 나이가 차셔서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얘기 나누어보면 저보다 참 복잡한 생각의 다방면의 고민을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자기보다 4,5살 어린친구들이 하는 공부라고 스카이 상경을 너무 쉽게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적어도 정시로 거기가는 친구들은 고민없이 모든것을 매진하는 친구들 중에서도 똘똘하고 운좋은 친구들이니까요. 원래 다니시던 학교가 어디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점을 생각하면 복학을 하시는게..개인적으로는 맞지 싶습니다.. 주변의 군필형님들도 실제로 거의 복학을 하시더라구요. 비관적인 얘기로 불타는 열정을 식게했다면 죄송합니다만 현실적으로 생각해야하는 문제라고 봅니다. 스카이상경을 붙어도 고민이 되는 상황이면..; 1년이나 투자하는것이 정말 맞는건지;.. 미친듯이 가고싶어도 가기 힘든 곳인데 말이죠..
조언 감사합니다.
저 또한 고3 재수 그리고 대학 입학 후 약간의 반수공부?로
수능 입시 공부가 얼마나 힘든지... 결코 쉽지않다는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정말 죽을똥살똥해야하기에 ... 시작하기전에 충분히 많은 생각을 하고
확신이 들었을때 시작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