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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열심히해야지... 감다뒤임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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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한번 열심히 탔었는데 올해 반수때 또 타도됨? 오티보니깐 지문수가 늘어났다던데 타도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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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다녀온 남자고, 둘 다 전기or전자 관련 공대로 진학 후 공기업 입사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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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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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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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같이 죽어나갈거 생각하니까 마음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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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경영 경제를 복전하는 일은 없게 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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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학하고 신분세탁하고 2학년에 아예 다른사람인것처럼 다니는거 가능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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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연세대 #추합 이게 맞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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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찬거같던데 최소 7명은 빠진거같음 근데 홈페이지 아무리뒤져봐도 안나옴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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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킹겐 리헨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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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넘게 기다려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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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쫄린다 0
1차 발표났는데 예상보다 안 빠져서 심란해짐 좀 더 빠졋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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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저기에 뜬 일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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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줄임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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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티켓 수1 0
수1 개념은 다 알고 쎈도 내신 준비 할때 한번 풀어봤는데 n티켓이 나을까요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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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 더웃긴건 2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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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줘! 2
네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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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릴게요~ 0
난 그대여야만 하죠~~ 연대추합 제발 제발 제발 제발 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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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저 어떡함 1
고려대 이미 등록 해서 등록금까지 냈는데 서강대 추합 실수러 문서 등록 눌러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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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 경영 0
1차는 40명 빠진거같은데 2차는 20명 이상 빠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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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나옴 20
ㄱ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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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I1aFCxw8cU?si=WT7ZZjgZRzg7_j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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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뱃 땄습니다 8
빠르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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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생감 듣는데 0
3시간 분량이라 에어팟 방전 ㄹㅈㄷ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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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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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 1차 몇 명 빠졌는지 궁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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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뷰까진 아니어도 상관없는데 암튼 통창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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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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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대학 신입생 새터 장기자랑 필수인가여 ㅜ 개에바 아니라고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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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부터 오르비만 하고 있는데 하루에 오르비에 너무 많이 빠져있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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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시도를 해보고 싶지 않아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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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이랑 얼굴이 미쳐돌앗네.. 진지하게 아나운서, 연예인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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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 안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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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5
part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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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를 더 싫어함 난 제육이 제일 좋아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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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피규어 프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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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피곤해 14
밥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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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셍,, 0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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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등록포기 2
한양대 1차 추합되서 중앙대 최초합된거 등록포기 하려고하는데 입학처 공지 다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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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친 생기는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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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 구함 8
경기도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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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데사 0
1차 추합때 몇명 빠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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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 사냥 시작 9
고닉은 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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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사나 바꿀까 3
애니프사 탈출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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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0
으히히히ㅣ히히히히ㅣㅎㅎ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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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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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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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위제인데 공부하면 1등급이 나온다는게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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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의 사문 Tip?] 평균으로 비율을 알아내자. 0
이 스킬(?)의 교보재가 될 220920 문제임. 안 푸셨으면 한 번 풀어보시는...
부유하신가요
부족함 없이는 살아왔는데 막 서울권 집 턱턱 구할 수 있을 정도로 부유하진 않고 그냥 그렇읍니다
제일좋아하는 한국소설
지금은 최은영 작가님 소설집 쇼코의 미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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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최은영 작가님 좋아해요동지를 이렇게 만나네용ㅎㅎ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에 좋다고 생각하시는 방법이 있나요
그을쎄요...? 제가 막 또 소양이 뛰어나다~ 이런걸 하시라~ 이럴 깜냥은 안 될 것 같아서...
제 개인적으로는 책 많이 읽기, 일기쓰기가 저한테 좋았습니다.
예전 닉네임이 어떻게 되시나요
설인문지망이었습니다~
아하 그분이셨군요
의뱃잇는데 국문으로 가시는 연유가 있으신가요
의대는 적성도 안 맞고 공부도 못해서 유급하다 자퇴했습니다.ㅜ 대학에서 공부는 하고 싶고 학사는 따고 싶어서 제일 좋아하는 국문학 공부하려고 진학하려 합니다.
국문으로 진학 후 향후 생각하시는 진로가 있으신가요?
현실적으론 공무원, 이상적으론 소설가요.
사기업은 나이 때문에 현실적으로 힘들고...ㅎㅎ
대학원 진학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너무 하나만 목표로 하진 않으려고 해요. 중구난방일 수도 있긴 하겠지만 과거에 한방향으로 진로가 정해진 학과를 다니다 보니 거기서 이탈했을 때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더라구용 ㅎㅎ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나이를 여쭤도 괜찮을까요? 저도 늦은 나이에 재학 중이라 취업 고민이 많네요 사기업은 저도 나이 때문에 컷트당할 것 같네요 ㅎㅎ
서른하나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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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형님이시군요 괜히 머쓱해지네요,, 늦은 나이에 재도전,, 쉽지 않을텐데 큰 걱정은 없으신가요? (디지몬님보단 어리지만 그래도 많은 편에 속해 있어 걱정이 됩니다.. 한 번 더 도전해볼까 싶기도 하고 그냥 현실 나이를 받아들이고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생각이 많습니다)걱정이 전혀 없진 않지만 큰 걱정은 않으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의대 재학시절, 자퇴 직후 좀 힘든 시기를 많이 겪어서, 오히려 새로운 길을 시작하게 된 지금이 축복같고 그러네요. 현실적으로는 어려움이 꽤나 있겠지만요...
헬창님이 생각하시고 목표하시는 바가 어떤 것인지에 달리지 않았을까요. 나이 탓인지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 편이긴 한데, 솔직히 항상 모호한 답변밖에는 못 드리고 있습니다. '나이가 좀 있는데, 계속해도 될까요?'의 성격의 질문에 답하기에는, 저 같은 케이스는 '나이는 먹었는데 자퇴 했더니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네, 공무원을 해야 하나? 아니면 좀 늦었지만 이제라도 하고 싶은 공부를 다시 해도 될까?'를 고민하다가 감사하게도 가족들이 후자를 더 지지해줘서 하게 된 거라서요.
나이 많은 고졸무직 상태로 신춘문예든 공무원시험이든 준비해보기보단 일단 수능은 좀 할 줄 아니까 그걸로 대학을 진학해보고 그 안에서 다시 뭔가 시작해보자 하는 도피일수도 있겠습니다 ㅎㅎ.
큰 걱정은 하지 않으려 한다 하나 배워갑니다. 묵묵히 하다 보면 언젠간 빛을 보는 날이 오겠죠! 새로운 길 가시는 것 뒤에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사실 목표나 그런 것은 전부 정해져있습니다 걸림돌은 간판이죠 조금 더 나은 간판, 조금 더 나은 취업 잘 풀린다면 로스쿨 진학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간판에 목숨 걸 이유가 없는데 이러고 있으니 제 자신이 한심해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가족의 지지를 받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입시판을 떠나 보면 집착이 덜해지긴 하는 것 같습니다. 학교 다녀 보시고 학벌이 집착이나 미련이 아니라 도전이라 생각드시면 다시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동국 국문인가요?
동국 홍익 썼고 동국은 추불권, 홍익은 추합권입니다. 동국 되면 동국 갈 것 같네요~
의대 필요한 비위 어느정도인가요 시체해부랑 비뇨기과 산부인과 등등 보기싫은사진 /실물 엄청 많이볼거같은데
저는 비위 괜찮은 편이라 괜찮았는데 다른 친구들도 막 저런 것 때문에 못 다니겠다는 말은 못 들어봤네요.
힘들긴 하지만 다 참을 만 한 것 같습니다.
비위가 아니라면 어떤 부분이 적성에 안맞으신건가요 웬만하면 일반의 하더라도 졸업은 할거같은데
복합적이겠지만 생물에 흥미없음+일이주에 한 번씩 치는 시험에 대한 압박감을 못 버티는 약한 멘탈과 약한 체력+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안일함 등이 합쳐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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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이시대의낭만감사합니다. 사실상 그냥 도피 같은데 다들 낭만이라 해주시더라고요...
저도 국문학이 하고 싶습니다 선생님
그래서 7수합니다
설자전 가즈아
정말 원하는 게 있다면 하셔도 좋죠. 응원합니다!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09.gif)
입시판을 떠나서 여유를 찾아보니 이걸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 정말 행복하구나했죠.. 수능을 볼 수 없는 환경 등이 있다보니 현실과 타협하여 수능은 가슴 속에 고히 모셔두고 있습니다 20후반이니 빨리 졸업해서 취직이나 해야지 생각하다가 주변 사람들이 전부 스카이네요.. 티를 내진 않지만 제 자신을 많이 낮추고 있더라구요 열등감 덩어리가 되어버려서 마지막 도전을 해볼까 싶은데 잘 할 자신은 없고 생각이 많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