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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일 다 좋은자리 가고싶었는데 흑흑 취켓팅 노려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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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면 여친도 사귀고 동아리 활동하고 술도 먹고 하는 등등 많이 논다는데 난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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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일 잡혀있어서.. 심지어 2박 3일 강원도라 중간에 오지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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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변, 프변 하고,말투 살짝씩 바꾸기 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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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면 치대 갈만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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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공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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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 역 사이에 있는 역 맞추더라 ???: 시청이랑 종로3가 사이역이면 종각역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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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뜯는습관 7
미치겠네ㅜ 2n년째 못고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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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밋는 얘기 하고 약간 취해서 볼링이나 야구 롤 등등 하러 가는 게 최곤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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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레어는 goat 에x머님의 손을 거쳐간 유일무이한 레어로, 지금 구매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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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윤곽수술 마려운데.. 양악이 워험함 안면윤곽수술이 위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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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쓰레기가 인간답게 살려면 대학이라도 확실히 잘가야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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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변, 프변 9
19일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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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찾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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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멘트도 쓰시나요? 그냥 합격증만 띡하고 올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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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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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곧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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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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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감사히 다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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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고민글 3
고3 수학 미적분3모 93점 백분위 99.285모 92점 백분위 99.846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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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현역으로 가고 학점도 괜찮아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나이드니까 진짜 학과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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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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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게임 하는 것보다 그 술 게임에 옵션 넣는 게 개재밌음 투터치 훈민정음 연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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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존나 어렵던데 진심 나 이해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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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버려서 다시 보고 싶은데 방법이 없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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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작가 유튭에 댓글로 왜 평가원 메뉴얼에서 앞부분 짜르고 뒷부분만 가지고 그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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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노테선 ㅇㅈㄹ하면 갑분써되고 찐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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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ㅇㄱㅈㅉㅇㅇ? 20
지방충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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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게임 0
몇호선? 몇호선? “ 서해골드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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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초칼삭햇는데 아무도 못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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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기출 공부 1
기출문제 2 3회독 하려하는데 기출대부분 어디다가 푸심? 기출문제집에다 푸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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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하고 바로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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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에다가 쓴소리좀 써주셈 다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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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건 해본적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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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녕히주무세요 오르비언 15
안녕히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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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상 쌤 알짜기출 강좌로 기출문제 충분한가요?? 강좌가 3월 말에 나오는게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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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졸려 6
공부하기로했는데오늘도순공0분이야ㅠㅠㅠㅠ 내일은 진짜 함(진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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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함 묵엇다 10
몽롱해지삐네기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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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역 소요산역 인천역 수원역 화서역 병점역 군포역 안양역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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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지가 잇는게 기만임 죽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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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활이랑 비교하면 공부량 어느정도 차이 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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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 않고 무한 환승으로 내 옆자리 사람 죽일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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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인재 관련 질문(특별전형/ 성적선발(25수능 이전)) 0
특전 써서 붙었는데(서울대/30장/23수능 수학 백분위 98) 특별전형으로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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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겜 질문)~로 환승 이랬는데 환승 못하는 역이면 어떡함? 7
그러면 환승 이라고 말한애가 술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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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알바하다가 화장실에서 찍었는데 스타일링 한거 같아요 안한거처럼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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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대식으로 918 정도였는데 과기대 썼으면 떨어지는 점수임? 전기정보나 자전 쓸까 고민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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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이 13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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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서 보면 그냥 응원해주고 싶음. 의대를 가도 설대를 가도 그 사람이 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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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뇌피셜들입니다. 틀릴 가능성이 꽤 높으니 마음껏 반박하셔도 됩니당 1. 생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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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술게임 생각나
부유하신가요
부족함 없이는 살아왔는데 막 서울권 집 턱턱 구할 수 있을 정도로 부유하진 않고 그냥 그렇읍니다
제일좋아하는 한국소설
지금은 최은영 작가님 소설집 쇼코의 미소요~
![](https://s3.orbi.kr/data/emoticons/almeng/025.png)
저도 최은영 작가님 좋아해요동지를 이렇게 만나네용ㅎㅎ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에 좋다고 생각하시는 방법이 있나요
그을쎄요...? 제가 막 또 소양이 뛰어나다~ 이런걸 하시라~ 이럴 깜냥은 안 될 것 같아서...
제 개인적으로는 책 많이 읽기, 일기쓰기가 저한테 좋았습니다.
예전 닉네임이 어떻게 되시나요
설인문지망이었습니다~
아하 그분이셨군요
의뱃잇는데 국문으로 가시는 연유가 있으신가요
의대는 적성도 안 맞고 공부도 못해서 유급하다 자퇴했습니다.ㅜ 대학에서 공부는 하고 싶고 학사는 따고 싶어서 제일 좋아하는 국문학 공부하려고 진학하려 합니다.
국문으로 진학 후 향후 생각하시는 진로가 있으신가요?
현실적으론 공무원, 이상적으론 소설가요.
사기업은 나이 때문에 현실적으로 힘들고...ㅎㅎ
대학원 진학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너무 하나만 목표로 하진 않으려고 해요. 중구난방일 수도 있긴 하겠지만 과거에 한방향으로 진로가 정해진 학과를 다니다 보니 거기서 이탈했을 때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더라구용 ㅎㅎ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나이를 여쭤도 괜찮을까요? 저도 늦은 나이에 재학 중이라 취업 고민이 많네요 사기업은 저도 나이 때문에 컷트당할 것 같네요 ㅎㅎ
서른하나입니다~ㅎㅎ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09.gif)
저보다 형님이시군요 괜히 머쓱해지네요,, 늦은 나이에 재도전,, 쉽지 않을텐데 큰 걱정은 없으신가요? (디지몬님보단 어리지만 그래도 많은 편에 속해 있어 걱정이 됩니다.. 한 번 더 도전해볼까 싶기도 하고 그냥 현실 나이를 받아들이고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생각이 많습니다)걱정이 전혀 없진 않지만 큰 걱정은 않으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의대 재학시절, 자퇴 직후 좀 힘든 시기를 많이 겪어서, 오히려 새로운 길을 시작하게 된 지금이 축복같고 그러네요. 현실적으로는 어려움이 꽤나 있겠지만요...
헬창님이 생각하시고 목표하시는 바가 어떤 것인지에 달리지 않았을까요. 나이 탓인지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 편이긴 한데, 솔직히 항상 모호한 답변밖에는 못 드리고 있습니다. '나이가 좀 있는데, 계속해도 될까요?'의 성격의 질문에 답하기에는, 저 같은 케이스는 '나이는 먹었는데 자퇴 했더니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네, 공무원을 해야 하나? 아니면 좀 늦었지만 이제라도 하고 싶은 공부를 다시 해도 될까?'를 고민하다가 감사하게도 가족들이 후자를 더 지지해줘서 하게 된 거라서요.
나이 많은 고졸무직 상태로 신춘문예든 공무원시험이든 준비해보기보단 일단 수능은 좀 할 줄 아니까 그걸로 대학을 진학해보고 그 안에서 다시 뭔가 시작해보자 하는 도피일수도 있겠습니다 ㅎㅎ.
큰 걱정은 하지 않으려 한다 하나 배워갑니다. 묵묵히 하다 보면 언젠간 빛을 보는 날이 오겠죠! 새로운 길 가시는 것 뒤에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사실 목표나 그런 것은 전부 정해져있습니다 걸림돌은 간판이죠 조금 더 나은 간판, 조금 더 나은 취업 잘 풀린다면 로스쿨 진학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간판에 목숨 걸 이유가 없는데 이러고 있으니 제 자신이 한심해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가족의 지지를 받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입시판을 떠나 보면 집착이 덜해지긴 하는 것 같습니다. 학교 다녀 보시고 학벌이 집착이나 미련이 아니라 도전이라 생각드시면 다시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동국 국문인가요?
동국 홍익 썼고 동국은 추불권, 홍익은 추합권입니다. 동국 되면 동국 갈 것 같네요~
의대 필요한 비위 어느정도인가요 시체해부랑 비뇨기과 산부인과 등등 보기싫은사진 /실물 엄청 많이볼거같은데
저는 비위 괜찮은 편이라 괜찮았는데 다른 친구들도 막 저런 것 때문에 못 다니겠다는 말은 못 들어봤네요.
힘들긴 하지만 다 참을 만 한 것 같습니다.
비위가 아니라면 어떤 부분이 적성에 안맞으신건가요 웬만하면 일반의 하더라도 졸업은 할거같은데
복합적이겠지만 생물에 흥미없음+일이주에 한 번씩 치는 시험에 대한 압박감을 못 버티는 약한 멘탈과 약한 체력+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안일함 등이 합쳐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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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이시대의낭만감사합니다. 사실상 그냥 도피 같은데 다들 낭만이라 해주시더라고요...
저도 국문학이 하고 싶습니다 선생님
그래서 7수합니다
설자전 가즈아
정말 원하는 게 있다면 하셔도 좋죠. 응원합니다!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09.gif)
입시판을 떠나서 여유를 찾아보니 이걸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 정말 행복하구나했죠.. 수능을 볼 수 없는 환경 등이 있다보니 현실과 타협하여 수능은 가슴 속에 고히 모셔두고 있습니다 20후반이니 빨리 졸업해서 취직이나 해야지 생각하다가 주변 사람들이 전부 스카이네요.. 티를 내진 않지만 제 자신을 많이 낮추고 있더라구요 열등감 덩어리가 되어버려서 마지막 도전을 해볼까 싶은데 잘 할 자신은 없고 생각이 많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