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n수가 과연 좋은걸까하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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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더라도 잃는 게 생각보다 많음을 인지하고 시작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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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하지않기 [1348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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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의벽 · 1094679 · 02/04 02:39 · MS 2021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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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피니티 · 1339220 · 02/04 02:40 · MS 2024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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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하지않기 · 1348563 · 02/04 02:40 · MS 2024

아 물론 확실한 하방 걸어놓고 하는 경우 제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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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샵 · 1102148 · 02/04 02:40 · MS 2021

잃은게 많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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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빌 · 1343313 · 02/04 02:40 · MS 2024

전 생각이 바뀜 좀 애매하다로
다만 본인이 학벌에 대해 열등감이 있고 충분히 학벌로 얻을 이익이 많다면 그건 해야져
다만 젊은 나이에 할 수 있는게 진짜 무궁무진하게 많고 1년을 수함생활에 갈아버리는건 좀 아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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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하지않기 · 1348563 · 02/04 02:41 · MS 2024

단순히 학벌을 높이겠다를 생각하다 건강이 무너져내리는 걸 경험하면ㅋㅋ

물론 그게 더 본인에게 더 가치 있다면 무조건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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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abiner · 1152117 · 02/04 03:01 · MS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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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neko · 1249602 · 02/04 02:41 · MS 2023

잃은거:인간관계
얻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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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카와ㅤㅤ⭐ · 1353793 · 02/04 02:42 · MS 2024 (수정됨)

200살까지 살거라는 마인드로 n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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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abiner · 1152117 · 02/04 03:01 · MS 2022

삼수로 재수때보다 두세급간 올려 갈 거 같은데 워낙 시작점이 낮았던지라 좀 아쉽네요

수능 세번씩이나 보고 겉으로 드러난 결과가 그렇게까지 상위권 성적은 아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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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하지않기 · 1348563 · 02/04 03:02 · MS 2024

그 때부턴 그 열정을 갖고 대학 공부에 임하심이 좋아보입니다.

취업 연령을 생각해보시고 그럼에도 하고 싶으면 하시는 게 맞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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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abiner · 1152117 · 02/04 03:07 · MS 2022

이제 더이상은 할 생각이 전혀 없는데 그냥 삼수 나이란 게 요즘들어 크게 다가와서요...

주위 친구들이 다들 저보다 공부를 잘했었는데 그런 표본에서도 다들 재수에서 끝내더라고요

1년 더 차이나는 거 별거 아닐 줄 알았는데 막상 (다시) 신입학을 앞두니까 좀 생각이 복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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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하지않기 · 1348563 · 02/04 03:08 · MS 2024

그만큼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지금은 잠시 걱정은 넣어두고 새로운 환경에 대한 설레임을 즐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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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abiner · 1152117 · 02/04 03:09 · MS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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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abiner · 1152117 · 02/04 03:08 · MS 2022

그래도 삼반수 이후에 수능 미련은 없어졌으니까 얻은 게 있다고 봐도 되려나요

이번에 정시 결과가 어떻게 나와도,,, 혹여나 탈출을 못 한다 해도(설마) 입시판은 이제 뜰 수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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