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종으로 들어온 애들은 적응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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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말 동의 못하는게
좋은 학교에서 지원 빵빵하게 받으면서 연구해봤으면 몰라도
걍 적당히 준비한 애들은 실제 그 과에서 배우는거 체감 못해요..
그래서 대학들이 수시비율 높게 가져가는거 이해 못하겠음
물론 그 과가 뭐하는 과인지 오래 고민하고 정보 찾아봤다는 점에서
전혀 관심없는데 입결 맞춰 온 일부 정시러들보다 낫기야 하겠지만
대학공부 자체의 적성은 별 차이 없는거같음..
근데 뭐 학종땜에 코딩 빡세게 해봤다거나, 애초에 과고 영재고라 고급과학 이런거 해봤다거나 하면 도움 많이 받긴 하던데..
저는 문과라 이렇게 느낄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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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수시러들이 반수하기가 더 쉽더라고요...
그냥 딸깍하면 되고 최저없는 전형 많아서
이거 ㄹㅇ 외고애들 학교 다니면서 수능 안 보고 딸깍하더라구요
적응도에서 차이 많이 나는 것 같던데
물론 정시 메디컬 지망이었는데 연공 옴-->이러면 차이 크긴 할거같아요
제가 문과라 본문처럼 느낀걸수도..
수시러 애들끼리 개강 전에 만났을 때는 대화 주제가 백준 어느 정도 하세요? 이런 거였는데 정시애들은 헬로월드도 찍어본 적 없는 애들이니…… 차이가 좀 컸던 것 같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