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든 심오한 생각인데
게시글 주소: https://io.orbi.kr/00071548615
가벼운 관계에 진심을 좀더 많이 섞은 사람이
패배자가 되는 기분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거.짓.말.하.지.마
-
무서운 사실 4
방학 딱 절반 지남
-
알려줄 사람
-
물리I 특 9
ㅇㄱㄹㅇ
-
만표 196 1컷 59는 뭐지 시험이 전체적으로 더러웠나
-
2030년?
-
-
제가 추합할 거라는 건가요? 아니죠? 말이 안 되는데
-
답은 물리학과 가서 천체물리학을 전공하는것이다
-
궁금
-
우리 부모님은 수지 부모님이 아니라서 괜찮음
-
-
전자공학과 가는데 노트북 뭐 사야할까요? 추천 좀 해주세요
-
마참내
-
치즈돈가스 떡볶이 라면은 절대 못끊겟음...
-
노래기록 ㅇㅈ 6
파업파오 파오파오파업파업파업 예예
-
손톱 긴게 문제가아니라 걍 안이쁨..
-
블록체인은 뭐시기뭐시기뭐시기 절대 변경 뭐시기뭐시기
-
얼마하려나 용인에 있는걸로 앎
-
후천적인 영향이 크다고 하네요 언어이해 지각추론 작업기억 처리속도 네 가지 영역...
오…
뭔가.. 막힌 혈이 뚫린것 같은 그런.. 떠오름이었음
한없이 가볍게 살아야겠..
난 가볍게 생각하지 않게 생각했다가
그 사람이 이 관계를 가벼이 여긴다는 걸 느낄 때 무너져버림
그래서 먼저 뭘 못하겠음
깊게 생각하는 사람만 힘든 아이러닉이죠…
그나마 위안 삼을 만한 건 그 덕에 생각이 깊은 사람과의 관계는 매우 오래 유지된단 거죠 ㅠㅠ
마음을 안 담을거면 애초에 그 어떤 의미도 없는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