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영문 논란) 삼수 입장에서 컨설팅과 진학사 표본 분석에 대해
게시글 주소: https://io.orbi.kr/00071521794
각종 입시 사이트와 카페(디스쿨 로물콘 오르비 대입부 파파안달 등등)에 넘쳐나는 정보로 인해
진학사에서 표본 분석하는 건 학부모들이 스스로도 많이 할 정도로 대중화되었음.
이번에 표본분석 하다 보니 생각하게 된 건 컨설팅 업체도 많아지고
거기서 활동하는 컨설턴트들도 많은데 각자 하는 거다 보니
1. 컨설턴트들 각자 컨설팅에서 허위이거나 성적표 사서 넣어보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 표본을 100퍼 신뢰 못함. 이 숫자도 무시 못함.
2. 분석하다 보면 어느 시점에서 빵인 게 보이긴 하는데 그건 나만 보고 있는 게 아니라 다들 보고 있다.
학부모들뿐만 아니라 여러 컨설턴트들 모두 보고 있다. 심지어 친구 거 스나 위해 표본분석하는 게이들 있음.
3. 2와 같은 이유로 그 시점 지나면 폭이 나더라....
이번에 내가 쓴 과도 내가 막판까지 심장 부여잡으면서 표본 분석했더니 구멍이 좀 났던데
원서 입력하고 나서 경쟁률 보니 어마어마하더라.... 그 표본 분석을 나만 한 건 아니었을 거니깐....
이런 이유로 컨설팅이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이미 너무 많은 컨설턴트들이 각자 다른 회사에서 활동하고 있고
학부모들도 자식 위해서 표본분석 엄청 하고 있으니 연영문 같은 케이스가 나오는 것이다. 다들 진학사만
보고 있어서....
"진학사 보고 연영문 짜게 잡아서 펑크 각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게 특정 컨설팅만이 아닌
여러 컨설팅, 학부모까지 포함할 수 있다. 19명이라는 숫자가 새로 들어온 건 절대 많은 수는 아니라는 것...
우리는 사실상 진학사의 늪에 빠진 것일 뿐이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현역 정시 고대 8
헤헷
-
쩔수없다 설뱃
-
경희대학교 수학과에서 25학번 아기사자를 찾습니다! 7
안녕하세요. 제 20대 경희대학교 수학과 학생회 '휴게소' 입니다! 먼저 경희대학교...
-
ㅇㅂㄱ 4
-
ㅇㅓㄹㅂㅓㄱㅣ 7
-
올해 국영수는 제 성적대로 나왔는데 사탐이 고정1이였는데 폭망해서 한번 더 해보고...
-
530은 ㅅㅂㅋㅋㅋㅋㅋ ㄹㅇ 이게 입시 1등 아니냐
-
뀨뀨 5
뀨우
-
22카의도 6
0.37? 붙었던데
-
?
-
경희대 예비 4
작년에 7명 재작년에 23명 돌고 37명 뽑는데 될까요 재종 컨설팅에서 딱 너...
-
. 6
시립대조발해주저ㅔ발
-
윤도영 싸인 5
윤도영쌤 현강 들어보신 분들 혹시 라이브반도 수업 아닐 때 책 들고 가면 싸인 받을...
-
일반적인 사람은 절대 못하는 걸 해내서임 로또에들 비유하던데 1억 내고 당첨확률...
-
개이득 저녁 이전까지 공부 ㅆㄱㄴ이네 거리도 5분이고
-
둘다 붙으면 어디감?
-
내 입시때 17연심리 사태를 또볼줄은 상상도 못했네
-
가서 애들보다 빨리 풀면 되는 거 아닌가?
오히려 깊게 생각하는거보다 적당히 생각하는게 낫더라고요 저는
컨설팅은 확인 용도로 쓰면 괜찮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