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yo [33499] · MS 2003 (수정됨) · 쪽지

2025-01-19 15:58:46
조회수 475

미드 하우스에 나오는 진단의학과와 제일 유사한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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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모를 괴질이 돌았는데 삼성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이게 메르스라고 진단을 해냄


당시엔 정말 알려진지 얼마 안된 질환이고 진단키트도 없었을텐데 pcr이든 뭐든 진단해낸것 자체가 진짜 하우스급 의사인거


아마 다른병원이나 일상에서도 분명히 메르스 환자가 존재했었을거임. 다만 진단되지 않았을뿐


그 감염내과 교수가 하우스 코스프레 하면서 질병을 진단해낸 대가는 병원폐쇄, 멍석말이 조리돌림, 삼성병원 의사자녀 왕따당함 같은것들임


대부분 진단이 어려운 질환은 감염질환, 류마티스 계열인 경우가 많은데 


솔직히 웬만한 바이러스 질환은 그냥 시간지나면 알아서 자연면역으로 사그라들게 되어있음


괜히 너무 잘나셔서 진단빨리 하고 병동폐쇄 해봤자 


어차피 코로나 처럼 당시엔 치료제도 없고 


진단해낸 의료진만 멍석말이 당하고 병원 적자만 쌓이는게 헬조선의 하우스 현실임


법정전염병을 진단해봤자


그것을 진단해낸 의사에게 손해만 있지 이득이 전혀 없음


그냥 모른체 넘어가는게 제일 현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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