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돈때문에 싸우시는데…
게시글 주소: https://io.orbi.kr/00071362880
며칠 전에 일본여행 갔다왔습니다.
패키지 여행이라 막날에 면세점에서 쇼핑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엄마가 피부 제품을 사고 싶어서 골랐는데 아빠가 정색하거나 눈치를 주면서 사지 말라는 뉘앙스의 말을 한 두마디 했어요. 예전에도 그런 적 있어서 엄마가 그 한 두 마디 듣고 화가 나서 그냥 안사고 나와버렸어요.
이것 때문에 어제 대판 싸웠는데 아빠 주장은 그거 한 두마디 했다고 너가 안살거냐, 그냥 사면 되는거 아니였냐, 이번 여행 600만원 들었다 뭐시기 뭐시기 그러면서 점점 감정싸움으로 이어지네요ㅠ 여행 때 쓰려고 50000만엔이나 가져왔는데
돈 때문에 싸우는 걸 보는게 한 두번이 아니라 이젠 그냥 넘길수가 없어서 계속 말렸는데 오늘 또 불이 붙었네요…
제가 생각하기엔 아빠가 좀 너무했다고 보는데 님들은 어케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늘의 초딩겜 4
용암으로 광물 대량 제련
-
요즘 뇌가 늙은듯
-
나형 수준... 5
-
1.중고등학교 공부 후 명문대 진학 2.명문대 학점 열심히 챙겨야함 3.어려운 리트...
-
오겜 하르방
-
죽으라고 2번하고 1번 복받으라한거임 아님 홀수니까 그냥 복받으라한거임?
-
25: 킥킥 노이즈는 #~# 24: 갑득이 할머니: 그 말이 옳을까? 23: 게딱지...
-
뭐하고 놀지… 5
내일 잇올 가기전에 불태워야되는데
-
제가 나중에 화가가 되면 꼭 그려드릴게요
-
구워서 냉면이랑 같이..
-
이미 나왓는데.. 네 분 기억해놧다가 언젠가는 그려드릴게요
-
450만원 캬캬
-
전 물리는 1컷 43급이라고 생각했고 지구는 얼마나 낮을지 감도못잡았어요
-
나 혼자 남겟ㅅ다
-
알콜도핑했다 4
다 뒤졌다
-
이서연고 6
윗 분이 고를 외치는것인지 아랫분이 연고를 들고 있는것인지는 여러분의 상상에...
-
예전에 극장에서 봤을 때 생각보다 재미가 없었음
-
2306-85 100 2 93 85 2309-94 100 1 97 89...
-
수학을 잘한다는건 뭔가요? 암산이 빠르다? 발상적이다? 논리적이고 구멍이없게...
-
반갑습니다. 6
5억엔을 들고가셨다구요? 지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