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vs정시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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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간단하게 내소개를하자면 전라도 작은 시골마을에서
선생님말씀 열심히 듣고 필기하고, 과제 꼬박꼬박 열심히하고
학교생활 열심히 해서 내신 1.0받은 05년생임
그래서 수능 99999등급을 받고 이번에 지역인재로 의대에 들어오게 되었고, 정시하는 친구들 점공보면서 마음조리고 있을 때 남자친구랑 스키타러다니며 놀구있음
이번에는 정시와 수시를 4가지 입장에서 비교해봤음
1.고등학교 입장
정시
수업시간에 맨뒤에서 이어폰 끼고 인강들음
이때문에 선생과 사이가 별로 안좋음
선생님이 수행평가 내주실때마다 팽개침
선생님이 수업시간에서 알려준 문제만 출제하는데
그런 간단한 내신시험에서도 순위 밀림
교우관계가 좋지못해 자퇴하는 학생수가 매우늘어나는 추세임
수시
교육과정에 충실하게 수업에 임하며 선생님과도 친하게 지냄
내신 열심히받고 교내활동 열심히해서 학생부도 성실하게 챙김
2.대학교입장
대학교는 국립대학교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등록금으로 학교유지,수익냄
기껏 뽑아놨더니 맨뒤에서 몰래 드릴 풀고있다가 반수하러 휴학, 자퇴함 ㅋㅋㅋㅋ이로서 대학은 손해크게보고 등록금같은거 편입으로 다
메꿔야함 ㅇㅇ
뽑아놨더니 "학고반수해서 의대가고 싶다"이러고 있음.....
남들 연애하고 캠퍼스 라이프 즐길때 학교도서관에서 몰래 기출 깔짝하고 서울대라는 좋은대학도 반수맛집
메디컬 발사대로 이용하니까 좋아할리가 ㅠㅠ
그렇다면 고능하신 정시러들의 대학 학점은 어떨까??
공따이들은 기균한테 따잇^^
의대생들도 수시한테 따잇^^
인문자연 말할거 없이 다 따잇^^
뭐??? 서울대만 그런거 아니냐고??
흠......
서울대 총장님들께서 어떤 맥락으로 패자부활전이라 하셨는지 살짝? 이해됨
3.국가입장
뛰어 놀아야 할애들이 초딩때부터 정석 실력,수학 기출 이런거 풀면서 의대준비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애 대학 보내겠다고 쓰는 돈이 27조원 ㅋㅋㅋㅋㅋㅋ 투자, 과학,기술,대학원연구 쪽으로 가야할돈이
사교육 시장으로 감 ㅠㅠ
정시 n수 월500 재종에 박아서 시대는 매출 폭발함 ㅋㅋㅋㅋㅋ
수능 시험으로 매출 3000억 ㅋㅋㅋㅋㅋ 국가입장에서는 내수시장에 악영향을 준다고 판단하고 있고
수시 동네학원은 점점 망하고 몇몇 프렌차이즈가 독과점하는 현상이 나타남
시장 다양성도 죽어감 ㅋㅋㅋ
3분의 1넘게 N수를 박으니 국가입장애서는
입학연령증가->취업연령증가->결혼연령증가->저출산
사회입장시기를 현저하게 늦춰 모든 부분에서 악영향ㅇㅇ
++++노후대비로 모아야할돈이 자녀교육으로 다빠져버리니 국가입장에서는 노인복지 지출이 확 늘어남 ㅠㅠㅠㅠ
4.개인인생에서 본 입장
조금만 더 맞추면 더 높은대학을 갈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에
매해 수능이라는 끈을 잡아보지만 매해 제자리 걸음..
자가진단 딱딱해서 수능이라는 시험에 답이 안보이면 끊어야하는데
수능이 중독성이 심한 시험이라 그런가 사탐으로 5수 하신다고함......
22학년도 수능 보신분인데 이 분도 미련을 못버리시고 26학년도 수능을 준비하시는걸로 보임....
나는 이런 분들 볼 때 마다 마음이 아픈게 n수하면
목 어깨 손목 과체중 등등 몸도 상하지만 저렇게 몇번의 시험에서 계속 낙방하니
마음에도 병이든다는거임....ㅠㅠ
이렇게 몇년을 시험공부에만 몰두하게 되면 고등학교때 친했던 친구들도 하나 둘 씩 떠나가게되고
역속을 잡으려해도 바쁘다는 핑계로 같이 놀기 힘들어짐......
그래서 이분처럼 커뮤니티에 더욱 몰두하게 되고 남은 추억이라고는 수만휘에서 키배뜨던 기억밖에
남아있질 않은거임
5.결론
누구에게나 고등학교입학은 공평하게 주어진 일이고
수시가 더욱 쉬운제도라면 중학교 때 내신따기 쉬운학교에 지망해
본인들도 수시로 대학갔으면 될일을 왜 ?
정시를 하려고 하는지 필자는 이해하기 어려울 따름이다.....
자신이 적성이 안맞는것 같다면 인생낭비하지말고
빨리 떠나자....
혹시나 예비 고1,2가 있다면
고등학교 3년 생활 착실히 해서
현우진 선생님의 말씀처럼 "누구나보는 대입시험 단기에 깔끔하게 끝내자"
젊은시절을 수능공부만 하기에는 너무 아쉽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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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믿냐고..
아 씨발
3줄요약좀
정성추
ㅈㄴ열심히썼네
아
누워있다 뼈 맞은 정시추
이거진짜에요?
ㄹㅇㅋㅋ
칼럼 쓰시기전에 성적 인증좀요 ㅜㅜ
저 99999라 부끄러움 ㅠㅠ
나도 ㅈ반고 가고 싶었는데 이사하기가 힘드네요.
정시가 맨탈적으로 힘든건 맞는듯
수시가 돈 더 많이 드는 거 아님?
다른분들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저는 학원 안다니구ㅠㅠ 학교생활만 열심히 했어요 ㅇㅇ
그럼 혼자 교과서 보고 공부하심? ㅋㅋ
선생님이 주신 프린트랑 기출문제집 사서 공부했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매치야??
작성글 찾아서 저격하면 저사람들이랑 뭐가 다름
난 진지하게 저런분들 보면 마음 아프던데
저게 극단적으로 가면. 설법나와서 50년째 사시준비중인 고시촌 할아버지 되는거임...
그냥 무시하시지 차피 님은 의대생인데
오히려 지겨운 학교생활 싫어서 정시 하다 논술로 넘어온 사람인데 이말 좀 아닌듯
2학년 1학기 내신이 내 노력대비 안 나와서 그때부터 내신 챙겨야 하는 회의감 들기시작함.
1학년땐 뭐 2,3학년때 뒤집으면 되지 했지만 2학년때는 생각이 달라질 수 있음. 2학기 가면 더더욱.
처음부터 자퇴하거나 처음부터 정시 준비하는 애들은 많진 않을거임.대부분 1,2학년 내신 챙기다가 이거 내신으로 못 가겠다 하니까 정시로 넘어가는 거고.
그럼 더 내신 따기 쉬운 학교 간다라는 전략을 취하지 못한 님의 책임이 없다고 할 순 없고
결국 내신에 실패해서 정시를 하는거면
본물에 인용한 말대로 "패뱌부활전"이 맞는거 아닌가요?
전 입핟할 당시 제 학교에 대해 아는 정보가 없어 엄마한테 물어봤죠
수학은 쉽고 국어가 어려운 학교니 국어 다같이 못봐서 차라리 국어 어려운데 가자 해서 이 학교를 산택했죠.
정말로 수학이 쉽고 국어는 어려웠는데 애들 수준까지 예측할순 없었죠.
더 내신따기 쉬운 학교 가지 못했던건 제가 그 흑교들을 갔으면 아예 공부 안할까봐 그런 겁니다.
이보다도 내신따기 쉬운 학교는 솔직히 있나 싶고요
그리고 남의 말에 반박만 하고 싶다먄 그냥 수만휘에서 활동하세요.
추가로 이야기하자면 울학교는 애들은 ㅈㄴ 시끄러운데 상위권애들은 또 ㅈㄴ 탄탄한 학교였음
수시가 솔직히 돈 더 많이 들수밖에 없음
고3,N수(blackgo포함) 합친게 고1, 고2 합친거보다는 이미 인원수에서 발리지 않나
금액차가 있어도 인원수에서 밀리니까 뭐 금액은 내신이 크겠지
중딩까지 합하면 더 수시에 들어가는게 더 커질 거고
어떤 사정있는지도 모르는데 검정고시생은 왜 엮는거지..?
저런애들이 메인일거같음?
님이 먼저 "어떤사정 있는지 모르는 검정고시생"들<<라고 하셨는데
"저런애들이 메인일거 같음?"이라고 하시는거는 모순되는거 아닌가요?
먼말이지 제말은 검정고시를 대학 발사로 이용하는게 메인이 아니라는 뜻인데영
님이 검정고시생들 어떤사정있는지 모른다는 취지에 발언을 하셨는데 님은 그 학생들이 무슨 사유로 자퇴한건지 알고계시다는거임?
저렇게 대학 발사로 이용하는 사람은 소수인건 알거같은데요..
제 친구는 학교 통학 시간 길고 학교 생활이 잘 안맞아서 1학년때 자퇴하고 정시로 중앙의 갔는데 저렇게 일반화해서 말하는건 잘못된거같네요
딴건모르겠고 님이 신임
메타인지의 신
부럽다 부러워
걍 이런거 차치하고 님 너무 말이 김
님이 “연뱃따리”라는 말만 안했어도 님도 이리 많은 사람들 등질 필요 없었어…
적어도 사과라도 제대로 했으면 모르겠는데
님이 계속 글을 지워서 내가 놓친거일진 몰라도
~~에 대한건 죄송합니다 라는 말 하나가 없었음
죄송하지 않은데 사과하는거는 잘못된거고 난 걍 5수하시는 그분이 안타까운거임...
내 짧은 인생에 가장 후회하는 게 수시 안 챙긴 거... 재수해도 연고대는 힘들더라
수시가 인원도 많고 정시보다 훨씬 가기쉽죠 ㄹㅇ...
수시가 공정하지 않으니까 문제지
수시가 가기 훨씬 쉬운걸 누가모름... 그저 공정하지 않은 제도에 화가나는 것 뿐
그래 전라도 작은 시골마을이니까 모고는 1 맞아도 수시는 3~4 맞는 기분을 모르겠지
지방에서 챙기는 난이도와 학군지 학교에서 챙기는 난이도가 현저히 다르다는 것만 봐도 수시가 좋지 못한 제도라는 것을 알 수 있음
글이 무슨 말을 하는건지 잘 모르겠음. '고등학생한테 수시를 충분히 고려하라고 하는 추천글'인거임 아니면 '정시가 많은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으니 수시라는 제도가 좋다는 주장글'인거임? 논지가 너무 혼재되어 있고 개중에는 앞 주장을 뒷 주장 근거로 쓰는 말이 너무 많아서 설득력이 떨어져요..
수시가 ㅡ 고등학교, 대학교, 국가, 개인의측면애서 선호될 수 밖애 없는이유를 나열했고
수시가 더 가기 쉬우니 수시로 가라는것입니더
ㅈㅅㅎㄴㄷㅈㅅㅎㄴㄷ
수시가 선호될 수 밖에 없으니 왜 안 갔냐는 주제로 쓰신 글이시군요
수시는 당연히 문이 넓으니 하는 사람 입장에서 선호될 수밖에 없으나 정시를 선택한 사람에게 수시를 선택하지 못한게 잘못이라고 하는건 수시의 공정성 측면에서 따져봐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수시를 잘 따기 위해서는 환경적 요건이 중요해서 중학생 시기 선택에서 온전히 자신의 주관이 반영되지 못할 수 있으니까요.
환경적 요건이 중요하다는건 특목고와 일반고의 측면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기준으로 이야기 하였습니다.
또한 수시에서 혼자서 공부만 열심히 해서 의대에 갈 수 있다는 것은 다분히 본인 관점에서만 서술하신 문장입니다. 누군가는 학종에서 그 학교 선배들이 의대를 한명도 진학하지 못하여 떨어지는 경우도 많고, 열심히 해서 추천전형을 썼으나 학교 계급화로 인해 떨어지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또한, 저격을 받으셔서 기분이 심란한건 알겠으나 이 글의 4번은 너무나도 오만한 의견입니다., 누군가의 인생은 멋대로 안타깝다는 표현을 쓰면 안됩니다. 설령 님이 엄청나게 옳은것 같아도요.
딴건 필요 없고 수시 n년 재탕만 없애주라
이건 문제가 맞음
둘다 최대 3번 이런식 제한 두면 좋지 않을까
ㄹㅇ;;;;;;;;;
컨셉인지 찐인지 구분이 안감,, 도대체 누구편이냐
대학 다니면서 수능 보는 애들만큼 수시원서 넣는 애들 있던데? 다만 차이는 정시는 성적 향상이 있고 수시는 성적이 똑같으니 성공률이 차이나는거고
수능99999는 컨셉이지? ㅋ큐ㅠㅠㅋㅋㅋㅋ
맞말추
솔직히 수능우상화 심함
나도 일반으로 왔지만 몇년 수능에 박는 기형적 현상은 고쳐지는게 맞다봄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 수험생 잘못이 아닌데 얜 정시러를
욕하니깐 그러지… 수능우상화가 심하다기보단 메디컬우상화가 심함
당장 선생ㅈ까고 수업시간에 인강듣고 이런애들중에서 정시로 의대나 서울대 간애들을 별로 못봤는데
내 주변에서는 나도 그렇고 재수해서 좋은 대학 가는 애들은 대부분 수시 챙겼던 애들이라 정시가 패자부활전이라는것도 틀린말은 아니고 학종으로 대학가는 애들이 똑똑한것도 앎. 근데 교과, 지역인재는 볼때마다 박탈감 드는건 어쩔 수 없음. 우리가 걔네들보다 공부를 적게 하지는 않았을 거거든. 그리고 학교는 자기가 잘 선택해야 한다 하셨는데, 학군지에 사는데 나 대학 가야한다고 가족들 ㅈ까고 이사가자고 할 수는 없지 않을까요?
그리고 입시학원이 벌어들이는 돈은 국가에서 준 것도 아니고 부모의 사유재산에서 비롯된 것인데 입시학원이 없어진다고 이 돈이 r&d투자로 이어지나요?
서두에 정시 수시 비교하실때도
수시학생들을 설명하실때는 최상위권 수시학생들을 기준으로 설명하시는데
정시 학생들 설명하실때는 ‘내신 시험에 내는 간단한 문제도 못푸는’ 이라 말 하시네여. 정시 최상위권 학생들중에 내신 시험에 나올만한 기출 재탕이나 수특 복붙 문제 못푸는 학생은 거의 없습니다.
중간중간 정시러를 너무 비하하는 의도로 작성한 뉘앙스가 있어서 그 부분은 공감 못하겠는데 글 내용의 핵심 자체는 저도 공감. 참고로 저도 수시임
속이 뻥~~~
마지막까지 쿨찐 병신 애미애비 처 뒤진 짓하다가노
왤캐 심보가 못됐어
반수는 대학이 싫어할 문제가 맞고, 그게 치명적일뿐 정시 입학생이 입학 이후 학업 역량이 딸린다거나, 좆반고 교사랑 싸우게 되니까 잘못되었다거나 하는 것은 전혀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