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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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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점공 0
에리카는 점공률이 어느정도 되어야 믿을만 할까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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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보면 안 하는 애가 더 없는듯?? 헬스나 달리기 중 1개 이상은 거의 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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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제 620? 6
지랄하지말라고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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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번 5월 25번 수능 11번 수능 30번 슬 프 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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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된당 입문 n제인듯? 가격은 비싸다 문항 얼마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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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붙어놨지만 0
연대에 심장이 더 강하게 향하고 있다 날아올라보자 스카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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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단순감기로 시작했다가 심해지면 그게 독감이 되는거임?? 아님 독감분자가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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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해도 티 날 애는 ㅈㄴ 티나고 맨날 해도 안 될 놈은 안 됨 ㅋㅋ 대충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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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패스 캐쉬 50만원 지급하는거 끊으려는데 이거 나중에 남으면 환불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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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 1. 독해력, 국어 하타치 2. 지구과학 베이스 있음, 자료해석 좋아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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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 7
재수 성적이 욕심만큼 안 나와줘서 1월부터 시작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적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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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기원7일차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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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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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몸짱이 될꺼야 흐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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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0
스블 듣기 전에 레알 비기너스 듣고 들으려는데 문제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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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때 내신으로 지구과학 했고 꼼꼼하게 했어용 1등급다맞았음 겨울방학 때 스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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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들 이름이 뭐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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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조건 (나)만 가지고도 풀 수 있는 거 아닌가요? 그냥 f(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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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이해 21/30 표점 54 추리논증 28/40 표점 71.3 시간은 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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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쭙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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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나는 옯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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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반박 못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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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기타 치는데 4
후렴말고 일반 코드 치는건 노잼이라 후렴만 수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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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거 발견한 순간 ㄹㅇ 멘탈만나간다 심지어 내가틀린줄알았는데 맞을수도있다 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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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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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특 2
내년 수능 주인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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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추 10
선정적이긴 한데 노래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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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는 2월에 돈다 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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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빵 0
핵빵나는 경우 이 시기에 여기 핵빵난듯 이런말 있었나요? 아님 예상치 못하게 까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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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로그 질문 1
첫번째 사진에는 75/k와 10+k를 비교해서 답이나왔고, 두번째 사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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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기계공학과가 비빌수있는 인서울 대학 학과가 있을까요? 6
댓글에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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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준T 스키마 0
시험지에 적는 게 아니라 머리속에서 그리는 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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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오늘 열명넘게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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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여야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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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 입결 상승 1
올해 인하 입학처가 꼬리자르기 시도하고 정원 줄이고 사탐공대 영향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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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점까지도 ㄱㄴ 점공안한 사람 중에 허리쪽에 몇 명이 있을지 모르지만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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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막힌것 너머가 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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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니거덩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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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멋있게 찍은건데 왜 현우진 혼자 ㅡㅅㅡ 이러고있는 표정이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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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완전 개백수라서 현타가 좀 오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웹소설 보고 애니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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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모집이고 아직 14명 안들어옴 7등 8등 차이 0.01점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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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처음 재수 초반때 그 전해 화룡점정 풀면서 머리 깨졌었는데 0
갑자기 킬러가 없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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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생12는 완전 다르잖음 내신으로는 했는데 둘다 수능으로는 어떤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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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1학년입학을 (1학년)2학기부터다닐수있나요? 1
서경대 모델연기학과합격하고바로군대가서 현재복무중입니다 (합격하고 바로군휴학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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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쾌변을 눌 수 있게 된다 2.탐구시간때 화장실에서 큰일을 보고 와도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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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수학 너무 아까운데 진짜 올핸 감 유지만 해놓고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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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마신게 잘못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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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재수생) 1월부터 재수결정해서 기출 마더텅 풀고있습니다 경기도 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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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 인강을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어서 그읽그풀과 구조독해가 있다는거 정도만 알고...
그딴거없음
시 싫어....
기억에 남는건 있다
킥킥
킥킥
응앙응앙
고조곤히...
꽃피는시절
이 시도 좋아요 ㅠㅠ
김명인 그나무
존나 나같고 감정이입됨
포도밭 묘지 1
기형도
주인은 떠나 없고 여름이 가기도 전에 황폐해버린 그 해 가을, 포도밭 등성이로 저녁마다 한 사내의 그림자가 거대한 조명속에서 잠깐씩 떠오르다 사라지는 풍경속에서 내 약시(弱視)의 산책은 비롯되었네. 친구여, 그해 가을 내내 나는 적막과 함께 살았다. 그때 내가 데리고 있던 헛된 믿음들과 그 뒤에서 부르던 작은 충격들을 지금도 나는 기억하고 있네. 나는 그때 왜 그것을 몰랐을까. 희망도 아니었고 죽음도 아니였어야 할 그 어둡고 가벼웠던 종교들을 나는 왜 그토록 무서워했을까. 목마른 내 발자국마다 검은 포도알들은 목적도 없이 떨어지고 그때마다 고개를 들면 어느 틈엔가 낯선 풀잎의 자손들이 날아와 벌판 가득 흰 연기를 피워올리는 것을 나는 한참이나 바라보곤 했네. 어둠은 언제든지 살아 있는 것들의 그림자만 골라 디디며 포도밭 목책으로 걸어왔고 나는 내 정신의 모두를 폐허로 만들면서 주인을 기다렸다. 그러나 기다림이란 마치 용서와도 같아 언제나 육체를 지치게 하는 법. 하는 수 없이 내 지친 밭을 타일러 몇 개의 움직임을 만들다보면 버릇처럼 이상한 무질서도 만나곤 했지만 친구여, 그때 이미 나에게는 흘릴 눈물이 남아있지 않았다. 그리하여 내 정든 포도밭에서 어느 하루 한 알 새파란 소스라침으로 떨어져 촛농처럼 누운 밤이면 어둠도, 숨죽인 희망도 내게는 너무나 거추장스러웠네. 기억한다. 그해 가을 주인은 떠나 없고 그리움이 몇 개 그릇처럼 아무렇게나 사용될 때 나는 떨리는 손으로 짧은 촛불들을 태우곤 했다. 그렇게 가을도 가고 몇 잎 남은 추억들마저 천천히 힘을 잃어갈 때 친구여, 나는 그때 수천의 마른 포도 이파리가 떠내려가는 놀라운 공중(空中)을 만났다. 때가 되면 태양도 스스로의 빛을 아껴두듯이 나또한 내 지친 정신을 가을 속에서 동그랗게 보호하기 시작했으니 나와 죽음은 서로를 지배하는 각자의 꿈이 되었네. 그러나 나는 끝끝내 포도밭을 떠나지 못했다. 움직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지만 나는 모든 것을 바꾸었다. 그리하여 어느 날 기척없이 새끼줄을 들치고 들어선 한 사내의 두려운 눈빛을 바라보면서 그가 나를 주인이라 부를 때마다 아, 나는 황망히 고개돌려 캄캄한 눈을 감았네. 여름이 가기도 전에 모든 이파리 땅으로 돌아간 포도밭, 참담했던 그 해 가을, 그 빈 기쁨들을 지금 쓴다 친구여.
라케님이 기형도말씀하시길래 저도 제가제일좋아하는기형도시하나^^
질투는 나의 힘
이것도 너무 좋음!
김용택 시인의 첫눈
크으!
흑백사진 7월 어쩌구
아 그거 기억나요! 제목이 드라마 제목 같았던...
나도그거너무좋다
신석정, <들길에 서서>
정말 좋아합니다 힘이 많이 되어준
이거 예전에 수특에서 봤는데! 정말 좋은 시죠!
자화상 2
크으!
질투는 나의 힘
이게 의외로 많네요!
정호승 시인의 폭풍이나 백석 시인의 휜 바람벽이 있어가 기억에 남네요. 휜 바람벽이 있어는 정말 평생을 함께할 시 같습니다
백석 시인 시는 정말 좋은 게 많은 거 같아요!
결빙의 아버지..
작년수특 이육사 노정기
내 얘기같아서 괜히 마음이 울적했음
김춘수의 강우!!!
나의 침실로
그런 이유 아님
있엇는데이젠없어요
흰 바람벽이 있어 - 백석
오 역시 백석 시인의 시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풀꽃
비에도 지지 않고 - 미야자와 켄지
찬우야이!
이거 그... 국수... 먹으러... 뭐였죠 제목이?
'눈이 오면' 입니다
맞아요! 어머니가 가락국수 먹이던 장면이 기출로 나왔던 기억이!
시는 아닌데 속삭임속삭임.. 살려고했는데 없네요 ㅠ
질투는 나의 힘
장수산1
크으!
기형도의 질투는 나의 힘이요
이형기 '낙화'
유치환 '깃발'
학평까지 확장하면
이기철 '벚꽃 그늘에 앉아 보렴'
아무래도 문학을 문제로서 접근하다 보니 많지는 않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