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는 재능이다라는 질문
게시글 주소: https://io.orbi.kr/00071076975
어떻게 생각하세요 강사분들이 유튜브에서 얘기하는걸 봤는데 저는 인강을 들어도.. 안되던뎅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으흐흐
-
3주간의 변화 ㅇㅈ 16
-
목표설정 6
-> 성적하락 -> 목표 재설정 -> 성적 재하락
-
어차피 최초합은 택도 없고 꿈에서 조상님이 예비 몇번인지나 알려줬으면
-
2학년까지 화생지+ 수학 국어 노베이스라 올해 사탐 두개 할건데 일단 사문생윤 사서...
-
수학 모의고사 2
문제 만드는 중인데 선택과목 문항 제작 가능하신분들 중에 같이 문제 만드실 의향...
-
시작됏다 6
두렵구나..
-
그게 내가될줄이야ㅋㅋ
-
개항 이전. 개항 이후. 고종. 개화당. 유길준. 대한매일신보…. 왜이리 많아
-
내가 연대를 갈줄은 ㅋㅋ
-
수험생커뮤에서 질문하는 모양새가 이상하긴 한데 하는 커뮤가 이거밖에 없어서...
-
사탐런 0
24수능 98 99 2 23 생지 25수능 96 92 1 31(99) 인데 약대...
-
걍 간식비 벌기 좋은듯
-
몸 다 털렷다 8
으에ㅔㅇ
-
실물 성적표 사진찍어서 내는거 맞나요? 파일 받아서 내는거 아니죠??
-
나도뱃지줘요 15
내놔내거
-
내가 이상한 질문을 한것도 아니고 그냥 학습상담 카테고리가 아닌 일반 과목에서...
-
과자먹고싶다 1
뭐먹지ㅣ
-
유산균 먹는데도 이러는거보면 스트레스인가요
-
으하하하
-
뭐가 더 매력적임? 동양은 신윤복의 미인도 서양은 밀로의 비너스
-
아가 자야지 6
모두굿밤
-
물리 과감하게 버리고 사문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탐은 처음이라 어떤식으로...
-
밑에도과나오니까잘가리셈ㅇ
-
뱃지획득 2
맛있네요
-
미적 vs 기하 3
현역 정시파이터로써 기하 선택이 나을까요? 고민이 많습니다 수학은 나름 좀...
-
상점 178점인데 뭐임 이거
-
운동 끄읕 9
집에 가자
-
ㅈㄱㄴ… 가격 보려면 로그인해야할거같은데 귀차늠
-
돈벌러 가보자
-
무물보 12
공부가 하기 싫은 밤입니다
-
큐브 0
마스터인증언제되노....
-
주변에 친구들은 다 서울대 연대 고대 가는데 고3을 대충 보낸건 아니지만 후회가...
-
https://youtu.be/RSuAAdj2xgU?si=OylPzD7IqD5XNMJ...
-
연대조벌했어요?? 20
우와오ㅑ 근데 의대도 했어요ㅡ으?
-
예상 예비번호로 적힌 번호 근처로 나오나요? 저번에 중앙대에서는 좀 많이 차이나서요
-
[재업]연세대학교 심리학과 25학번 새내기를 찾습니다!! 1
연세대학교가 정시 합격자를 발표함에따라, 재업로드합니다. 연세대 25학번 심리학과...
-
보기 맨 마지막 조건 앞부분을 “II의 모든 개체중에서 ㄱ을 나타내는 200명빼고...
-
이원준 어떰? 0
정보량 많은 지문 너무 버거워서 인강 들어야겠는데 이원준 들어볼만한가요?
-
경북대vs단국대 4
경북대 식품자원경제랑 단국대 경영에 고민하고 있는데 어디가 나을까요? 경대는...
-
오르비언이엿는데 누구지
-
으른의맛
-
지구엔 일단 없음 화성인 불러와!!
-
연세대안부러움 1
암튼안부러움
-
최종 기준으로 이 점수 넘어가는 곳이 있음...? 내가 듣기론 지금 저거 넘어가는...
-
작수 3등급이고 담달에 강대 의대관 드갈예정임 수학 인강 들은적이 없어서 감이...
고성대 ㄱㅁ
ㄹㅇ..
쌤들은 노력이라 했나요???
100점은 몰라도 1등급은 노력으로 된다 라고 하셨어요
선지 털어내는건 노력으로 가능한거 같은데
글 읽는 속도나 독해력은 재능 엄청 큰거 같아요
노력하면 1컷까진 받을 만한 것 같아요 대신 노력을 많이 해야함 꾸준히
전 모르겠어용 하면 늘던데
강민철과 함께하면 재능이 아님
재능이 중요한데 후천적 재능으로 한계를 넘을 수 있다고 생각
'수능 국어' 공부로 국어 재능을 키울 수 있냐는 글쎄다 싶네요
수능 국어 한정해서 얘기긴한데 다들 노력으로 가능하다니 다시 조금은 용기가 생기네용
제 경험상 노력으로 상승 ㄱㄴ하다 생각해요
노력해서 1등급 쟁취해보겠습니다..!!
IQ 107인데 수능 국어 가르치는 내 경우 '노력'이나 '재능'이라는 개념 자체를 싫어하지는 않는데, 의미를 가볍게 여기고 입 밖으로 함부로 내뱉는 놈들은 매우 싫어하는 게 맞음.
남들이 어렸을 때부터 쌓아올린 독서력을 '노력'이나 '재능'이라고 포괄적으로 지칭하고, 비문학=독서를 수능 고득점의 장애물로만 여기는 얕은 사고방식을 버리는 게 올바른 비문학=독서 공부의 첫 걸음이라고 생각함.
맞말임
강윤구 고1,고2 2년 연속 국어 4-5등급따리(이때 국어만 공부함) -> 고3때 공부 제대로 해서 수능 만점, Deet 백분위 100
옛날 분인가? DEET 언어추론 2012년쯤에 폐지됐을텐데
ㅇㅇ.. Deet 1기생임.. 아닌가
ㄷㄷㄷㄷ
재능이라는 평균, 노력이라는 표준편차
노력으로 큰 변화를 줄 수 있다는 말에는 동의하지만, 이 노력은 어떤 형태로든 인생 전반에 걸쳐 쌓이는 거라, 막상 수능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주어진 시간으로 어찌하기엔 버거운 거라 생각함
재능은 문학을 좋아하고 책읽는거 자체를 좋아하는게 재능
1등급까지는 재능이 아니라 잘하는애들은 어릴때부터의 쌓아온 노력이 더 크다고봐요
재능이 아니라 어릴때 독서하는 게 제일 영향 큰 거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