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기만' 브랜드에 칼빼든 무신사, 업계 최초 혼용률 허위광고 전수조사

2025-01-03 22:25:36  원문 2025-01-03 19:47  조회수 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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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무신사는 입점 브랜드 중 겨울철 아우터 대표 상품인 패딩과 코트류를 중심으로 소재 혼용률 상세정보 집중 조사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일부 입점 브랜드의 아우터 제품 중 실제 혼용률이 판매 페이지에 기재된 수치와 다른 경우를 발견하고 조치에 나선 것이다.

조사 대상은 패딩의 보온용 충전재로 활용되는 다운을 비롯해 고급 아우터에 활용되는 캐시미어가 포함된 상품명을 사용하는 브랜드다.

대상 플랫폼은 팀무신사에서 운영하는 ▲무신사 스토어 ▲29CM(이십구센티미터)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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