뇨뇨뇨뇨 [1360254] · MS 2024 · 쪽지

2025-01-01 23:43:51
조회수 533

중딩때 삭발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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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때 동남아에 한달정도 잇엇는데

거기 형들하고 친해져서 장난치다가

왁스? 무스?를 첨 써보기로함


그걸로 이리저리해서 하다가

이게 머리를 계속 감아도 안녹는거임..

큰일이 나버린거임..


그래서 일단 미용사 아저씨한테

투블럭으로 잘라달라고 했는데

동남아식 투블럭으로 잘라준거임

그냥 나도 동남아 사람이 되버린거임


근데 옆에 꼬맹이가 삭발하는데

잘생긴거임


그래서 나도 걍 삭발해달라고 햇는데

방학끝나고 돌아와서

중학교때 별명이 백혈병환자됏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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