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려고 정리한 재수 망한 05년생이 가능한 모든 옵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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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
성공가능성 High
비용 2500만원, 1년
장: 체계적인 관리, 강제성, 어느정도 보장된 성공
단: 잘 꾸민 감옥, 삼수 정신분열, 가산탕진
▪︎재종
성공가능성 Mid-High
비용 1500만원, 1년
장: 관리되는 삶, 타의적 공부, 상대적 가성비
단: 의지박약 여지, 공허함, 가족 잔소리
▪︎반수
성공가능성 Mid
비용 1000만원, 1년
장: 환기가능, (복학가능), 간보기가능, 안정감
단: 복학 사실상 힘듬, 실패 제법 많음, 1학기 돈날림
▪︎군수 (1학년끝-공군)
성공가능성 Mid
비용 2000만원, 1년
장: 재정독립, 시간동결, 규칙적인 삶, 기회 두번, 복학가능
단: 1학년 학비/생활비 날림, 공시확보 어려움, 28수능 개편
▪︎편입
성공가능성 Low
비용 500만원
장: 시간낭비 없음, 돈낭비 없음, Only 영어수학, 복학가능
단: 놀시간 통삭제, 인맥 ㅈ망, TO 바늘구멍, 포트폴리오 ㅈ망
Forbidden Routes:
▪︎유학
성공가능성 ???
비용 ???
소멸의 길을 걷는 대한민국에서 떠나서 외국에서 꿈 펼치기. 최근 유럽 경제가 망해서 언어만 된다면 제법 싸게 먹히는 곳들이 많다. 언어 안먹혀도 영어로 수업하는 곳도 있다. (예: 독일)
▪︎학사편입
성공가능성 High
비용 several 천만원, 몇 년
학점은행제 대학 갈거 아니면 할게못됨
▪︎수긍하고 그냥 다닌다
어딜가나 상중하가 있으니 ㅈ나게 노력하면 누군가는 그 노력을 봐줄지도 모른다. 그런데 아무도 안봐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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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왔으니까 사형 목록에서 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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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체하실분 2
플4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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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과목은처음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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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성확보 드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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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 뱃지 맛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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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나요? 아니면 대부분 그냥 통지표를 받는 경우가 많나요? 주위에서 함부로 그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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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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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진짜 선호도 떨어져서 지원안하는거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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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타 학과랑 평균으로 칸수합격률 보여줘서 5칸 합격확률 48퍼 이지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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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학사 보고 다군 성글경영 어렵다고 하는거 보니까 갑자기 신뢰도 상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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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좆같다 1
내 성적으로 중앙대를 가야된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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