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다 사회성 바닥난 분들 없을듯
게시글 주소: https://io.orbi.kr/00070683439
지금 현역이라 19살인데
19년동안 친구 한명도 못 사귀어봄
정확히는 뭔가 학년마다 먼저 말 걸어주는 애들은 있었고 가끔식 대화는 했는데
사회성이 없기도하고 어렸을때부터 혼자라 혼자 다니는게 익숙해지다보니
19년동안 쭉 혼자였음 그래서 지금 부모님말고는
연락하는 사람도 없고 그럼;;
대학가서도 새터나 이런데 하나도 안나가고 혼자 다닐거라
반수하기에는 좋을듯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올해 수학 서바 10회 결석해서 없는데 등급컷이 너무 궁금해요… 있는덕코없는덕코다...
-
장미여관이랑 콜라보하심... 서울의 달 부르시더라
-
사람 더 몰리면 떨어질 수도 있을까요? 대형과 5칸 추합이라 안심하고 있는데...
-
뭔가 문제가 잇는거임 아님 그냥 내가 성대식으로 크개 유리하고 건대식으로 불리해서...
-
사람들은 매순간 열심히 하는 사람을 선호해요 이유야 어쨌든 장수생은 매 순간 열심히...
-
마음이 너무 급해요 당장 패스사고싶고 당장 책도 엄청 사고싶고. . . . 으아악
-
제가 당장 이번 수능 수학 100점이고, 하나 실수해서 96점 나온 사람 중에...
-
지른다는 의미가 0
진학사에서 4칸 불합부터 적용인가요?
-
언제까지 싸울래 0
실증 안되는거 가지고 키배뜨는거 만큼 비생산적인게 없음 반박 (안)받음
-
죽어도 안되겠지? 펑크나도 불가겟지?
-
빌드업 프로메테우스 알파테크닉 뭐가 나을까요?? 김범준 스타팅블록도 괜찮으려나요...
-
과목간의 격차는 과탐만 해봐서 잘 모르겠는데 요즘 학교 애들만 봐도 이과반에서...
-
내가 느끼기에는 더프 교육청 이놈들이 문제임 더프같은 경우는 보정을 너무 잘 쳐주고...
-
표본 적당하고 컨설턴트도 남는다고 한 점수인데 4칸을주는 미친 상황임
-
대학생활 할 때는 ㅈㄴ 했던 것 같은데 디엠도 읽기 귀찮고.. n수때문일까
-
간지나는 걸로 ㄱㄱ
-
과별로 본인이 몇등이고 경쟁률나옴 정시처럼 1시간전인가 그쯤부터 경쟁률 안보여줌...
-
있나요? 이미 주사위는 던졌는데 개쫄려요ㅠ 편입러들 다들 화이팅!
-
어렵다
-
활기찬 WWE는 어디가고 왜 신세한탄 뿐임... 메타 참전하려다 나까지 우울해져서...
-
고1때까지 카카오스토리를 한 사람이 오르비에 남아있다네요
-
기구하구나...
-
각각 어떻게 계산된건가요? 텔그 진학사 낙지 중앙 변표 물변 불변 가산 5칸 약사
-
국어가 고정 1등급인데 한약수목표로 과탐하는건... 0
ㅂㅅ이라는 말로 표현할수 없을만큼 ㅂㅅ에 퐁퐁남임 이건 무조건 내 말이 맞고 반박안받는다
-
연고 서성한 2
서성한만 적합하고 연고는 안되는 표본이 많은가??
-
설공이 언제쯤 메디컬 딸 수 있을까
-
소속대학 없는사람만 수능응시 가능<-이거 하나면 한방에 해결될 문제임
-
몇개 봤는데 죄다 면접떨이네 ㅅㅂ
-
하... 증원된 걸로 덕 본 거는 부정하지 않겠는데 이건 우리가 한 게 아니잖아.....
-
메디컬 목표인데 사탐런 해야할까요ㅜ 높게는 의대까지 보고있어서 …
-
어른들 말은 들어서 이득은 못볼지언정 손해는 볼일없다
-
아 ㅋㅋ 얘빼면 백분위 98이상은 나왔었다고 24때 기하를 했어야 했어
-
. 오늘 새로운걸 알게됨 코스는 얼굴로 하는게 아니구나 몸으로 하는거구나 그게그건가
-
왜 그성적들 들고 서성한 낮과에서 날 눈물흘리게해!
-
예비고3인데 모고 보면 거의 3,4 뜹니다 그 이후에 10월 말부터 정시로 전향 후...
-
왜 수능 안봐 ㅆㅃ Team03 틱톡세대 혼내주러가보자고
-
특히 호감작 개빡세게 하는 놈들이 있음 그래서 걍 바로 차단박아버림
-
사탐의대 사탐런 과목 15
사탐의대 생각 중입니다. 국어는 항상 잘 나오는 편이라 걱정 없는데 수학이 좀...
-
인공지능 쪽으로 진출하고 싶다 -) 컴공 진학 후 대학원 or 수학과 진학 후...
-
경주 4년 버틸 자신이 없다. 연미 순천향 어떻게 안되니
-
먹는걸 거르지 말고 먹으셈
-
근데 솔직히 두빈주순님 수험생 코스프레는 추하긴 함 3
그냥 의대애들처럼 뱃지 달고 할말하던가.. 한의대라시면서 이 사태와 무관한...
-
그 적성이 순수 문과라면.. 내 적성에 가장 잘맞을려면 올해 교원대 윤교 한장 딱...
-
사탐하지마라 7
탕 탕후루후루
-
근데 사탐도 10
과탐급으로 컨텐츠시장이 활성화되면 빡세지지않을까
-
그럼 본인은 수능점수만 잘맞은 다른 사람보다 어떤 능력을 더 가지고 있는데요?
-
아직 화작연습은 아예 못 했다만 그걸 극복할 만큼 제가 재능있기를 바라면서......
공부열심히하면 친구생겨
공부는 열심히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전교 한자리수 등수는 하긴 했어요 그거때매 애들이 제 인식은 좋게보는데
뭔가 편한관계까진 못가고 가끔식 대화하는 정도로만 늘 끝나더라구요
군대가면 문제가 생기겠네요
단체생활 많이 하는 보직이면 특히 더더욱
네 저도 그게 진짜 두려워요 ㅜㅜ
친구 없이 지내는건 뭐 취향차이니 그런건 있어도
단체생활할때는 민폐되지 않아야할텐데
제가 약간 평소에 좀 어리버리타서 행동이 둔하거든요 그거때매 초등학생때 놀림받은 트라우마 있어서 그 이후로 제가 사람들하고 접근하는걸 거의 고의적으로 피하고 그러긴 했어요 뭔가 또 놀림받고 그럴까봐 무서워서
내 가족이면 끌고다니면서 여러가지 주입했다 ㄹㅇ
후... 진짜 옆에 두고 알려주고 싶네
근데 혼자인데 크게 외롭지 않으시면 ㄹㅇ 좋은 거 아님요??
제가 외로움을 진짜 안타긴해요
그리고 뭔가 사람이랑 같이있으면 그 어색한 그런게 진짜 싫어서 뭔가 용건있이 만나는건 ㄱㅊ은데
그거없이 만나면 어떻게 대화해야할지를 몰라서 제가 거의 피해다님요
I인 아싸는 오히려 축복일수도...
나랑 친구하자
그냥 겁나 내성적인 사람인듯
2D 세카이가 있잖아요
두렵지않다!
유일한 안식처인 인터넷 세상..
근데 필력 보면 친구 없을 이유가 없는데 뭐지...보통은 글에서도 버벅거림이 나타날텐데
저 글 진짜 못쓰는 편인데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제가 커뮤를 2022년때부터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인터넷에 글을 많이 쓰면서 현실에서 제가 말하지 못하고 억눌렀던 그런 것들을 표출하다보니 버벅거림이 없어보였던거 같아요.
현실에서는 아무런 찍소리도 못하는 놈인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