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1년 다니고 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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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스카이가고싶어서 고3 6월까지 열심히하다가 그 후에 펑펑 놀아서 수능 41114로 개박고 수시로 경희대갔습니다. 사실 1학기 동안도 술만퍼먹고 노니까 반수생각은 하지도 않고 살다가 막상 2학기 끝날때쯤에 현타가 너무 오더라고요. 현역때 열심히 하지 않은 거에 미련도 생기고 앙금도 남아있는 느낌이라 결국 이번 기말 끝나고 바로 본가 뛰어서 재수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사실 젤 무서운 건 사람이 쉽게 변하는 건 아니라 고3루트로 똑같이 갈까봐 걱정인데 한 번 다시 해보려구요. 그냥 새벽감성도 좀 있고 먹먹해서 오르비에 글 써봤습니다. 다들 이번 26수능 잘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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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길을 선택하시든 응원합니다
후회없는 선택 하시길 바래요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최선 다해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