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논술 조기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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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 항상 조기발표 없었음?
연대는 올해에는 안할테고
고대는 뭐 올해 처음이니 아무도 모를테고
연세 연대 고려 고대 연논 고논 성논 성균관대 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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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41144 9평 23154 수능 33133 언미생지 현역 성적이 이 꼴인데...
성대 하루 이틀 정도 조발하지 않나요?
성대 조발로 유명함여
논술 몇시간 조발했었던거같음
모집요강에 조발하겠다고 선언함뇨
연논 복기 잘 쓰셨던데 과 어디 쓰셨어요??
주정주의, 주지주의는 윤사하면 배우나요? 전 생윤사문이었어서 그 용어는 떠올리지 못했고 그냥 인간 행위의 동인에 있어서 합리적 이성능력을 강조한 칸트와 감정적 소구력과 도구적 이성을 강조한 흄이라고 썼네요(사실 1-2번 보기 제시문이 흄이라는 것도 첨알음. 흄이라는 사상가가 생윤에 안나와서)
띠용 저 영문과 썼어요
윤사하면서 배우는 내용이 그대로 나오기는 했어요
근데 이번 연세 (가) 지문, 그러니까 칸트 지문이 주지주의적 측면이 보이기는 했어도 칸트 자체는 주의주의(의지 중심적)로 알아뒀다면 그걸로 풀어나가기도 쉬웠을 듯 하네요
저는 아는 내용이라 다 녹여냈구요
윤사를 그냥 인강 듣고 배우면 기본적인 그 윤리학자 개념만 가져간다는 느낌이 크실 거에요
근데 저는 관련 논문 같은 것들도 열심히 찾아봐가지고 그것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이번 연논 전에 읽었던 고려대 교수 박사학위 논문(흄의 회의론과 퓌론주의_윤사 하실 거면 꼭 읽어보시길...) 내용도 많이 녹여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암튼 줄이자면
1. 인문논술에는 윤사, 생윤, 사문 순으로 유리하다
2. 윤사 기본 개념만 알고 있어도 어느 사상가인지 뻔히 보인다
3. 그런데 윤사 기본 개념으로만 박치기하기에는 좀 구체화하기(남들보다 우월해보이기) 힘들다
4. 윤사 선택할거면 논문들 찾아읽으면서 수능대비(이렇게 해서 이번 수능 윤사 백 99)&논술대비
5. 윤사 안 할거면 굳이 하지 말기(시간낭비)
사실 저 수리를 틀려서 연세는 반포기했습니다 ㅋㅋ
고대와 성대만 기다리는 중 ㅠㅠ
수리 틀려도 붙은 사례는 있으니까요! 연대 같이 붙어요!!
같이갑시다!
성논 작년에 화욜4시쯤에 발표함
그게 올해로 치면 오늘이네요...ㅎㅋ
점점 떨려오는..!!!
저도 작년에 1시부터 30분단위로 계속 확인했던 기억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개웃긴데
그거 지금 제 모습임 ㅠㅠㅠㅠㅠ
어느 과 씀
저는 인문 글리 썼어유~
나랑 다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