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인문논술 오후2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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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 채점 끝났을거 같은데
(나) > 기아문제를 절대적 가치로 본다
(다) > 기아문제를 상대적 가치로 본다
이렇게 쓰신분 혹시 있으실까요?
아니면 다른 답 쓰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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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까 최저는 다 맞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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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은 고사하고 3분의 1도 안 찬 곳이 수두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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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ㅂ 4
2월달에 입시철 끝나고 칼럼러로 돌아옴 원서 ㅈ망하면 탈릅때릴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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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요 대학이 모집요강을 바꿔서 의대정원을 감축할수도 있지요 0
모집정지를 좁게만 해석하니까 그러는건데 대학 스스로 말도안되는 지원자격을 내민다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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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다 쌩노베 생명은 앞단원 조금 했는데 사실상 노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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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의치대 0
짠편임 후한편임 일단 지금 후하거나 적당한 사이트는 딱히 없어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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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사탐런 2
이번에 사문으로 사탐런했는데 걍 하루에 2시간씩 매일 임정환 풀커리타면 1 가능인가요 형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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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eno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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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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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나 댓글좀 부탁드려요 뭐 여쭤볼거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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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웃기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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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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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가려면 멋지게 과탐응시 필수로 걸어놓고는 개어이없게 인문자전은 사범대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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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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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탈의사가 세전 4억 gp가 세전 1억되더라도 gp한다노 ㅋㅋㅋㅋㅋㅋ 0
구라를 치더라도 좀 말이 되게 쳐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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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대에 이학적성이랑 공학적성 차이가 뭔지 아시나요? 0
알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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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1 맨날 백분위 93-95나왔습니다 사탐 단한번도 본적도 공부한적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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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생 질문)고2 모의고사 성적표 담임선생님한테 받을수있나요?.(매우급함ㅠㅜ) 4
빠르게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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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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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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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부엉이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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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생분들 2
동대엔 5년제 건축학과가 없나요?? 건축공학과(4년제)만 있고 건축학과(5년제)는 없는거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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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수하면서 약먹으면서 했는데 약대 한의대 성적이 나온거같아서요 어차피 취업 걱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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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확정아닌데 과탄가산 폭격으로 주면 사탐런은 멸망? 다시 과탐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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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최다 → 수시n수도 불확실 의머이슈 사탐런 시이발 올해 이 악물고 갔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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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1.6정도면 설수리 불가능한 내신은 아니죠? 최악의 경우를 가정하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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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학년도 모집정지를 넘어 06년생 전원과 그 외 25수능 응시자들을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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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한 페이지 눈여겨 보기를"…기말고사 취소한 옯붕고 교장 3
제발 취소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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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보는 사람들이 꽤 있다는거죠? 하시는분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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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국어, 수학, 탐구 중 2과목에서 모두 만점이라는게 국수탐 중 2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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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환율 미쳤네 2
진짜 1500원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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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서울대 못가면 정시 ㅈ댈거같은데 기말 생물시험도 망침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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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병장 근황 13
할 거 없어서 태극천자문 정주행 중 이게 맞냐 13전 년에 봤던 거 다시 보면서 한자 공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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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으면 지금 진짜 지금보다 훨씬 절망하고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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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울뻔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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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는 6개면서 정시는 왜 3개임? 게다가 군이 겹치면 포기까지 해야됨 다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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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받은거는 문서확인번호가 없는데
생명의 가치가 크다는걸 절대적이라고 표현하신 것 같아서 저랑 생각이 비슷하신 것 같은데
전 절대적 가치 자체를 생각 안했던 것 같아요. 전 생명의 가치도 상대성이 있어서 저울질하는 거라고 생각했어서요
(나)지문은 생명의 가치가 크니까 내 희생이 크지 않다면(전재산을 쓰는 것 정도는 ㄱㅊ) 기부하라는건데, 나의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선 다른 사람의 생명을 위해 기부 못할테니까요(능력이 되는한)
근데 제시문 (나) 마지막 부분에서 생명적 가치가 동일하다고 하지 않았나요??
전 그 부분은 딸하고 모르는 사람의 생명을 비교한 거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앞 댓글에 표현을 실수한 것 같아요. 절대적이라는 말이 완전 틀렸다거나 무조건 상대적이라는 게 아니고 제가 썼던 댓글처럼 무조건 한 쪽으로 생각되는 게 아니니까 자기가 쓴 글의 맥락에서 둘 다 맞는 표현일 수 있는 것 같아요
아직 결과가 안나왔다보니 마음도 뒤숭숭할 때인데 날씨도 쌀쌀한 것 같아요
꼭 살아남아서 합격하자요 ㅋㅋㅋㅋ
다같이 냥대 등산하자!
근대 나,다 지문.각각 도덕 의무를 가진다, 가지지 않는다. 이렇게 보는 관점 아닌가?
이것만 확실하게 집고 갔으면 근거는 아무래도 재량적일것도 같음.
나는 나의 견해 부분에 기아문제에 우리가 기여한 부분이 분명히 있고 이 기여분만큼을 산정해서 기부해야한다고 서술하긴 했음.
예시로는 서방의 아프리카 국경 설정으로 인한 내전->생산력 감소, 지구온난화를 잃으키는 우리->사막화 진행 ->생산성 감소
(다) 에 나온 피해자의 과거 책임소재와 대비되는 상황을 제시하는것도 좋은 답이 될 것 같아서...
근대 생각해보면 문제에서 원하고 있던 답은 아닌 것 같다.
남은건 냥논밖에 없는 우리들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