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입시를 너무 모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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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삼수하는 동안 아직도 농어촌이랑 지역인재 차이를 모름
백분위 표점 뭔지 모름
지방 메디컬 갔더니 대학 이름 대기도 쪽팔리다며 차라리 연고대 가라함
더 털면 더 있을텐데 내 얼굴에 침뱉는 느낌이라 그만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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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위 표점 뭔지 모름
지방 메디컬 갔더니 대학 이름 대기도 쪽팔리다며 차라리 연고대 가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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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저희큰아버지도 그러셔요
아니 연고대는무슨 설대도 걍뚫리는데 합격증이라도 하나 드리죠
저희 부모님은 탐구만점이 50점인 것도 모르셨음
헉
부모님..그..님대?
그런데 한의대를 간 당신은 능력자
혹시 수도권 사는 첫째신가요 ㅋㅋㅋ
부모님들도 첫째는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시더라구요
저도 제가 다 찾아서 준비했습니다...ㅠㅠㅠ
그래도 삼수하는동안 모르시는건 좀 서운하실수도 있음.. 저희 부모님도 제가 현역때는 몰랐는데 조금씩 찾아보셔서 지금은 다 아심
이거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