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입시가 어케 될진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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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수능 100% 전형처럼 최후의 계층이동 사다리 전형 하나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함...
어릴때 방황하거나 잘못된 길을 걷는게 순전히 자기 의지에 따른 결과가 아닌 경우도 많고
정신적으로 미숙한 시기인 만큼 행위의 결과를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방황하게 되는 게 대부분인데
그 사람의 대학수학능력과 무관하게 고등학교때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영영 질좋은 교육의 기회를 박탈시키는건 좀 잘못된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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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의 자리에서 하면 ㄹㅇㅋㅋ
수능100이 없어지는 건 사실상 한국 임시의 멸망이나 마찬가지....
저는 수능이라는 제도가 없었으면 구제받지 못했을 것 같아요
수능100전형 덕분에 구제받았다고 봐야죠
정시 내신반영 << 이게 보편화되는 건 검.고생은 그냥 대학 가지 말라는 소리임
ㄹㅇ ㅠㅠ
그나저나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석준
이분도 대단하시네요
아무리 수시합격생이 포텐셜이 더 높다고 하더라도
이런 분들이 나올 수 있는 최후의 보루 하나는 남겨놔야 한다고 생각함
캬..이 형님은 진짜 레전드시죠
28 정시가 내신이 섞여서, 학교 생활을 못한 학생은 대학을 갈 수 없을 정도의 정시가 될 수 없을 거에요.
28 때는 내신이 5등급제가 되거든요...
내신의 변별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그렇다면 좀 다행이네요
지금 서울대 정시 내신반영 수준의 영향력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네... 그 이상 영향이 있기 어려운 체제에요
국어 수학 탐구 2개는 그대로 가서요
그럼 다행이네요
조금 과한 걱정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