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짜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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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짜다는 느낌입니다.
아직 가채점 단계이지만 표점과 백분위는 굉장히 솔직한 지표이기 때문에.. 성적표 딱 봤을 때 숫자들만 가지고 잡는 라인이 실제와 크게 다르지 않단 말이죵
(중상위권이 정말로 한 라인씩 밀릴 정도로 한 트럭이 더 있으면 표점과 백분위에서 이상 직후가 있어야 한다는 뜻)
그냥 예년도 기준으로 기계적으로 배치했거나 늘 그렇듯 여러 변수 고려해서 고의적으로 보수적으로 잡고 있다는게 제 감상입니다. 이렇게 되면 초반엔 표본 베이스보다 누백 베이스로 배치하는 곳이 나중에 까보면 결과적으로는 더 정확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어차피 정원 및 등수 개념이어서, 표본 베이스 쪽도 빈 곳 있으면 차면서 수렴하긴 할 겁니다.
조금 걱정인건 미적 만점자가 좀 많을 것 같긴한거랑, 의대 쓸만한 상위권이 살짝 좀 눈에 보인다 정도(수능 잘 본 사람이 많아보임)랑, 수시 추합이나 충원에서 장난질 치는거? 그정도 있긴하네요
최소 성적 발표되는 12월 초순 들어가야 조금은 정리될 듯하네요. 수험생 분들은 그전까지는 예상 등급컷이나 칸수 쫓으면서 일희일비하지 마시고, 사람 만나고 가족들과 시간 보내고 책 읽으면서 진로 고민 해놓는게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고민이나 시간이 축적되어야 원서 쓸 때도 결정이 잘 돼요. 그럼 올해 분석 자료 또 준비해야 되어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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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선택!! 나중에 큐 잡을 때 저희 팀 칼럼만 읽으셔도 원서 영역 뚝딱입니다
이건 그냥 궁금한점입니다.. 실채점 결과가 지금보다 백분위랑 표점이 다 낮아진다면 그래도 다른사람들도 낮아지니 지금이랑 합격확률은 비슷해지는걸까요??
표점은 O 백분위는 X
표점은 다같이 떨어지지만 백뷴위는 아니라는거죠?
면접이 매주 하나씩있는데 ㅠㅠ 불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