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구 [1284521] · MS 2023 · 쪽지

2024-11-20 2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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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균형전형(저소득) 기균 정시 원서 지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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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균형전형 원서 작성 전략

기회균형전형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계열별 통합 모집 학교

2️⃣ 학과별 단일 모집 학교


1. 계열별 통합 모집 학교

대표적으로 서울대, 연세대, 서강대가 있습니다. 이들 학교는 계열별로 학과에 상관없이 일정 인원을 모집합니다. ?

예를 들어,

서울대는 사회과학대학(경제학부, 정치외교학과, 언론정보학과 등)에서 8명, 인문계열(어문학, 사학과, 철학과 등)에서 7명을 모집합니다.

서강대는 인문계열 전체에서 16명을 모집하죠.

이들 학교는 모집 인원이 상대적으로 많아 안정 지원이 가능합니다.

기회균형전형 특성상 입시 결과가 과년도와 비슷할 가능성이 높고, 입결 폭발이나 펑크가 날 확률이 적습니다. 안정적인 합격을 목표로 한다면, 이러한 계열별 모집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2. 학과별 단일 모집 학교

대표적으로 고려대, 한양대가 있습니다. 이들 학교는 학과별로 소수의 인원만 모집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려대는 경영대학에서 3명을 모집하며, 대부분의 학과는 1명만을 모집합니다.

한양대도 대형 학과에서는 3명을 모집하지만, 대부분의 학과는 1명을 모집합니다.

이들 학교는 입결 폭발이나 펑크 확률이 높아 "도박성"이 강합니다.

본인의 성적이 낮더라도 경쟁률이 낮고 본인보다 점수가 높은 학생들이 다른 군에 있는 학교로 등록하게 되면 합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기고,

반대로 성적이 높더라도 본인보다 점수가 높은 학생이 한 명이라도 등록한다면 탈락할 수도 있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학과별 단일 모집 학교는 상향 지원이나 "스나이핑"(한 방을 노리는 전략) 지원에 적합합니다. ?


결론

안정 지원을 원한다면 ➡️ 계열별 통합 모집 학교

상향 및 스나 지원을 원한다면 ➡️ 학과별 단일 모집 학교

Tip:

3장의 원서를 모두 계열별 학교로 쓰거나 단일 모집 학교로만 쓰기보다는,

안정적인 카드를 깔고,

상향 지원으로 높은 학교를 노려보는 균형 있는 전략이 가장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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