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에 대해서
게시글 주소: https://io.orbi.kr/00069993842
안녕하세요 00년생 군필입니다.
삼수때 서울시립대 공대를 입학한 뒤 군입대하고 전역하고 올해 자퇴한 뒤
수능봤는데 처참하게 망했습니다..
더 이상 수능을 볼 체력과 나이도 점점 먹어가니 수능을 더 볼 용기가 나질 않더군요.. 그래서 찾아보니까 편입이란 시스템이 정시로 가는 것보단 나아보여서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시립대는 재입학할 순 있지만 제가 시립대 들어가고 나서도 학사경고 두번 받으면서 1학년을 아예 안다니고 수능봐서 재입학 하더라도 학점 복구는 너무나 어려울 거 같고 그래서 제 생각은 지거국을 이번에 간 다음 편입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인데 편입은 수학이랑 영어가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수능 수학은 솔직히 말해서 고정 1입니다. 국어랑 과탐이 항상 문제였고요. 편입에서는 한 과목 원툴인 사람이 유리하다고 듣긴 했습니다.
그래서 저의 생각은 지거국 들어간 다음 편입으로 대학을 가려고 하는데
이런 생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시스템을 잘 몰라서..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일편은 2학년 이상 수료해야해서 최소2년 걸립니다. 편입 망했을때 플랜b 고려한다면 일단 재입학하거나 지거국 들어간다음 학점은행제 같이 하면서 편입준비할 듯 합니다. 2년이면 학은제 학위딸 수 있는데 학사편입도 지원 가능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재입학은 제가 1학년 전체를 다 날려서 오히려 스노우볼이 굴러갈 거 같아 망설여지네요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너무 도박 아닌가여
00년생에 새로운 학교 들어가서 편입준비 하는건데 일반편입은 쉽지 않은걸로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