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수시논술 무효' 가처분 인용 결정에 이의신청
2024-11-16 18:38:02 원문 2024-11-16 17:24 조회수 2,062
게시글 주소: https://io.orbi.kr/00069993080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연세대학교가 2025년도 자연계열 수시 논술시험의 효력을 본안 소송 판결 선고까지 중지하라는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불복해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연세대는 전날 가처분 일부 인용 결정을 내린 서울서부지법 민사21부(수석부장판사 전보성)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연세대는 같은 날 신속기일지정 신청서도 함께 제출했다. 해당 이의 사건의 심문 기일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법원이 이의신청 사유가 정당하다고 인정하는 때에는 가처분의 집행을 정지할 수 있다.
앞서 재판부는 전날 수...
-
탈원전 망상 못 벗어난 野…내년 예산 500억 삭감 검토
11/26 21:25 등록 | 원문 2024-11-24 17:30 8 15
인공지능(AI) 기술 등의 발달로 원자력발전소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지만 원전...
-
[속보]홍천 산악지대서 훈련 중 굴러떨어진 20세 육군 일병 사망
11/26 18:39 등록 | 원문 2024-11-26 17:24 5 5
강원 홍천 산악지대에서 육군 일병이 훈련 중 경사에서 굴러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
[속보] 尹, '김건희여사특검법' 세 번째 거부권 즉시 재가
11/26 15:57 등록 | 원문 2024-11-26 15:41 5 3
[속보] 尹, '김건희여사특검법' 세 번째 거부권 즉시 재가
-
흡연 말린 버스기사에 '소변 테러'…한문철도 "이런 사건 처음"
11/26 13:16 등록 | 원문 2024-11-26 12:47 5 7
시내버스에 탑승한 한 남성이 흡연을 제지하는 운전기사에게 소변을 누고 폭행하는...
-
진성준 "한동훈, 동덕여대 사태 '정치적 땔감' 악용"
11/26 11:35 등록 | 원문 2024-11-26 10:13 8 9
"韓 주장, 본말 전도…사태 원인은 학교 당국 비민주성" 박찬대 "이재명 위증교사...
-
충북대·교통대 통합 암운?…교통대측 교명선정 투표 연기
11/25 22:16 등록 | 원문 2024-11-25 15:31 2 11
충북대만 내일 실시…교통대 "통합신청서 관련 협상 안 돼" 28일까지 교육부에...
-
[속보] 일본 교도통신 “日대표 야스쿠니 참배는 오보…깊이 사과”
11/25 20:47 등록 | 원문 2024-11-25 20:37 1 1
일본 교도통신이 최근 논란이 된 ‘사도광산 추도식’ 일본 측 정부 대표의 2022년...
-
"수상교통 시대 열렸다" 오세훈 울먹…베일벗은 '한강버스' 보니
11/25 19:17 등록 | 원문 2024-11-25 17:25 5 8
서울시가 새로운 수상교통 수단인 '한강버스'를 25일 처음 공개했다. 시는 25일...
-
이선균에 3억 뜯은 여실장 울먹…"오빠 너무 좋아했다" 최후진술
11/25 19:16 등록 | 원문 2024-11-25 15:22 1 1
검찰이 배우 고(故) 이선균씨를 협박해 3억원을 뜯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흥업소...
-
-
"고환 뜯겨 9바늘 꿰매" 엽기적인 데이트 폭력 벌어졌다
11/24 21:52 등록 | 원문 2024-11-24 16:53 10 5
[데일리안 = 이정희 기자] 한 남성이 연인에 의해 고환을 뜯기는 엽기적인 데이트...
-
국정원 "북한군 사상 구체적 첩보 있다"…외신선 "500명 사망"
11/24 21:10 등록 | 원문 2024-11-24 17:28 3 2
국정원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중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구체적 첩보'가 있다고...
-
교도관 패놓고 1인실 입원했다…'주먹 난동' 문신남의 미소
11/24 20:42 등록 | 원문 2024-11-24 20:14 1 3
추천! 더중플 - 나는 교도관입니다 세상 끝의 집, 교도소에 매일 출근하는 사람....
-
약값만 46억원…희소병 딸 살리러 국토대장정 나선 목사 아빠
11/24 02:27 등록 | 원문 2024-11-22 21:17 7 6
[뉴스리뷰] [앵커] 근육이 점점 약해지는 희소병에 걸린 딸아이를 위해 국토대장정에...
-
공항·식당서도 老兵 예우했다, 영웅 제복이 만든 특별한 하루
11/24 01:57 등록 | 원문 2024-11-23 12:56 2 3
“정말 훌륭하십니다(You’re very nice).” 지난 14일 오후...
-
"ㄷ여대 출신 며느리는 절대"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글 논란
11/23 19:25 등록 | 원문 2024-11-23 19:02 37 34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이사장이 최근 남녀공학 전환 논의를 둘러싸고...
연세대학교가 2025년도 자연계열 수시 논술시험의 효력을 본안 소송 판결 선고까지 중지하라는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불복해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연세대는 전날 가처분 일부 인용 결정을 내린 서울서부지법 민사21부(수석부장판사 전보성)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연세대는 같은 날 신속기일지정 신청서도 함께 제출했다. 해당 이의 사건의 심문 기일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법 잘몰라서 그러는데 이런거도 3심까지감? 그러면 어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