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 약대 55%가 여대, 이게 말이 돼? 젠더갈등 터졌다

2024-11-12 13:21:20  원문 2022-02-02 05:00  조회수 2,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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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취업난으로 전문직 선호 현상이 심화하면서 여대에 설치된 약학대학과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논란이 됐다. 약대와 로스쿨의 여대 정원이 남성에게는 역차별이라는 주장이다. 두 번의 헌법 재판까지 거친 이 문제는 온라인 공간에서 젠더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 인서울 약대 55%가 여대...로스쿨은 25곳 중 1곳

특히 올해 전국 약대가 학부제로 전환해 다시 학부생을 모집하면서 논란이 재점화됐다. 2022학년도 전국 약대의 모집 정원은 1743명이다. 이중 18.3%인 320명이 이화여대, 덕성여대, 숙명여대, 동덕여대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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