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랑 영어 가채점표 안 써보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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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나고 시험지 보고 후다닥 복기해보면 실제 성적표랑 어느정도의 일치율을 보였나요?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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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어떤 분
수능 끝나고 복기로 풀고 나서
언매 91점이라고 자랑하고
어렵다는 사람한테 비아냥대고 다니셨는데
실채 결과 언매 83점이시더라고요
ㅋㅋㅋ
진짜 ㄹㅈㄷ네요... 안 쫄리나 이걸 비아냥대?
91점이 비아냥대는것도 웃기네 국어 못하는 나보다도 못 본 친구가
국어 고수 ㄱㅁ
근데 애초에 91점이면 본인도 어렵게 느낀거 아님? ㅋㅋㅋ
실모 91점 근접으로 뜨는 회차는 풀때부터 진짜 식은땀 나는데... 22수능도 그랬고
꼭 그렇지만은 않음 21수능 93점인데 그때 풀면서 이번에 코로나라 쉽게 냈구나 1컷 꽤 높겠다 생각했음(본인 점수 100점일 줄..) 특히 문학에서 많이 나가는 경우 체감난이도랑 점수랑 괴리가 좀 있죠
잘 기억이 안났음 전...
대충 끝나고 복기해보면 어떤 느낌이에요? 한 40문제는 이거골랐다 확실하고 5문제정도 아 이거골랐나 저거골랐나 아리까리 이런 느낌인가요?
전 국어에서 멘탈이 좀 흔들려서 그런가 복기 시도하다가 잘 안되서 걍 던짐.. 수능끝난 당일에 좀 멘탈나가기도 했어서
작수에 국어 실채점이 복기했을 때보다 백분위가 10이나 더 오른...
22때 국어 영어 가채점 아예 못써왓었는데 국어는 긴가민가했던거 한개 빼면 다 제대로 기억 났었고 영어는 등급은 그대로 나왔는데 원점수 알 방법이 없으니 복기 제대로 됐는지는 몰르겟음
긴가민가했던거 걍 틀린걸로 채점했었는데 맞았었어서 2점오른거 빼면 다 그대로 나온듯 생각보다 기억 되게 잘 나서 나도 좀 놀랬었던 기억이
두 번 겪어봤는데
한 번은 기억보다 한 문제 더 틀렸고
한 번은 똑같았네요
둘 다 국어
가채점 시간 부족하면 헷갈려서 막판에 찍은 문제만이라도 답 적어두면 도움 될 듯
작수 국어는 omr 내기 전에 35번부터 7문제정도만 답 쭉 외우고 나머지는 복기로 채점했는데 실제랑 같았고
수학은 주관식 푼거 외우고
영어는 빈칸 외우고
탐구는 4페 외워서 바로 복기해서 채점하고 다른건 다 일치했는데
물리만 3점짜리 뭔가 1개 더틀려서 45 떠가지고 피눈물 흘림.. 분명 복기할땐 20번만 틀려서 기뻤는데..
국어는 현역 재수 둘다 100프로였어요
영어는 가채점표를 항상 썼어서 모르겠네요
난무조건 가채점표쓰는뎅
국어영어는 특히더 히히
국어 원점수 거의 10점 차이났어요;;
23국어 94->88
24국어 77->84
23때 집나갔던 원점수가 1년뒤에 돌아와버림
국어는 3인줄 알았는데 성적 까보니 백분위 96이었고 영어는 거의 정확했어요. 전 항상 국어가 많이 다르게 나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