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대학 입학 메디컬x 공대x
게시글 주소: https://io.orbi.kr/00069403345
좀 많이 늦는거겠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예각삼각형 ABC의 각 변 위의 점 P,Q,R에 대해 삼각형PQR의 둘레가 최소가...
-
또 나만 모르지
-
그만큼 중독증상이 심했다는..
-
기하서 교수님 이분 ㄹㅇ goat라고..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연대 수학강의 썰의 주인공이심뇨
-
내년 의대 1500명으로 감원이 사실이면 의대 갈 성적으로 한의대 가고 약수 갈...
-
어려운 문제 (50덕) 16
1+7
-
재수해서 작년에 등록한 대학에서 과만 옮기게 될 것 같은데 자퇴 언제까지 하면되나요?
-
그 위로는 스나 안하나??
-
아뿔싸 내가 시범과외가 유료라는 점을 상담하면서 명시하지 않았음... 김과외...
-
내신하느라 25 개념+기출까진 이미 끝냈는데 26 개념만 겨울방학때 듣고...
-
진학사쉬발 6
막판에 어디어디 더ㅣㄹ까요… 최종컷은 오르고 최초컷은 떨어지던데 왜이런거죠? 현우진...
-
ㅇㅈ 4
저격 먹고 다들 잠잠해지네 재미없게시리...
-
말해봐.
-
인정해 안해
-
보통 어느정도 점수대 나오나요 기출 좀 풀고간다하면
-
제 식견으로는 컴공은 코로나 때 피크 찍고 내려가는 느낌? 개발자 포화로 티오가...
-
쓸데가 없음 23까지 문과황들은 원서질 잘못하면 답도 없었겠네
-
올해 6평 88 9평 97 수능 95인데 1년 유기하면 26수능 영어 몇뜰까? 1일까? 2일까?
-
인과계 사과계 좀 알려주실분..
-
덕코나눔 15
10명 500덕
-
올해 반수했고(05) 중경외시 비상경과 갈거 같습니다. 요즘 여러 진로에 대해...
-
어케해야되지, 나는 너무 아무한테나 잘해주는거 같아,,
-
그때면 사람 줄겠죠?
-
수능2등급 토익890정도 나오다가 최근에 여러모로 부족함을 많이 느껴서 영어를 아예...
-
굿밤~~!! 2
안녕히 주무시고 내일도 좋은 하루 되세욥. 진짜.자러감.진짜로.
-
연세대를 세운 언더우드는 최초의 한영사전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5
아래는 논문에서 정리한 위 사전의 내용입니다 이준환(2016), 19세기에 편찬된...
-
시메오네는 과연 리그 바르샤 원정을 극복하고 12연승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인가...
-
쪽♡ 10
지 보내주세요
-
이게 뭐냐 ;; 7
오르비에 글 뿌리다가 욕먹고 안보이던게 왜 유튜브에...?
-
ㅇㅈ 13
사람되러간다 10회독 드가자
-
네
-
메디컬이나 계약 목표인 분 제외하고 목표 궁금해요. 이유도!
-
ㅂㅂ 12
내일뵈요
-
오노추 0
가사는 없지만 그냥 좋아요
-
약국 가서 과민성대장증후군 약 사먹으셈... 보닌 더프.평가원.때마다 긴장해서 똥...
-
정시로 14명 뽑는 과임
-
9월까지 수학이 5가 나와서 남은 시간동안 거의 수학만 팠는데 앞번호에서 너무 많이...
-
마지막(재탕 30
ㅇ
-
그분닉네임뭐지 4
올해 초에 공부인증으로 메인을 밥 먹듯이 가셨던 분... 사진이랑 같이 올렸던걸로 기억함
-
자야징 2
저 자는동안 팔로우좀 해줘용
-
개념의 나비효과 오티만 듣고잘까..??
-
국숭세단 놓고봤을때 세종대가 젤맘에드는데 점수가 너무 남는것같음 근데 또 숙대는...
-
시부레
-
. 12
-
경찰대 1차 최초합 뿐임뇨 2차는 응시 안함뇨
-
나 심찬우닮은듯 7
볼때마가깜짝깜짝놀라
-
지듣노 6
붉은노을-빅뱅 ver
-
뽕 미쳤다 12
갑자기 연고전이랑 아카라카 너무 기대됨
-
늦는 느낌임. 보니까 작년 재작년은 이정도로 늦진 않았던거 같은데
어디가시게
제가 일하다가 군대에서 늦게 수능 준비를 한거여서.. 건동홍은 가고 싶긴합니다
차라리 일하면서 재직자 ㄱㄱ
재직자 전형의 사회적인식은 엄청 나쁨
안가는거보다 나을수도있어요
안가는게 나을수도있고요...
군필 28살 졸업 괜찮은데
근데 막상 가서도 잘 어울릴 수 있을지가 고민이기도 합니다..
어울리는건 나이 문제보다 성격 문제에 가까워요.
모아둔 돈이 있다면 괜찮죠
수험생 커뮤니티는 삼수22살 입학도 늦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텐데 늦었다고하면 도전 안 하실건가요
아마 그럴거같습니다 너무 늦었다 싶으면 그냥 다른 길 찾아볼까도 생각 중입니다
무슨일 하셨나용?
만약 제 동생이면 그거에 따라 다를것 같은데
이것저것했는데 공장 좀 하다가 카페일을 주로 했습니다
대학 가는 이유가 뭔지 물어봐도 될까요?
한국에서 대학교 졸업장은 있어야해서 라던지, 아니면 그냥, 열등감 때문인지, 졸업장이 필요한 곳에 가고싶다던지...
사실 제가 학생때부터 언론사에서 일하고 싶은 꿈이 좀 강해서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아나운서를 하고 싶었습니다 근데 계속 시간이 지나면서 이 꿈을 떨쳐버릴 수가 없어서 수능봐서 대학을 가야겠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면 가야죠
대학교 졸업장이 필요한곳이면 가세요. 하지만 하고싶은거는 고정된게 아니라 변할수있으니까 그 부분도 생각해 보시고요.
대신 나이가 직접적인 걸림돌이 되는것은 아니지만, 남들보다 2-3년정도 늦게 가니까 그 2-3년의 기회가 없어졌다고 생각하고 깨끗하게 받아들이시면됩니다.
늦는데 가고싶으면 뭐 가는거죠
현실적으로 나이가 걸림돌이 된다면 그냥 포기할까도 생각 중입니다
저희학교 26살 1학년 형님 계십니다 잘지내세요
본인이 가고싶으면 가는거죠 나이가 중요하지 않다고는 확답 못드리겠으나 저는 한번 결정했고 하고 싶으면 후회없이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
군필이면 별로 안 늦었어요. 대학 다니면 생각보다 대책없이 휴학 갈기는 애들도 많아서 ㄱㅊ
당연히 남들보다 물리적인 시간상 늦은건 사실이나, 그렇다고 인생에 큰 문제가 될 것같지는... 그 이후에 얼마나 커리어를 쌓아갈지가 중요하겠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