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하지만 남자분들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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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사이트에 자꾸 이런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ㅋㅋ
남자분들의 도움이 필요해요... 이게 무슨 의미인지 ㅠㅠㅠㅠ
회사에 좋아하는 오빠가 있는데
아직 친하지는 않고 마주치면 인사랑 간단한 얘기정도 나누는게 다 인데요.
서로 연락처도 모르고, 암튼... 친하지 않아요 아직
근데 오늘 오빠가 계산을 왔는데 (직업 오빠: 판매원, 나랑 동료는 캐셔)
(동료는 유부녀 입니다)
아 술이 덜 깬다고 그랬대요. 그래서 동료가 저도요 ㅠㅠ 이랬나봐요
그래서 오빠가 어제 술 드셨나봐요? 그래서 동료가 네. 이랬대요
오빠가, 누구랑요? 그랬더니 동료가 ㅇㅇ랑요! (나)
ㅇㅇ가 누구지? 아 그 키 크고 좀 통통한 친구요?
그 친구가 저번에 손 다친 거 얼른 나으라고 과자 줬다고
그랬다네요.
근데 동료가 하는 말이, 아직 제가 본인 좋아하는 거 염려에 두지 않는 거 같다고
그렇게 느꼈다고 하네요.
다행으로 생각을 해야 되나요?
하긴 알면 부담 스러워 하겠죠?
저 정말 좋아하는데 ㅜㅜ
살 얼른 빼서 번호라도 알아내면..... 승산 있을까요? 조언좀요 ㅠㅠ
동료 말이... 저한테 관심 없다고 들려서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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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원준 선생님 너무 좋아하고 글을 논리적으로 이해하고 개념을 잘 분할하는...
남자분은 별 생각없이 말했는데
님이 침소봉대로 생각하시는거 같아요
노력하신다면 가능성있겠죠?
아 제가 예민했나요? 관심 없다고 들려서요 .....ㅠㅠㅠㅠ
지금은 관심없어보이는데, 남자는 처음에 관심 없어도 여자가 예뻐지면 관심갑니다.
네 지금은 친하지도 않아용.... 얼른 다이어트 해야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