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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고려고 2학년 재학생입니다. 일단 이 글을 읽으시기 전에 한 글을...
입시판 빨리 뜨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거 같아요
안맞는다고 느끼면 계속 안하고 싶고 그래서..
주변 친구들이 입시 안하고 각자 갈 길 찾아서 가는거 보면 부럽더라고요
20대초를 한번도 대학을 정상적으로 다닌적없이 입시만 하니까 다른게 할게 없어요. 그냥 동굴안에 쳐박힌 느낌?
저도 지금 상황이 그런데 ㅎㅎ..
주변 친구들 말 들어보면
미련을 확실하게 버리면 자동으로 할 게 생겨난다 하더라고요
자격증이나 시험 준비 대회 준비 등등..
입시를 도저히 못해먹겠으면 수능에 대한 미련을 버리는게 가장 우선일거 같아요
게다가 학교도 연대시니까.. 공부도 잘하셨다는건데
그정도면 여러가지 자격증 공부해보면서 어학연수 준비도 해보세여
다 잘하실거같아요
감사합니다 고려해볼게요..
수능이 답이 아닐 수도 있다는 건 공감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도피성으로 cpa하는 건 청춘 날리는 지름길일수도 있음.
차라리 공대 복전하거나 이번 수능에서 공대로 옮겨서 취준하는 게 나을수도
공대라고 해서 보장되는건 없음
그렇게 따지면 메디컬을 붙는다는 보장도 없고
cpa를 붙는다는 보장도 없음.
울학교 공대 3점초반도 대기업 쉽게 입사하는 반면
cpa는 10명 진입해서 1~2명 붙음
cpa는 그럴만하다고 생각함 전문직 밥줄은 따기 어려우니까..
상방이 높자너 cpa는 ..
암튼 화이팅입니다 어떤 길을 택하던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람
주변에 cpa 초시동차랑 수석있는데 걔들은 찐 금머갈이고 나머지 cpa한다는 지인들은 계속 준비생 상태더라고요 연대라 저보다 똑똑하실테니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고시 진입은 잘 생각해 보시길 저도 나이있어서 고시생각은 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