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io.orbi.kr/00069233717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국어만표 170 수학만표 130 해줘 정법사문 만표 80 해줘...
-
그래서 한편으론 좀 걱정됨..
-
절대적인 진리나 팩트를 다룰 수가 없어서 오히려 더 논리에 치중해야 함 공부법도...
-
많이 올라오네..공부자극 좃댄다.......
-
선배들은 강기원 많이들어서 추천하던데 강기원 미적커리 말고 수1특강은 비추인가요....
-
질문 받음
-
똥싸는 여고생을 한번도 본적이 없음… 고로 존재하지 않을수도있음..
-
다알려드립니다 번호별 소재 등등
-
왜케 어려워보이져?
-
땡기는데
-
진짜 ㅈㄴ열심히했는데 안오르네..
-
오르비 왕따 추가...
-
삼수의 향기도 스멀스멀 ㅠㅠㅠ
-
지금 시점에 언매 85점 미적 85점 /기하 88점 / 확통 92점 영어 2 탐구...
-
14번 머리 깨진거같아요ㅜㅜ
-
= 성대 아님.
-
십덕이거나 공부황이여하던데 둘다 너무 높은벽이구나...
-
1일 1~3라면까지 했는데 갑자기 끊으려니깐 너무 힘드네요...
-
낮2가 풀만한가요?
-
잇올 지금시기엔 10
애들 거의 안나가나요..? 빌런땜에 자리바꾸고싶은데 2달도 안남았으니까 거의 안나갈거같은데ㅜㅜ
-
ㄴㄷ맞팔구‘ 8
애니프사 약뱃 교뱃 환영
-
제 메가패스랑 같이 쓰실 분 구해여 아수라일지라도 들어보고 싶어져서.. 50일...
-
괜한걸 물어봤네 5
-
의문의 JDG원딜러가 7억을대신대줘... 잘가라 야가오!
-
서카포 다녀요->서울대 아님 의치한 다녀요->의치대 아님 의치대 다념요->의대아님...
-
원래 백분위 60 초중반에서 +10됨 (메가 예상) 오른거다 vs 아니다 의견 좀요...
-
오늘 공부를 별루 안하고 놀았지만 내일은 열심히 할 생각에 감사합니다 낼부터는...
-
ㅇ
-
노베 기준 뭐가 더 어려움?
-
국어 1~2 등급 받으시는 분들중에 강민철, 김승리등등 인강이나 현강 하시는분들은...
-
작년부터 애용 중임
-
젖 3
-
그리고 의외로 많이 돌아옴
-
아아아아아아 12
다 때려치고 싶다
-
이감같은거 풀면 보기는 안틀림 기출꼬아서 낸거 다 보여서 근데 소설이나 고전산문...
-
맞팔구함 8
ㅇㅇ
-
매e네 하는사람 4
소설에 인물관계도 없는 거 나만 답답한가 일일이 찾아서 써놓을까
-
가나문제만 모아놓은 책 있었으면 좋겠어요 ㅜㅜ,,
-
어제 여친이랑 헤어짐 10
사실 여친이 있던거는 아니구 꿈에서 잠깐 만났던.. 깨니까 사라짐
-
하루에 11시간반정도 하는데 국어 2.5 영어 1 수학 4 탐구 4 이렇게 하면...
-
맛있는 국밥 먹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트레스 많이 받았지만 그래도 잘 해소되게...
-
오늘의 반성 0
인강들을때 딴생각 ㅈㄴ많이나서 여러번 앞으로 다시돌려봣다 ㅅㅂ
-
지금쯤 잦아들었을줄
-
으흐으흐흐 으흐흐
-
수학 실모 0
이감 수학 실모랑 강사들 실모 비교했을 때 어떤 걸 푸는게 더 나을까요? 수학...
-
불수능 확정 2
지금 입시판 상황이랑 9모 등급 컷 존망한 거 보면 불수능은 거의 확정이죠?? 얼마나 어려울까요
-
믱
-
23수학 공통이랑 24미적 합치면 1컷 80가능? 13
이정도는 돼야 80점 나오나
기준 = 평가원
1번답논리는 평가원기출토대로 논리펼쳐도 오류임
보기있다고 무조건맞는거아니라서
이몸 만드실때 님을 조차? 만드시니
한평생 연분이며 하늘 모를 일이런가 < 설의법
이몸 = 나 와 님의 한평생 연분을 하늘도 알고있다 이거 아닌가요?
네 하늘도 알고있다는 맞는데
이표현가지고 1번선지처럼
천상의시간처럼끝없이 이어지고자하는건 아니라고생각되서요
‘한평생’ 연분을 하늘도 알고있다
한평생이라는 단어가 끝없는 시간을 충분히 허용가능할 만 하지않나요
저 고사가 한평생인가요?
네네
이때당시 연계는 중세국어 주석으로 안줘도 어느정도는 알아야했어요
그리고 이지문 연계였고 이때가 화작언매가 분리되기 전이라 중세국어를 다 외우다 싶이 해야했어요 21수능이 직접연계 마지막해라서
22부터 현대어로 많이 교정해서 지문을 내주고
그런 마음이 반영된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는 것은
”이 몸 삼기실 제 님을 조차 삼기시니
한생 연분이며 하늘 모를 일이런가“
라는 말이 그런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는 건 아니긴 합니다.
문제가 이상한여지가있다는건가요
1번 선지에서는 임과의 ‘연분’을 ‘하늘’과 연결 짓는 것은 그런 마음이 반영된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고 했으니
지문에서 ”이 몸 삼기실 제 님을 조차 삼기시니, 한생 연분이며 하늘 모를 일이런가” 이 말이 “임과의 사랑이 천상의 시간 질서처럼 끝없이 이어졌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고 있는지를 판단하는 게 아니라는 거죠
ㅇㅎ 가능성이구낭
말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지라고 해도 같습니다
어떤 마음을 표현한다는 것은 반영되었다는 것보다 직접적으로 그 마음을 드러내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