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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답논리는 평가원기출토대로 논리펼쳐도 오류임
보기있다고 무조건맞는거아니라서
이몸 만드실때 님을 조차? 만드시니
한평생 연분이며 하늘 모를 일이런가 < 설의법
이몸 = 나 와 님의 한평생 연분을 하늘도 알고있다 이거 아닌가요?
네 하늘도 알고있다는 맞는데
이표현가지고 1번선지처럼
천상의시간처럼끝없이 이어지고자하는건 아니라고생각되서요
‘한평생’ 연분을 하늘도 알고있다
한평생이라는 단어가 끝없는 시간을 충분히 허용가능할 만 하지않나요
저 고사가 한평생인가요?
네네
이때당시 연계는 중세국어 주석으로 안줘도 어느정도는 알아야했어요
그리고 이지문 연계였고 이때가 화작언매가 분리되기 전이라 중세국어를 다 외우다 싶이 해야했어요 21수능이 직접연계 마지막해라서
22부터 현대어로 많이 교정해서 지문을 내주고
그런 마음이 반영된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는 것은
”이 몸 삼기실 제 님을 조차 삼기시니
한생 연분이며 하늘 모를 일이런가“
라는 말이 그런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는 건 아니긴 합니다.
문제가 이상한여지가있다는건가요
1번 선지에서는 임과의 ‘연분’을 ‘하늘’과 연결 짓는 것은 그런 마음이 반영된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고 했으니
지문에서 ”이 몸 삼기실 제 님을 조차 삼기시니, 한생 연분이며 하늘 모를 일이런가” 이 말이 “임과의 사랑이 천상의 시간 질서처럼 끝없이 이어졌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고 있는지를 판단하는 게 아니라는 거죠
ㅇㅎ 가능성이구낭
말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지라고 해도 같습니다
어떤 마음을 표현한다는 것은 반영되었다는 것보다 직접적으로 그 마음을 드러내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