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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따들은 좀 맞아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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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러면공부해라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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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프사단 입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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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도 비슷하게 나오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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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2화차라 모르겠지만... 돌아간다면 상상을 벅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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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에서 서울로 수련받으러 요즘도 많이 올라갈 수 있나요?.. 그리고 성적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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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얘기임 매일 스스로가 제정신인지 의문이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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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본 사람중에 제일 잘생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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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됨? 건물에들어가도 똑같이 더웟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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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시간 동안 성적 올릴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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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의 여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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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을 8번만 더 거치면 수능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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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쪄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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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선 학폭은 구라라던데 내부 따돌림은 몰라도.. 곽튜브도 학폭옹호가 아니라 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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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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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롤 반대항리그도 하고 줌수업때 카메라갖고 놀고 출석부르다가 디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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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아니면 된다는 마인드로 자기관리하면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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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 옷 죽어도 안사신다는거 다같이 합심해서 둥기둥가 해서 구입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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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시는분 알료주세요
쪽지드려도 되나요
넵!!
뭔가 제 경험담 주저리주저리 적다가 괜히 민망해져서 다 지웠는데... 꼭 드리고 싶은 말은 제발 하루라도 빨리 병원 가서 검사받아 보세요
이미 아시겠지만 어차피 adhd는 약물 오남용 문제 때문에 이것저것 검사 요구하는 게 많아서 병원 가자마자 쉽게 약 처방받을 수가 없어요
저도 본문에 적힌것처럼 중학교때부터 뭐 헬스 명상 이런거 다 해봤고 자기계발서도 사서 따라해봤고ㅋㅋ 돈낭비 시간낭비 진짜 오지게 했었는데요
결론만 말하자면 저 콘서타 먹은 첫날인가 둘째날에 집 와서 진짜 펑펑 울었어요
내가 지금까지 해온 수많은 고민들은 약 한알로 대부분 해결되는 문제였는데 여태 정말 쓰잘데기 없는 노력들을 정성스럽게도 하고 있었구나 너무 허무하고 억울한데 또 희망이 생긴게 기뻐서요
제가 어디서 본건데요 adhd 환자한테 그거 다 네 의지부족이야 노력을 좀 해봐라 < 이렇게 말하는 건 다리 한 쪽 없는 사람한테 의지로 극복해서 달려보라고 하는거랑 똑같대요ㅋㅋ
adhd가 아니라 단순 우울증, 불안장애더라도 약물의 도움을 받고 안받고의 차이가 정말 크니까요 더 늦기 전에 병원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에이앱인가 어떤 커뮤 있는데 거기서 님 지역 병원 후기 둘러보고 가시는거 추천요
감사합니다..ㅠㅠ 아 콘서타 드시군여ㅕㅕㅕ ..저 여러분덕에 후다닥 다녀와서 검사하고왔더니 페니드정 받았는데 이건 어떡할까요..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