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84-88은 어떻게 극복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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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 고민했었는데 문제집 많이 풀어도 안 뚫리는 기분임
어케 뚫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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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 피 철철 남..
ㅇㄷ
거기부터는 진짜 문풀량 싸움이라 더더더 많이 푸는 수밖에 없음
40권 넘게 푼거 같은데 더 풀어야 되구나..
내수용 같긴 하지만 전 강기원 쌤 수업 듣고 뚫었어요
행동강령이 정리된 건가요
네 그것도 그렇고 조건 보는 눈이 달라져요
지금 딱 강기원쌤 수업 알아보고 있었는데.. 들을만 한가요? 무지성 n제 풀고 논리과정도 다시 생각해보는데 정립이 안 된거 같네요
문풀 경험 많을수록 수업 흡수하기가 좋아요 정리가 많이 되실 거에요
이번 윈터때부터 꼭 들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혹시 지금 n제 뭐 푸시나요?
현재 이해원 시즌2 수2하고 있어요
드릴 설맞이도 푸셨나요?
드릴 3, 4, 5 공통+미적 풀었고 설맞이는 작년 미적만 했어요. 이해원 끝나고 설맞이 들어갈 예정이었슴
올해꺼 설맞이랑 하사십 문해전 s2 같은 고난도 n제 들어가보시는게 좋을 듯
이해원은 드릴보다 약간 쉬운 수준이니까... 최대한 실모랑 고난도 n제로 뒹굴어보세요
이해원 마무리하고 생각해둔 엔제가 딱 저 3개였어요. 혹시 실모 푸는건 도움이 될까요?
네! 준킬러 빨리 풀고 시간 남겨서 킬러 푸는 연습도 중요하니까요
물론 n제 틀린거 회독하는게 제일 중요하구요
고난도엔제 여러권(너무많인x) 틀린문제 없을때까지 회독
지금까지 푼 엔제 복습 말하시는 건가요?
채점해서 틀렸을 때 뭐가 틀렸는지, 풀이가 맘에 안 들 때 개선해볼 여지가 있는지를 혼자서 판단할 수 있다면 문풀량을 극도로 늘려서 연습하다 보면 뚫리고(다만 보통은 굉장히 오래 걸림 이건 어쩔 수 없음)
아직 혼자서 피드백할 만큼 눈이 뜨여 있지는 않다면 강의로 일단 정석적인 풀이를 보고 그게 왜 논리의 비약 없이 합리적인지를 고민해보는 것도 방법임
풀이를 피드백할 때는
1. 논리의 비약이 없는가
->오류가 없는가
2. 사고의 비약이 없는가
->이걸 현장에서 떠올릴 수 있겠는가
3. 시간의 관점에서 얼마나 효율적인가
->얼마나 빨리 푸는가
4. 실수할 여지가 얼마나 적은가
->계산이 더럽거나 과정이 복잡하지는 않은가
이 4가지를 순서대로 우선순위를 부여해서 피드백하면 도움이 될 거임
틀린 문제나 맞춰도 풀이가 너무 길었던 문제도 다시 작성하신 방법으로 보고 문제 위에 놓쳤던 논리과정 적어보면서 계속 공부하고 있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딱히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그 구간의 극복 자체가 보통은 느림
물론 공부머리를 타고났다면 극복이 빠를 수도 있겠지만 그랬다면 이런 고민이 없었을 테고
결국 많이 풀어야 하는데 이 "많이"가 상상 이상임
안타까운 말이지만,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시간 태워서 뚫든가 현실과 타협해야 함 달리 쉬운 방법이 있었다면 사람들이 피눈물 흘릴 일이 없었음
그냥 압도적 문풀량으로 밀어부치겠습니다
아니면 n제만 많이 풀고 실모를 적게 풀면 문풀 능력이랑 점수에 다소 괴리가 있을 수 있음
n제가 순수한 문풀 능력을 키우고 점수의 상방을 올린다면, 실모는 이렇게 올린 상방과 내 실제 점수를 동기화하는 느낌임
저는 무한양치기했음 회독 이런거 안하고 그냥 2-3일에 엔제 한권씩품 어려운건 답지보고 대충대충 ㅈㄴ많이품 실모도 많이풀었고 특히 저 점수대에선 실모 양치기가 효율이 매우 좋음
대충해도 효과 많이 보셨나요?
꼼꼼하게 분석하듯이 푸는건 기출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너무 물고 늘어지면 스트레스받는것도 있고 문풀양이 줄어요
조언 감사함니다!
고2에 벌써 그정도면 문제 많이풀면 고정백도 될듯 경험상 2등급까지는 계단식으로 오르고 그 이후는 완만하게 오르는거같아요 결국 방법론보다는 문풀량이 가장 중요할거예요
넵 ㅠㅠ 요즘 어려운 문제 보면 지금까지 공부해왔던게 다 별 효과가 없었던거 같아 주늑들었는데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수학 몇 시간 투자함? 하루에
정시파이터라서 수업시간에 자습하는데 보통 하루에 수학 5시간 정도 하는듯 부족하면 긱사에서 공부하긴함
실모 박치기가 직빵인거 같음
실모 고3부터 할라했는데 지금부터라도 해볼까요..?
아 지금 혹시 몇학년이신지..?
고2입니다!
그럼 걍 진득하게 엔제풀면서 최대한 주어진 조건을 동치인 조건으로 바꿔가면서 논리에 비약없이 푸는 연습하시면 될듯
조건 나오면 반사적으로 아이디어 생각하는 훈련이 너무 어렵네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https://youtu.be/4Lc9j-IuNok?si=8lcl8HzpQQn5cHiI 제목과 적절한 영상
30분전에 알고리즘에 이미 떠서 다 봤다는 사실
헐ㅋㅋ
분명 극복했는데 수능날 원상복귀 됨 ㅋㅋ
ㄹㅇㅋㅋ 한 순간 삐끗하면 수십권의 문제집과 수백개의 실모가 무용지물이 돼버림
88848? 쵸비 팬으로서 불편하네요
저도 똑같은데 안풀리는 문제는 답지를 봐여하나요..?
나도 이런 고민하고 싶다ㅠㅠ현실은 3 따리 ㅈ 노베 ㅂㅅ ㅠㅠ